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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

서울 찜통예고 '저녁노을'에 빠져들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 찜통예고 '저녁노을'에 빠져들다 태풍 모라꼿이 상륙한 중국은 100만명에 달하는 이재민을 만들고 직접적인 재산 피해만 2조원에 이르는 등 대만과 중국을 강타한 태풍 모라꼿의 기세는 대단했습니다. 우리나라도 태풍 모라꼿의 영향으로 중부지역 곳곳에 물난리를 겪게 만들었는데요. 이틀 동안 중부지역에 내린 강수량은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358.5mm, 양주시 은현면 356.5mm, 동두천시에 355.5mm 인천시 강화군에 297mm, 서울 은평구에는 249mm가 내렸다고 하니 정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러나 이틀 동안 퍼붓던 비는 어제(12일) 오후 부터 서서히 그치더니, 해질 무렵 서울 하늘에 환상적인 저녁노을을 만들며 저만치 물러갔습니다. 일기예보에 의하.. 더보기
황금빛 안데스의 '아침' 환상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황금빛 안데스의 '아침' 환상적! 남미여행의 백미는 '안데스 독수리'를 만나는 일이다. 에스파냐의 침탈이 있기전 남미땅 전역에 퍼져살던 인디오들은 세상에 각각의 신들이 살고 있다고 믿었고, 그리하여 땅속을 지배하는 신은 '뱀'으로, 땅을 지배하는 신은 '퓨마'로 그리고 하늘을 지배하는 신은 '안데스 독수리'로 삼았다.안데스 독수리는 그들의 소원을 하늘의 태양신에 전하는 메신저라고 믿었는데, 1532년 어느날, 에스파냐의 침략자들은 선교로 가장하고 잉카의 왕을 포로로 잡고 거짓으로 인디오들에게 약조하며 황금과 왕을 바꾸겠노라 했지만,그들은 황금만 가로챈 채 잉카의 왕을 죽이고 말았다.그들은 인디오들을 무차별 살륙하고 노예로 삼는 한편, 그들 문화 전체를 '가톨릭.. 더보기
아무때나 가 봐도 환상적인 '드라이브' 길 <영상> 아무때나 가 봐도 환상적인 '드라이브' 길 가끔씩 지방으로 나들이를 할 때 마다 대한민국은 참으로 복받은 나라라는 것을 실감한다. 복의 종류도 여럿이겠으나 나나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모든 것을 '복'으로 간주할 때, 눈에 띄는 모든 것들이 아름답다면 내가 잘못된 것일까? 특별히 자동차를 운전하여 전국을 돌아다녀 보면 어디 하나 버릴 게 없을 정도로 다 같은 듯 서로 다른 모습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산이면 산 포구면 포구, 계곡이든 고궁이든 그곳에 거처하는 사람이 되었던 아름답지 않은 게 없다. 다만, 그 속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모습을 통해서 얼마간 추함을 접하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 그들을 피할 수만 있다면 자동차와 함께 짧은 여행이라도 떠나며 금새 자신이 잠시 잊고 산 아름다운 시각을.. 더보기
어떻게 오렸길래 이렇게 환상적일까? 어떻게 오렸길래 이렇게 '환상적'일까? 어떻게 오렸길래 이렇게 환상적일까? 하는 생각은 비단 저 뿐만 아니었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인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서울 디자인 올림피아드 2008'에서 본 외국인의 작품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작품을 만져 보기도 했는데 호기심이 발동해도 차마 만져보지 못하고 눈으로만 작품을 감상하고 돌아 왔는데요. 우리가 한번씩은 해 본 '색종이 오리기' 하고는 다른 작품이었고 눈으로로만 본 이 작품의 소재는 아크릴로 만든 '종이조각'이 아닌가 했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이런 작품을 만들기 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제가 이 작품앞에 섰을 때 이 작품은 아직 일반에 널리 공개되지 않았던 때여서 큐레이터도 없었고 누구에게 물어 .. 더보기
대자연이 만든 환상적인 '겔러리' 보셨나요? 대자연이 만든 환상적인 '겔러리' 보셨나요? 벌써 작년의 일이군요.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이란 한 미술작품이 서민들에게 안겨준 '서글픈 눈물'은 한 재벌의 비뚤어진 양심으로 만들어낸 우리사회의 자화상을 보는 듯 했습니다. 무슨 그림들을 그렇게 많이도 소장하고 있는지 알고 봤더니 그림들은 비자금을 숨길 수 있는 세탁기 역할을 하고 있었더군요. 참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예술품들이 돈으로 바뀌어 음침한 창고 속에서 돈세탁을 하는 물건으로 변질된 것이죠. 저는 그 작품들을 그리고 또 판매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이나 거래들을 보면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들 뿐 아니라 콜렉터나 옥션의 시스템을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거래하고 있는 것은 바로 '예술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어떤 달콤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