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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저출산 시대 '0.6명'을 더 보탠 부부에게 따뜻한 격려를! 저출산 시대 0.6명을 더 보탠 '한글로'님께 격려를! 오늘 티비를 잠시 들여다 보다가 뉴스속에서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세계최저라는 소식과 함께 2000년 초반때 보다는 조금 상회한 1.4명으로 나타났다. 이대로 가다간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나라엔 실버층만 가득 남을 게 아닌가 하는 우려 속에 출산율이 저하되는 이유를 다시금 되돌아 봐도 '살기힘든 사회적 구조'를 탓하지 않을 수 없다. 전문가가 아니라도 이런 저출산의 배경에는 자녀를 낳아 기를 때 발생하는 '양육비'의 부담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한 자료에 의하면 아이를 낳아 교육시키는 비용이 1억원이 더 든다는 이야기가 저출산 요인중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사회진출로 인하여 결혼적령기를 놓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 더보기
사교육비 부추기는 '영어켐프' 해도 너무하네! 사교육비 부추기는 '영어켐프' 주일학교가 '영어공교육' 현장? 어제 오후 산을 다녀 오면서 평소 깨끗했던 인도 주위가 종이조각이 어지럽게 널려있어서 도대체 무슨일인가 하고 바닥에 널부러진 종이와 신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신문은 한 기독교 관련 K신문이었고 인도에 살포된 A4종이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영어연수 기관에서 자사의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한 내용이었습니다. 한 교회와 초등학교 앞 인도 사방에 뿌려진 이 문서내용이 궁금하여 한부(한권이 옳다-14장분량-)를 주워 내용을 살펴보다가 결국 한부를 챙겨서 집으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 문서는 보통의 '찌라시'와 달리 문서형식을 취하고 있었고 문서의 내용은 '영어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해와 영어켐프.연수 운영'이라는.. 더보기
강남 '대치동'서 만나기 힘든 아이들!...어디로? 강남 '대치동'서 만나기 힘든 아이들!...어디로? 참여정부의 '집값잡기' 정책에도 불구하고 강남은 아무런 변화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종부세폭탄'이니 뭐니해서 정부의 조세정책에 대해서 말들이 많지만 그런것들은 어쩌면 잠시 스쳐가는 바람에 불과 할 뿐 새학기를 앞둔 요즘 강남의 풍경은 그 어느때 보다 바쁘다. 강남 대치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광경들은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된 계획(?)에 따라서 착착 진행된 것에 불과하고 이 계획에 따라서 아이들은 새학기가 되기도 전에 종적을 감추는데 그들이 가는곳은 다름아닌 '사교육현장'이다. 학원들이 밀집한 대치동의 풍경은 굳이 따로 소개하지 않아도 잘 알것이지만 보름날 이곳을 지나치다가 유난히도 눈에 띄는 '광고'가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 새학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