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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히말라야 등반 전 올라야 할 서울의 명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히말라야 등반 전 올라야 할 서울의 명산 히말라야를 등반하는 산악인들은 특별한 재능을 타고난 것일까. 결론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게 옳을 것 같다. 그 이유를 잠시 살펴보면 이렇다. 세계최초로 히말라야 16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은 세계의 고봉인 히말라야 8,000m 14좌를 세계에서 8번째로,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등정한 산악인이며, 2003년에는 얄룽캉(8,505m), 2007년 5월 31일에는 로체샤르까지 등정하여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를 완등하여 산악인으로는 전설이 된 인물이다. 이제 그의 나이는 만 50세를 바라보고 있다. 그러니까 그는 47세에 로체샤르에 오르며 신화를 만들었던 것이다. 정말 대단하다. 그렇다면.. 더보기
극한의 땅에서 석청을 훔치는 빠랑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극한의 땅에서 석청을 훔치는 빠랑게 -극한의 땅에서 석청을 훔치는 빠랑게(Honey Hunter)- 우리 인류가 살아 남을 수 있는 환경은 어디까지 일까?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나는 최근 'EBS 다큐프라임 -극한의 땅-'에서 그 실마리를 찾고 있었다. 지난 30일 부터 사흘간 방송한 '3부작 극한의 땅'에서는 지금도 화산활동이 일어나고 있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다나킬의 소금 카라반'을 1부로 방송한 이래 2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인 시베리아 사하공화국의 '오이먀콘 마을'을 방영했고, 3부에서는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우는 히말라야에서 목숨을 걸고 벼랑 끝에 올라 석청(Wild honey)을 따는 '빠랑게(Honey.. 더보기
남자의 자격과 동네뒷산 공략법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숲과 사람 - 동네 뒷산 공략법 1 - 등산은 반드시 높고 험하거나 유명한 산으로 가야 하는 건 아니다. 특히 건강을 위해 산행을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우리나라는 사방을 둘러봐도 보이는 게 산일 정도로 국토의 대부분이 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왠만한 대도시에서도 조금만 움직이면 가까운 산으로 갈 수 있는 천혜의 금수강산을 가진 나라여서 뒷동산에 대한 추억 하나쯤은 다 가지고 있을 정도로 산은 우리와 너무 가까운데 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먼 산으로 떠나야 직성이 풀리는지 유명한 산을 찾게 되는데 그 정도면 이미 등산의 참맛에 흠뻑 도취한 산악인들일 것이다. 하지만 그들도 처음 부터 대청봉 지리산 한라산을 마음대로 올라갈 수.. 더보기
이름도 재밋는 판타스틱 '까딱 kathak' 댄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빛낸 판타스틱 '까딱 kathak' 댄스 "...요것도 방울이예요." 그녀가 손끝으로 가리키고 있는 코 끝의 좁쌀 크기만한 작은 장식이 '공구르-방울, Bell-'라고 불리우는 까딱 댄스 kathak dance'의 소품이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여한 인도영화 '이발사 빌루 Billu' 상영에 앞서 깜짝 공연에 나서며 인도의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에 까딱댄스를 보급하고 있는 무용가인 오숙희님을 부천시청 대강당 분장실에서 만나봤다.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복장을 차려입고 깜짝공연에 막 나서려는 그녀 앞으로 나를 데려다 준 사람은 포털 '다음뷰 DaumView'에서 '미디어 한글로 http://media.hangulo... 더보기
히말라야는 '고미영'을 놔주지 않았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히말라야는 '고미영'을 놔주지 않았다 "...여보!...이리와봐!!..." 건너방에서 안사람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무슨 급한 일이 있을리가 없는데 빨리 와 보라는 소리가 연거푸 들렸다. 안사람은 뉴스가 전하고 있는 히말라야 등정 소식을 내게 전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어서 들리는 소리는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고미영이가 히말라야 등반에 성공했데!!..." "...그래?!..." 그녀의 히말라야 등정 소식을 접하자 마자 마치 우리가 히말라야에 오른 것 처럼 기뻐했다.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우리는 한목소리로 화답했다. "...와!~ 대단하다. 정말 장하다!!..." 그러나 이틀후 나는 다시금 안사람의 다급한 목소리를 들으며 안타까워 했다. 안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