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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바다를 닮은 두 아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바다를 닮은 두 아이 아가야 아가야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은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돌아서면 보고싶은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마음이 면경보다 더 맑은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목덜미에 젖내 폴폴 나는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옥수보다 해맑은 눈동자의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작은 바람에도 날아갈 것 같은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네 대신 죽어도 억울하지 않을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만번을 고쳐 죽어도 보고싶은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내가 너무도 사랑한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네 어미와 아비를 닮은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삼신할미 점지해 준 하나뿐인 아가야 / 아가야 아가야.. 더보기
바닷가 '촌로' 무슨 생각하는 것일까?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바닷가 '촌로' 무슨 생각하는 것일까? -보름달에 감춰진 마술같은 그리움의 주기- 한가위 보름달은 달과 태양이 지구의 서로 반대쪽에 위치하여 전체가 밝게 보이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만월(滿月) 또는 망월(望月)이라고도 하죠. 보름달의 밝기는 금성이 제일 밝을 때의 1500배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금년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의 밤하늘에 둥실 떠(글을 쓰는 동안 폭우가 쏟아지네요.ㅜ )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제격입니다. 늘 이렇듯 풍요로운 절기만 있다면 세상은 정말 살 맛나는 곳일 겁니다. 하지만 '달도 차면 기우는 법'과 같이 좋은 날이 있으면 그렇지 못한 날도 있고 어쩌면 그렇지 못한날이 더 많을지도 모르는 세상입니다. 귀성길에 올라 잠시 충남 .. 더보기
이명박정부 반드시 뽑아야 할 '전봇대'...이곳!! 이명박정부 반드시 뽑아야 할 '전봇대'...이곳!!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 가슴이 탁 트인다!... 갈매기들의 울음소리와 황금빛 찬란한 낙조가 있는 곳!...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누가 뭐래도 관광대국의 사명을 타고 났다! 그러나!...전봇대 때문에...!! 이명박정부가 출범 하기전 대불공단의 전봇대사건은 너무도 유명하다. 전봇대사건의 전말은 일반에 널리알려진 것과는 다른 것으로 판명된것이지만 당시 대불공단의 전봇대로 말미암아 혼줄난 것은 누가 뭐래도 일선의 공무원들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보다 더 큰 해프닝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당시 이명박대통령이 언급한 대불공단의 전봇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공무원들이 '현장성'을 중시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명박대통령은 때로 현장에서 보고 받겠다고 .. 더보기
발길 끊어진 '태안행'승강장 너무 쓸쓸해 보여 발길 끊어진 '태안행'승강장 너무 쓸쓸해 보여 어제 오후 8시경, 충남 당진을 다녀 오면서 당진버스터미널에서 본 서산 태안행 승강장의 모습은 너무도 쓸쓸해 보였다. 이 맘때 쯤이면 많이도 붐빌 이곳 버스터미널의 모습은 인적이 끊어진 상태에서 승강장을 밝히는 작은 등하나가 서산 태안행 방향을 알리고 있었을 뿐이다. 뒤돌아 보면 오래전의 사고 같은데, 불과 두달전인 작년 12월 7일 충남 태안군 앞바다에서 홍콩 선적의 허베이스피리트Hebei Spirit호와 삼성물산소속 크래인부선을 끌고가던 예인선이 거제로 끌고 가다가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가까운 곳에 정박중이던 이 유조선과 충돌하면서 유조선탱크에 있던 원유중에서 12,547kL를 태안해역으로 유출시킨 '삼성의 기름유출사고'였다. 이 사고로 인하여 전국민적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