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혹

천안함 침몰, 우연 VS 미필적고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안함 침몰, 우연 VS 미필적고의 그림은 관련 포스트 천안함 침몰원인 '까나리 어장'에 있었다 대통령이 눈물을 흘렸다. 천안함 침몰 참사를 바라보며 흘린 눈물이다. 그는 백령도 앞 바다에서 원인미상의 침몰로 숨진 46명의 해군 장병들의 이름 한명 한명을 호명하며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며 마침내 굵은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그가 국민들 앞에 던진 메세지 속에는 눈물의 의미와 달라 보이는 뜻이 숨겨져 있었다. 천안함 침몰원인을 끝까지 밝혀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현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대통령이 눈물을 흘리며 침몰원인을 밝히고자 하는 배경에는 반드시 북한의 소행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판단할 .. 더보기
로또 '당첨' 알고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로또 '당첨' 알고보니! 누구나 한범쯤은 호기심을 가지고 꿈꾸어 봤을 '로또' 대박에 대한 환상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일까? '횡재수'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내게 로또에 당첨된 것을 축하하는 글이 노트북에 떳다. 이게 웬 떡인가? 하고 살펴본 그곳에는 $2,087.56 달러나 되는 금액이 적혀있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돈을 수령해 가라는 내용이다. 참 별일이다. 생전 로또 복권 한장 사 본 일 없는 내게 이런 일이 왜 일어났는지 살펴보니 이랬다. 컴맹인 내가 본 이 사이트 아래는 친절(?)하게도 '당첨금수령'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두었는데 아래 그림과 같이 이 사이트는 영어로 된 사이트지만 '귀하'인 나의 편의를 위해서 '번역'을 해 두었다고 꼬드기는 한편, 어.. 더보기
1년전 대통령후보들 '공약' 전부 뻥이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1년전 대통령후보들 '공약' 전부 뻥이네?! 오늘 아침, 참여정부의 노무현전대통령의 형인 노건평씨의 세종증권 관련 뇌물을 수수한 사실을 본인 스스로 자백함으로써 그동안 노건평씨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모두 막을 내리게 됐다. 그동안 이 사건을 두고 언론이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명박정부의 '정치보복'이 짙다는 투의 논조가 오갔지만, 어떤 형식이든 범죄를 용인하고 두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겨지며 사회여론을 만들어 나가는 언론의 역할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아쉬운 것은 언론들은 대체로 '아니면 말고' 식의 글을 함부로 써대고 있다는 것인데 그들 또한 정치인들과 별로 달라보이지 않아서 1년전 대통령후보들의 공약을 뒤돌아 보게 됐다. 1년전 대한민.. 더보기
7년째 애지중지하는 '작은 보물' 이렇게 생겼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7년째 애지중지하는 '작은 보물' 이렇게 생겼다! 세상에는 많은 보물들이 존재하며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그 보물들은 천문학적인 돈의 가치를 지닌 보석이나 골동품들이고 더러는 미술품과 같은 예술품들이 그 보물속에 들어 있기도 하다. 사람들은 그 보물을 손에 넣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며 세월을 낭비하고 있고 심지어 목숨까지 거는 어리석은 짓을 되풀이하며 살아가고 있다. 오늘아침, 나는 새삼스럽게 '작은 보물'을 매만지며 보물단지 속에 들어있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서 고마워하고 있다. 작은 보물은 다름이 아니없다. 안사람이 애지중지하는 7년된 작은 수첩이었다. 그 수첩은 7년이란 세월 속에서 손때에 쩔어 누렇게 변해가고 있었다. 그 속에는 7년동안 삶.. 더보기
'조중동'을 딱! 끊게 도와주는 곳이 있군요. '조중동'을 딱! 끊게 도와주는 곳이 있군요. 어제 청계광장의 삼보일배 의식을 지켜보기 위해서 간 곳에 눈에 띄는 광고가 있었습니다. 그 광고는 한눈에도 그간 조중동이라는 '찌라시'가 국민들의 입과 귀와 눈을 현혹했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광고내용이 그 심각성을 그대로 대변해 주고 있었습니다. '조중동'을 끊어야 광우병쇠고기 수입을 막습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일일이 거론하지 않아도 알 수 있듯이 그동안 조중동은 미국산광우병쇠고기 뿐만 아니라 특정 정당의 광고지로 수많은 독자들의 눈과 귀를 가렸고 금번 미국산광우병쇠고기 수입 협상에 대해서는 아예 정부의 대변지와 같은 휴지로 전락했습니다. 언론의 사명이 무엇이겠습니까?... 청와대에서 대변인이 불러주는 '보도자료'를 그대로 베껴 쓰는 게 '언론'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