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0년 할아버지 친구 '핫셀브라드' 사진기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50년 할아버지 친구 '핫셀브라드' 사진기 할아버지께서는 지금으로 부터 약 50년 전 부터 카메라와 함께 살아오셨습니다. 진주성 촉석루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며 생계를 이어온지는 27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그 사이 촉석루를 찾은 역대 대통령들의 모습을 모두 기억하고 있는 분이었고, 할아버지가 사진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자리잡은 곳은 진양호였는데 촉석루 앞으로 이동한 시절이 벌써 27의 세월이 지난 것입니다. 얼마전 진주 남강의 의암을 다녀오는 길에 스치듯 만난 할아버지는 관광책자를 발간한 후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셨는데, 저는 할아버지가 소지하고 계신 낡은 스웨덴제 '핫셀블라드'에 눈이 팔려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50년에 이르는 세월동안 핫셀블라이드의 큼지막한 정사각.. 더보기
미디어 속 '1인 미디어' 소식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미디어 속 '1인 미디어' 소식 작년 8월 촛불이 꺼져갈 쯤 다음 뷰의 전신 '블로거뉴스'에서 뉴스 담당자가 쓴 글이 요즘 매우 의미심장하게 들려온다. 몽양부활님은 미디어+Future' 8월호 인터뷰 글을 그대로 옮긴 글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1인 미디어의 대명사가 돼 버린 블로거와 시민기자에는 묘한 거리감이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몰라도. 블로그(거)에 대한 조망이 다시 나오는데 과연 이것을 시민저널리즘, 공공저널리즘 영역에서 어떻게 봐야하는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두 모델 모두 시민이 미디어의 주체이며, 시민이 곧 기자인 모델이라는 측면에서 다르지 않습니다.다만 오마이뉴스 모델이 '1인 미디어'의 네트워크 모델이라고 평가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