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파괴

믿어라 외쳐도 '의혹'만 커지는 4대강정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믿어라 외쳐도 '의혹'만 커지는 4대강정비! 겨울철 한강 미사리쪽에는 물이 정체되어 부유물이 생기고 있는 모습이다. 작년 경부대운하 논의가 한창일 때 미사리 선사유적지 곁 한강변에서 부터 팔당댐 까지 현지를 답사한바 있다. 경부대운하가 시작된다고 하면 화물선이 통과할 이 지역을 깊이 파내야 하고 정체된 강물이 어떤 모습인가 하는 등 나름의 시각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한강을 답사했다. 당시 시민단체 등이 줄을 이어 경부대운하의 뱃길을 따라 낙동강과 한강 수계를 답사하는 등 범국민적인 경부대운하 저지운동에 들어갔고 학자들은 갑론을박으로 팽팽하게 맞서기도 했다. 그러나 다수 국민과 언론들은 사이비 학자들의 주장을 물리치고 이명박정부로 부터 경부대운하 취소를 선언받기에.. 더보기
미사리 '범선' 볼 때 마다 허튼 생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미사리 '범선' 볼 때 마다 허튼 생각! 서울에서 88올림픽대로를 따라서 경춘가도로 가려면 미사리를 거쳐가는데, 요즘은 도로가 넓어지는 등 풍경이 많이도 달라졌지만 아직도 미사리에 즐비한 카페나 레스토랑은 주말이면 자동차 주차할 장소가 마땅치 않을 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림속의 범선은 미사리에 있는 한 레스토랑인데 마치 돛를 올리고 대양을 질주하는 모습이다. 가끔 범선이나 선박의 모습으로 인테리어 한 건물들을 볼 수 있지만 이와같은 범선은 찾기 쉽지않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 범선이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다름이 아니었다. 이명박정부가 들어서기전 부터 우리 국민들을 불편하게 만든 '경부대운하사업' 때문이었다. 경부대운하사업은 .. 더보기
난!...'한강'에 갔을 뿐이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난!...'한강'에 갔을 뿐이고!! 주말 오후, 한강으로 나가봤다. 한강에 나가봤자 한겨울 주말의 모습은 을씨년스럽기만 한 줄 알지만 요즘 이명박정부나 한나라당의 행보가 여간 수상쩍지 않아서 4대강 정비사업을 하면 어떤 모습일까? 하고 자료를 뒤적이다가 다시한번 눈으로 보고 왔다. 나를 한강에 내 보낸 사람들은 그때 국회경위를 대동하여 밀어부치기를 시도하려는 정부와 한나라당의 음모에 동참한 김형오 국회의장이나 박계동 국회사무총장 등 이른바 미처리 법안인 악법들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 방송법'으로 공영방송을 족벌 조중동 등이 사유화 하여 개인적 용도나 정권홍보용 도구로 전락시키지 않기 위한 엠비씨 사태를 마냥 방관 할 수가 없었다. '엠비씨' '피디수.. 더보기
대모산 파괴자 '천벌 받는다는 곳' 가 봤습니다. 대모산 파괴자 '천벌 받는다는 곳' 가 봤습니다. 이곳은 강남구 일원동입니다. 수서동과 맞붙어 있는 곳입니다. 일원동은 '광평대군묘역일원'이 원인이 되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곳은 강남이 개발 되기전에는 너무도 조용한 곳이었고 지난 3월중순 광평대군묘역을 찾아갔을 때만 하더라도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서울 강남의 시끌벅적(?)한 모습과는 대조적인 전원도시 같은 분위기를 만든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4월 총선이 끝나자 말자 이곳 주민들은 화가났고 주민들을 화나게 만든 사람은 이지역에서 출마하여 당선된 한나라당 공성진의원 때문(?)이었습니다. 양재대로를 따라서 수서동 쪽으로 가다가 '일원터널' 쪽으로 우회하면 삼성의료원이 있는 방향의 도로변에는 그림과 같은 초대형 현수막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현수막에 쓰여진 .. 더보기
안데스에서 사라진 '빙하Graciar' 안데스에서 사라진 '빙하Graciar'지구상에서 가장 장엄한 지형으로 꼽히는 안데스산맥은 중앙아메리카 베네수엘라에서 부터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경계지역인 불의 땅-Tierra del Fuego-까지  7개국에 걸쳐서 뻗쳐있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거대한 산계이다.그림의 오른쪽 위가 '빙하'가 만든 돌무더기다. 이곳은 '소라이 팜파(3,500m)'남미일주를 하면서 둘러 본 페루 안데스산맥은 대체로 남동쪽으로 뻗은 3개의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고 옥시덴탈 산맥 서부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페루 안데스산맥과 중앙안데스 산맥은 페루와 볼리비아 접경인 알띠쁠라노 고원에서 결합하여 더 광범위하게 뻗어나간다. 세계 최대의 내륙분지인 이 고원에는 대형선박이 운항 가능한 담수호수로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