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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에 미리보는 단풍
Boramirang
2014. 6. 13. 07:00


애 늙은이
-유월에 미리보는 단풍-
뭐가 그리 바빳는지...
이웃 동네 마실을 나갔다가 본 단풍
남들은 다 초록빛으로 물들어 가는 데
여긴 가을색이 완연하다.
철을 모르는 건지
철이 없는 건지...
조금 튀어봤자
거기서 거기...
세상 살다보니
남들처럼 그저
평범하게 산다는 게
비범 이상이란 거
알랑가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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