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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

혹시 '개똥참외' 아시나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혹시 '개똥참외' 아시나요? -볼수록 기분 좋아지는 개똥참외- 정말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 스러운 참외지요? 푸른빛깔로 탐스럽게 달려있는 이 참외는 보통 참외와 다른 '개똥참외'입니다. 이름이 참 별나지요. 걍 참외가 아니라 참외 앞에 '개똥'이라는 접두어가 붙어있습니다. 개똥+참외란 말이지요. 그러니까 이 참외는 개똥과 관련이 있다는 거죠. 보통 참외와 달리 개똥참외는 밭에서 재배하는 게 아니라 개똥이 거름이 되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가 하면 이렇게 탐스러운 열매 까지 맺었습니다. 요즘은 이런 참외를 구경하기 매우 힘든데 농촌에서는 아주 가끔씩 볼 수 있는 과일입니다. 도회지에서 이런 개똥참외를 볼 수 없는 이유는 개똥참외가 농경사.. 더보기
정력 강화에 쥐똥나무와 오신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쥐똥을 달고 사는 나무? -정력 강화에 쥐똥나무와 오신채?- 요즘 쥐똥 보시기 힘들죠? ^^...산업화가 가속화 되면서 쥐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많이 사라진 요즘 쥐의 존재는 알 수 있지만 '쥐똥'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려고도 하지 않지만 쥐똥의 모습을 발견하려고 해도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적지않은 사람들이 설치류의 동물인 쥐를 싫어하는 면도 있지만 쥐똥에 대해서는 오죽하겠습니까? ^^ 그러나 그림과 같이 나무에 매달린 열매를 보는 순간 쥐똥이 금방 연상되었습니다. 색깔도 그렇지만 나무 이름조차 '쥐똥나무'이기 때문입니다. 생김새를 보니 나무가 쥐똥을 주렁주렁 달고 사는 모습이지요.( 똥 이야기 해서 괜히 죄송합니다. ^^) .. 더보기
反부시 촛불시위중 '피바다'로 변한 종로거리? 反부시 촛불시위중 '피바다'로 변한 종로거리? -부시 방한 찬.반집회 소식 2편- 부시방한을 앞두고 反 부시 촛불집회가 거세게 타오른 어제 저녁 종로거리는 경찰이 쏜 색소포와 물대포로 인하여 마치 피바다처럼 변했습니다. 경찰이 反부시와 이명박퇴진을 외치는 시위대에 붉은 색을 탄 색소포와 함께 최루액을 섞어서 쏘며 시위대를 강제해산하는 과정에서 그림과 같은 모습의 끔찍한 핏빛모습이 연출된 것입니다. 종로거리 도로는 이렇게 피바다처럼 섬찟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도로 곳곳에 색소포가 만든 흉칙한 모습이 그대로 남았습니다. 이 광경을 모르는 사람들은 마치 교통사고가 나서 인명이 피를 흘린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경찰은 색소포에 왜 붉은색 색소를 희석했는지 모르겠습니다. 反부시 이명박퇴진을 외치는 시민들은 이 모습.. 더보기
평화행진 '흥분'시키는 경찰 불법집회 원인제공 평화행진 '흥분'시키는 경찰 불법집회 원인제공 어제 오후 강기갑의원과 임종인의원의 '삼보일배' 의식은 청계광장을 출발하여 청와대까지 너무도 평화롭고 경건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수십명의 참가자들은 인솔자의 별도의 지시가 없어도 질서정연하게 삼보일배의 의식에 동행하며 삼보일배로 힘든 두 의원을 응원했습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삼보일배 의식는 이명박정부가 미국산쇠고기 수입 재협상에 대한 의지가 없고 장관고시를 강행하려는데서 출발한 것이므로 그 원인제공은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에 있습니다. 삼보일배 의식은 알려진대로 청계광장에서 부터 청와대까지 두 의원이 의식을 통해서 이동하는 것 뿐이며 이 의식을 통해서 대국민호소를 하고자 함인데 관할 종로경찰서에서는 세차례나 삼보일배 의식을 가로막았고 그대마다 몸싸움이 일며 참가.. 더보기
꽉 막힌 터미널...그러나 맘은 벌써! 꽉 막힌 터미널...그러나 맘은 벌써! 그리운 내 집으로...! 2월 5일 오후10시 30분경, 서울 강남버스터미널 주변 모습입니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로 진입을 시도하는 고속버스들이 두시간째 정체되고 있다. 정거장을 100m앞에 두고... 본격적인 설날연휴가 시작된 오늘 서울을 빠져 나가는 귀성행렬이 끝도 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8시경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서 서울까지 오면서 본 귀성행렬은 장관을 이루고 있었고, 특히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는 밤차를 이용하려는 승객들로 발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크게 붐비고 있었습니다. 우회전을 하면 고속버스터미널이건만 옴짝달싹 하지못하고 서 있는 버스들...여기서 부터 걸어서 지하철로... 누가 시킨것도 아니 것만 빈손으로 움직이는 승객들은 찾아 볼 수 없었고 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