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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갤러리/도시락-都市樂

마지막 잎새,뒷모습이 더 궁금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마지막 잎새 -뒷모습이 더 궁금한 오동닢 하나- 마지막 남은 잎새...짝을 잃었구나!...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10월의 어느날,구절초가 빨개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구절초에 빠져들다 -10월의 어느날,구절초가 빨개요- 여보!...이상해!?... 뭐가?... 왜...시월이 되면 마음이 마구마구 설레는 거지?... ...!! 이틀전 해질녘, 얼굴이 빨개진 구절초 한 무리...그 아름답고 황홀했던 사랑을 기억하기는 하나부지?...여보!...사랑해~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남해 문항어촌,니들이 후리그물 맛을 아느뇨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니들이 후리그물 맛을 아느뇨 -남해 문항어촌의 후릿그물 체험 후기- 니들이 후릿그물 맛을 아느뇨... 어느 광고를 보니 '니들이 게 맛을 아느뇨'란 카피가 있었다. 그걸 패러디한 한 마디가 '니들이 후릿그물 맛을 아느뇨'란 말이다. 게 맛이든 후릿그물 맛이든그 맛을 진심으로 느껴본 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절규같은 한 마디. 그 맛이 얼마나 절절했으면 그랬을까. 후리그물 혹은 후릿그물은 강이나 바다에 넓게 둘러친 후에 그물 양쪽에서 여러 사람이 끌줄을 잡아당겨 물고기를 잡는 큰 그물이 후리그물이다. 먼 바다에 나가지 않고 바닷가 집 앞 혹는 마을에서 가까운 바닷가에서 마을 사람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물고기를 사냥하는 다소 원시적인 어로작.. 더보기
남해 보리암,원음종에 새겨진 아자자의 재해석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다시 봐도 아름다운 금산의 비경 -보리암 원음종에 새겨진 '아자자'의 재해석- 신선이 사는 곳 혹은 극락은 이런 곳일까... 바람이 불었다. 이른 새벽부터 해뜬 후까지 금산에는 바람이 불어댓다. 그 바람은 금산을 수 놓은 나뭇잎을 조금씩 조금씩 다른 빛깔로 바꾸어 놓고 있었다. 이제 모두 다 비우고 겨울을 맞이해야 할 차례. 한 생애는 그렇게 막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떤 이파리는 노랗고 또 어떤 이파리들은 붉게 변해가고 있었다. 산기슭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상승기류가 보리암을 돌아보는 내내 금산을 휘감으며 불어댓다. 그리고 부소암 하늘 저편으로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고 있었고 바다는 불쑥 솟아 오른 듯 금산을 빙둘렀다. 구름처럼 .. 더보기
남해 문항마을,세살박이도 우럭조개 켄다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문항어촌마을의 행복한 오후 -남해 문항마을,세살박이도 우럭조개 켄다- 앙증맞은 고사리손이 꼼지락 꼼지락... 엄마와 아들이 갯벌에 나란히 앉아 갯벌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이 정겹다. 모자가 갯벌에서 케내고 있는 건 주먹만한 우럭조개. 갯벌 속에는 우럭 조개가 지천에 널려있어 세살박이 아이도 우럭조개 케기에 나선 모습이 쉽게 눈에 띈다. 이곳은 남해군(군수 정현태) 설천면 문항리 231-4번지 문항어촌체험마을의 갯벌. 10월의 따사로운 오후 햇살이 문항어촌마을에 가득 쏟아지는 가운데, 후리그물 체험에 나섰다가 아이들과 가족들이 우럭조개 케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 그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문항마을에 들러 점심을 먹고난 후 맨 먼저 눈.. 더보기
보물섬,남해군수가 불지른 부소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남해군수가 불지른 부소암 -보물섬,남해 금산에 숨겨진 귀중한 문화유산- 신비로운 꿈 이야기... 참 신비스러운 꿈을 꿨다. 생전 보지도 못한 할아버지 한 분이 새벽에 나타나 필자에게 술 한병을 선물해 주었다. 하얀 도포를 차려입은 할아버지 곁에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계셨다. 할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술은 귀한 술이었다. 아버지가 곁에서 '손자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 할아버지께 손자를 소개하신 것이다. 필자의 할머니께선 청상과부셨다. 그래서 할아버지 얼굴은 생면부지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런 할아버지께서 귀한 술을 선물해 주신 것이다. 아버지는 할아버지 곁에서 그림을 그리시며 그림 위에 엷은 막의 도료를 칠하고 있었다. 그림의 변색을 방지하기.. 더보기
화성문화제,정조대왕은 막손금?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www.tsori.net 정조대왕은 막손금? -화성문화제,정조대왕 역 윤성찬 씨 알아보니- 수원화성문화제의 진정한 주인공은 누구일까... 그는 조선 22대 왕인 정조대왕이다. 그가 해 마다 화성행궁을 찾아온 지 어언 반세기, 화성문화제는 50주년을 맞이했다. 정조는 조선 시대 어느 임금보다 궁궐 밖 나들이가 많았던 임금이었다. 정조는 1789년(정조 13)에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화산으로 천 봉 한 후, 해마다 현륭원을 참배하기 위해 화성을 방문했다. 정조가 (수원)화성을 방문한 것은 모두 13차례나 되었는데, 그중 1795년(정조 19)의 방문은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을묘(乙卯)년에 이루어져 '을묘원행(乙卯園幸)'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행차는, 표면상.. 더보기
화성문화제의 이색 풍경,오방색에 취하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화성문화제의 이색 풍경 -오방색에 취하다- 아가 행복의 춤을 추는구나 세상은 살만한 곳이더구나 니가 우주 저 먼 데서 왔지 오방색 걸친 어여쁜 아가야 니 엄마의 그리움을 쏙 뺀 오방색 앞에서 춤추는 아가 행복하게 살아야 하느니라 (카메라의 조리개를 활짝 열고 우주와 소통해 보세요...)지난 9월 27일 오후, 수원화성의 창룡문과 연무대 곁에서 하늘의 빛을 담은 오방색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었다. 멀리 동북공심돈이 보인다. 오방색(五方色)은, 우주와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하나 되어 살고자 했던 우리 선조님들의 세계관이 깃든 색이다. 우리 민족의 삶 곳곳에 바람처럼 스며든 다섯 빛깔의 전통색은 청(靑),적(赤),백(白),흑(黑),황(黃)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