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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서민들 '월세.하숙'도 버겁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서민들 '월세.하숙'도 버겁다! 지난 주말,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노숙인들의 인문학강좌 졸업식을 다녀오는 길에 회기역 근처 한 네거리 잎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다가 가로등 빼곡히 나붙어 있는 광고지에 눈길이 쏠렸다. 가로등 기둥에 나 붙어 있는 광고들은 대부분 전세방과 월세방 소식이었다. 간혹 '하숙'과 같은 요즘 보기드문 광고도 눈에 띄었다. 하숙은 학교가 가까운 곳이어서 그렇겠다 싶었지만 광고들을 자세히 보니 월세나 전세비용들이 경기가 침체 되기전 모습이었다. 별로 싸게 느껴지지 않는 이런 비용들은 빈방을 소개하는 것 보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만기가 되어 새로운 사람을 맞이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였다. 얼마전 지인으로 부터 황당한 소리.. 더보기
강남 '대치동'서 만나기 힘든 아이들!...어디로? 강남 '대치동'서 만나기 힘든 아이들!...어디로? 참여정부의 '집값잡기' 정책에도 불구하고 강남은 아무런 변화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종부세폭탄'이니 뭐니해서 정부의 조세정책에 대해서 말들이 많지만 그런것들은 어쩌면 잠시 스쳐가는 바람에 불과 할 뿐 새학기를 앞둔 요즘 강남의 풍경은 그 어느때 보다 바쁘다. 강남 대치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광경들은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된 계획(?)에 따라서 착착 진행된 것에 불과하고 이 계획에 따라서 아이들은 새학기가 되기도 전에 종적을 감추는데 그들이 가는곳은 다름아닌 '사교육현장'이다. 학원들이 밀집한 대치동의 풍경은 굳이 따로 소개하지 않아도 잘 알것이지만 보름날 이곳을 지나치다가 유난히도 눈에 띄는 '광고'가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 새학기를.. 더보기
이런 '광고'...이명박정부가 들어서면 없어질까? 이런 '광고'...이명박정부가 들어서면 없어질까? 대통령직인수위가 작은 마찰음을 일으키며 출범한지 제법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명하던 일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생긴 마찰음이다. 이 마찰음은 기계가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작은 소음이라면 다행이지만 이 소음이 메카니즘에 문제가 생긴 고장음이라면 속히 정비소로 달려가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최소한 5년은 달려야 할 실용정부의 자동차가 잦은 정비로 인하여 제대로 운행을 하지 못할 것이며 그로인한 보험료는 지나치게 많이 책정될 것이 뻔하다. 이명박당선인의 공약에 의하면 우리는 조만간 4만불을 벌어들이는 경제대국의 시민이 된다. 그러니까 5년후 또는 조금더 일찍 이명박정부에 의해서 벌어들인 돈으로 멋진 여행을 다닐 수 있을 것이며 콘크리트로 만든 대운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