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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개 '웃는 게' 아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웃는 개 '웃는 게' 아냐! 얼마전 나는 한바탕 크게 웃었다. 영문도 모르는 엄마는 TV속에서 나오는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랬다. "...얘는...조용히 해!..." 엄마는 내가 웃고있다는 것도 모르고 날 더러 짓지말라고 했다. 나는 가락시장에 있는 청과물시장에서 야채가게를 하는 엄마랑 언니랑 함께 살고있는 '한들이'다. 한때 상근이 오빠처럼 유명한 탤런트가 되어 힘든 엄마를 돕고 싶었지만 내가 탤런트가 되어서 뜰려면 성상납이라는 관문도 통과해야 된다는 소문 때문에 포기했다. 나는 탤런트가 되고 싶었지 개 취급 받기 싫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이 되어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고 싶었던 꿈은 아예 싹~ 접고 말았다. 웃는 개 웃는 게 아냐!... 내가 엄마곁에서 .. 더보기
봄바디어 Q400 '저가항공사'에 불똥튀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봄바디어 Q400 '저가항공사'에 불똥튀나? 가끔 지나간 자료들을 살펴보면 우리 인간들의 '믿음'이 어디까지 닿아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제(12일 밤 10시20분 현지시각), 미국 뉴욕주 버펄로 인근 클래런스의 주택가에 추락한 여객기에 대한 자료를 뒤적여 봤다. 그랬더니 추락한 여객기는 제주항공의 Q400과 같은 기종인 'Bombardier (De Havilland Canada) Dash 8 (G-JEDK)'라는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추락한 비행기와 같은 이 비행기는 지난 2006년, 저가항공사로 유명한 '제주항공'이 도입하여 김포와 제주 노선으로 취항하고 있는 비행기다. http://en.wikipedia.org/wiki/De_Havilland_Can.. 더보기
제2롯데 대불공단 '전봇대'같은 존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예비역 조종사 제2롯데 대불공단 '전봇대'같은 존재!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자시절 던지 한마디는 공무원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그가 던진 한마디는 공무원들의 탁상행정을 꾸짖는 것으로 책상앞에 앉아 있지말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펴라는 주문이었다. 발칵 뒤집어진 곳은 공무원 뿐만 아니었고 대통령직 인수위도 그랬다. 그리하여 문제의 대불공단 전봇대의 정체를 찾아서 헤맨 공무원들은 아무튼 문제의 전봇대를 뽑았다. '전봇대'는 이명박 실용정부의 서곡을 알리는 아이콘과 같은 것이었을까? 그림들은 서울 공군기지(서울공항) 활주로 끄트머리에서 바라 본 제2롯데 가상위치 최근 제2롯데 112층 건축추진을 두고 특정재벌에 대한 특혜으로 논란이 커지고 사회적파장을 일으키.. 더보기
예비역 관계자가 본 '제2롯데' 있을 수 없는 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예비역 관계자가 본 '제2롯데' 있을 수 없는 일! 우리군이 '민주화'가 되었다고 하나 군은 여전히 우리사회의 민주화와 다른 명령과 복종이라는 상명하복의 엄격한 규율이 적용되는 조직이다. 만에 하나 민주화를 이유로 전통적으로 지켜왔고 앞으로도 그래야 하는 이런 질서가 무너진다면 군의 정체성은 물론 존재이유 조차 찾아보기 힘들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병역의무를 마친 분들은 너무도 잘 아는 사실이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군에서는 일반 사회에서 이해하기 힘든 일이 상시 일어나고 있으나 현역에 근무하는 병사들이나 장교들은 금방 군의 이해하기 힘든(?) 환경에 적응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여 왔다. 이러한 전통은 건군 60주년을 맞이한 현재 까지 이어지고 있는.. 더보기
제2롯데, '911참상' 재연 말아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제2롯데, '911참상' 재연 말아야! 그림은 911테러 직전 세계무역센터로 돌진하는 비행기의 모습 MBC와 KBS가 제2롯데의 건설에 대한 안전성및 특혜의혹에 대해서 심층 보도한 것과 달리 대부분의 언론들이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의 소식을 전하는 국방부나 공군의 입장은, 이명박정부가 재벌 롯데와 추진하려고 하는 서울공항의 활주로 변경을 해서라도 밀어부칠 태세다. 그림과 동영상 속의 모습은 2001년 9월 11일, 저녁시간에 CNN에서 방영한 두눈을 의심하게 만든 한 장면이고 나는 '911테러'로 불리우는 참상을 지켜보며 그저 한숨만 내 쉰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