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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일산대교 위의 아주 특별한 북극해 체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일산대교 위의 아주 특별한 북극해 체험 -일산대교 위에서 바라본 한강 유빙- Arctic Ocean...北極海...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북극해... 수만 년 동안 주로 에스키모인들과 알레우트인-알래스카 원주민-들이 살았던 북극곰의 나라... 내가 알고있는 북극해에 대한 키워드는 겨우 이 정도 였으며 다큐멘터리 영상을 통해서 본 장면 등 극히 제한된 정보 뿐이었다. 88 올림픽대로를 따라 한강하류 78번 국도로 강화로 가는 동안 김포쪽이나 일산쪽에 펼쳐진 한강의 모습은 거의 대부분 꽁꽁 얼어있었다. 혹한의 강추위가 겨우내 이어지면서 만들어진 진풍경이었다. 관련 포스트에 그 장면을 담았었다. 마치 북극해의 모습을 보는듯 싶었다. 혹한에 .. 더보기
소말리아 해적 사라졌는데 왠 해적 마케팅?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소말리아 해적 사라졌는데 왠 해적 마케팅? 소말리아 해적들은 다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요 며칠 동안 이명박 정부의 국방부 등은 소말리아 해적 소탕을 지나치게 침소봉대 하며 해적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대한민국 UDT 용사들을 앞세운 청해부대 마케팅이 빛을 하얗게 잃고 있는 모습이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같은 결과를 만들고 있었다. 한겨레에 따르면 "해군이 24일 각 언론에 제공한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에 성공한 청해부대 특수전요원' 단체사진은 구출작전 직후에 찍은 것이 아니라 지난해 12월10일 찍은 사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는 보도내용이다. 참 한심한 해군이며 국방부이자 이명박 정권의 모습이다. 그래서 밥통해군이란.. 더보기
한강 하류에 펼쳐진 이색 풍경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한파에 거품 문 한강 하류 -한강 하류에 펼쳐진 이색 풍경- 북극의 모습이 이럴까... 한강 하류는 한파에 맥을 못추며 거품을 문 듯 한 모습이었다. 88올림픽대로와 이어진 78번 국도에서 바라 본 한강의 모습이며 멀리 일산이 한파에 언 듯 하다. 금년 겨울 계속되는 한파는 사람들의 생활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왠만하면 집 밖으로 나오지 않고 전열기 등을 가동하여 정전사태를 우려할 정도였다. 또 좀처럼 얼지않기로 소문난(?) 한강의 결빙은 물론 서울은 폭설도 잦아졌다. 지난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7.8도를 기록했다. 부산은 -12.8도까지 떨어졌다. 특히 부산은 1915년 이래 96년만에 가장 추운 날로.. 더보기
폭설이 폭우와 매우 다른 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폭설이 삼킨 어린이 나라? -폭설이 폭우와 매우 다른 점- 폭설과 폭우가 서로 다른점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 딱 1인... 아는 듯 모르는 게 폭설과 폭우가 서로 다른 점이 아닌가 싶다. 폭설=눈 엄청 많이 내리는 거...아니다. 사전에 보니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갑자기 많이 내리는 눈... 그렇다면 폭우는 뻔하네. 폭우=갑자기 많이 내리는 비...아니더라. 사전에 보니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는 비... 폭우와 폭설의 사전적 의미 등에 대해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피식 웃을만 하다. 그런데 서로 다른 두얼굴을 가지고 있는 폭우와 폭설이 매우 다른 점이 있다면 폭우는 결코 맨 처음과 같은 장면을 만들지 못한다는 것 아.. 더보기
오세훈의 '쥐덫' 누구 잡을까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오세훈의 '쥐덫' 누구 잡을까 서울시장 오세훈의 투정은 어디까지 이어지는 것일까. 오세훈은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또 다시 무상급식 반대에 대한 자신의 투정을 쏟아냈다. "공짜 치즈는 쥐덫 위에만 있다" 오세훈의 주장이 투쟁이 아니라 투정이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었다. 정부와 한나라당 내에서 조차 전여옥만 지지하는 꼴이다. 전여옥은 이랬다. "...나는 동지애로서 오 시장과 함께 '먼 길'을 함께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한나라당과 대한민국의 가치를 위해 싸우고 있는 오 시장을 나홀로 두면 안 된다." 전여옥과 오세훈...한나라당의 많은 사람들 중에 지지자는 전여옥 한사람?... 전여옥은 오세훈을 돕는듯 고립시키고 있는 망발 아닌가. 전여옥의 주장은 그저 동지애로.. 더보기
박완서 선생 빈소 생각보다 화려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박완서 선생 빈소 생각보다 화려했다 -故박완서 선생 빈소를 다녀오면서- "간판쟁이 중에 진짜 화가가 섞여 있었다는 건 사건이요 충격이었다. 나는 부끄러움을 느꼈고, 내가 그동안 그다지도 열중한 불행감으로부터 문득 깨어나는 기분을 맛보았다." -박완서 선생 '초상화 그리던 시절의 박수근' 중- "문인들은 돈이 없다" "내가 죽거든 찾아오는 문인들을 잘 대접하고 절대로 부의금을 받지 말라" -박완서 선생 유지- "저에게는 1988년 당시 26세였던 아들을 잃은 것이 가장 가슴 아픈 일입니다. 너무나 큰 상처로 남아 1년 정도 붓을 꺾었으니까요.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문학입니다." -2009 가을 조인스 인터뷰 중- 주말(22일) 오.. 더보기
조봉암과 노무현의 유언 차이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조봉암과 노무현의 유언 차이점?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너무 많은 사람을 힘들게 했다. 책을 읽을 수도 없다. 원망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하나가 아니겠는가. 화장해달라... 마을 주변에 작은 비석 하나 세워라. 돈 문제에 대해서는 깨끗하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 비판받아 정말 괴로웠다. 아들딸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후 농촌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 당신께서 이런 유서를 작성할 때 어떤 심정이었는지 그대로 느껴진다. 포스트에 등장하는 그림들은 .. 더보기
소말리아 해적 소탕 기뻐할 일만 아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소말리아 해적 소탕 기뻐할 일만 아니다 -소말리아 해적 소탕 작전 이후 대한민국이 치루어야 할 대가- 아 이게 왠 일인가... 대한민국 이제 뭐가 돼 가나... 오...자랑스러운 대한민국...그리고 우리의 해군 UDT... 이명박 정부 왠일이니... 와우...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아. 나는 소말리아 해적 소탕 소식이 알려지자 마자 나 스스로도 놀라고 있었다. 이명박 정부가 하는 국정에 대해 사사건건 못 마땅해 하던 내가 봐도 이건 대단한 사건이었다. 사정이 이러하니 방송과 언론이 더욱더 난리 부르스를 출 게 뻔하다. 미국령 사이판에서 우리 국민이 총격사고로 전신마비에 이르거나 해외교민 등이 목숨을 잃어도 아무런 대책도 없었던 정부였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