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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전선

고속도로 횡단 '고압전선' 괜히 불안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고속도로 횡단 '고압전선' 괜히 불안 영동고속도로 '군자 톨게이트' 부근을 지날때면 늘 보는 그림과 풍경은 수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봐 온 풍경이지만 고압전선이 거미줄 처럼 엉겨있는 철탑 주변을 지날 때 마다 괜히 불안해 지는 풍경이자 을씨년스러운 모습이다. 할 수 없이 고속도로가 고압전선 아래로 통과할 수 밖에 없고 반드시 필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이 풍경은 왠지모를 불안감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럴리가 없지만 예상치 못한 강풍에 철탑이 쓰러지기라도 하는 날이면 고속도로 위에서는 금방이라도 불상사가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한편, 어두운 밤 이 곳을 통과할 때 고압전선에서 발광하는 반짝이는 빛들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평소 이 장면을 .. 더보기
추석연휴 고압전선 위에서 '곡예'를 하는 사람들 아찔~하네요! 추석연휴 고압전선 위에서 '곡예'를 하는 사람들... 아찔~하네요!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SensitiveMedia...여기는 서울 양재에서 외곽순환도로를 빠져나가는 길입니다.조금만 더 가면 안양과 인천.수원 방면으로 가는 길이 나오는 과천터널 조금 못미친 곳이죠.어제 오후 4시30분경, 이곳을 지나다가 흔치않은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고고향으로 질주하는 차량들이 붐비는 갓길에 잠시 정차를 하며 고압선로 위에서 곡예(?)를 하는 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자세히 보니 저 분들은 고압선로를 보수하는 분들 같았습니다.3명이 한 조를 이루며 각자 한 선로씩 담당하고 부분 보수를 마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데 그 모습들이 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