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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대운하

한반도대운하와 민주 '빅딜'의 때가 왔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한반도대운하와 민주 '빅딜'의 때가 왔다! 꽤 오래된 듯한 몇장의 사진을 꺼내들고 본 그림속 풍경은 1년도 채 되지 않은 비오는 날 학교운동장에서 '물꼬트기'를 하고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었다. 디~게도 오랜된 줄 알았지만 그렇게 오랜된 시간이 아니었다. 이 때만 해도 이명박대통령이 꺼내든 카드가 유명무실 할 줄 알았다. 뿐만 아니었다. 세칭 민주진영의 사람들은 누가 뭐래도 BBK동영상을 보는 순간 승리할 것으로 믿었다. 세상의 상식은 동영상 속 이명박후보의 부도덕함 때문에 그들을 지지할 것이라 굳게 믿었다. 그러나 전혀 예상밖의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뜨거운 국밥을 후후 불어가며 입에 떠 넣으며 '경제를 살려야 된다'는 CF는,... 경제가 침체일로에 .. 더보기
양치기 소년 되버린 '이명박 대통령' 안타깝다! 양치기 소년 되버린 '이명박 대통령' 안타깝다! 오늘 이명박대통령이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산 광우병쇠고기 수입으로 촉발된 촛불집회와 관련한 내용들은 최소한 이명박정부가 할 만큼 했다는 한나라당의 '환영'과 '실망'을 표현한 야당과 국민들의 모습이 교차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양치기 소년'과 같은 평을 받고 있어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가 국민들을 향하여 머리를 숙인 것은 이번이 두번째며 앞으로 또한번 머리를 숙이면 세번째가 될 텐데 머리를 숙일 때 마다 국민들은 그가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들을 위하여 '사죄'를 표명하고 있는지 의문을 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부와 여당이 말바꾸기를 서슴치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대정부 불신'이 그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명박대통령이 특별기자회견을 통한 '내용'.. 더보기
우리!...'연리근'처럼 사랑하고 살면 안되나요? 우리!...'연리근'처럼 사랑하고 살면 안되나요? 지난봄 아차산을 방문하면서 아차산 중턱에 있는 '연리근'을 촬영해 두었습니다. 잘 아시는대로 연리지는 가까이서 자라는 두 나무가 서로 합쳐지는 현상을 '연리連理'라고 부릅니다. 가까이 있던 나무가 뿌리가 붙으면 연리근連理根이라하고 줄기가 붙으면 연리목連理木이라 하며 가지가 붙으면 연리지連理枝라 합니다. 나무들은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살다보면 서로 한몸이 되는 현상은 산을 오르다 보면 종종 목격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런 나무를 사람들은 곧잘 '사랑나무'라 일컫는데 아차산 중턱에 아카시나무 두 그루가 이렇게 사랑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촛불문화제가 열린 청계광장을 나가지 못하여 그곳의 소식이 너무도 궁금하여 한밤중에 컴을 들여다 보고있으니 갑갑한 소.. 더보기
상근이 팬 '한들이가 대통령님께' 보내는 편지 상근이 팬 '한들이가 대통령님께' 보내는 편지 저...한들이예요. 요즘 고민이 생겼거든요. 한번 들어 봐 주실래요? 입맛도 잃어 버리고 상근이 오빠도 별로예요. 그냥 멍하니 있는 시간이 늘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유가 있드라구요. 그래서 엄마 몰래 편지를 쓰기로 했어요. 엄마몰래 쓰지만 엄마 이야기가 전부예요. 요즘 시장상인들 조차도 경제는 물건너 간 게 아니냐하는 말이 심심찮게 나 돌고 있거든요. 저도 가락시장에서 엄마를 만나서 100일을 넘기며 이쁘게 자랐지만 뒤돌아 보면 우여곡절이 없었던 건 아니구요. 어제 우리 대통령님의 '테레비 담화'를 저도 지켜 보면서 착착한 맘 감출수가 없었어요. 뭐 땜에 대통령이 테레비에 나와서 굽신 거리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엄마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게 다 '.. 더보기
소야! 소야! 말 못하고 우는 소야! 소야! 소야! 말 못하고 우는 소야!한반도대운하를 파 보겠다며 속을 썩이던 이명박정부가 마침내 광우병소를 수입한다고 해서 난리가 났습니다.미디어다음의 '이명박탄핵서명'은 이미 40만명을 넘어섰구요.이런 가운데서도 이명박정부의 관리들은 연일 티비에 나와서 광우병의심소는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이미 광우병의심소에 대한 소상한 자료들이 드러나 있는데도 국민들을 속이려 들고 있는 것입니다.국민들을 적당히 속여서 이득을 노리는 것과 전혀 다른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쇠고기 수입'에 대해서 이명박정부는 귀를 꼭 막고 한번 해 볼테면 해보라는 식의 고집을 부리고 있습니다.정말 '소 귀에 경 읽기'와 같은 일이 취임한지 겨우 두달만에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네티즌들은 이런 정부의 노.. 더보기
진보여! 진화하라!! '대운하와 환경미화' 무엇이 다른가? 진보여! 진화하라!! '대운하와 환경미화' 무엇이 다른가? 요즘 정치판이나 뉴스판이나 어디하나 제 판이 없어 보인다. 정치가 '돈'판이니 뉴스도 '돌고'있고 뉴스의 꽃이라 불리우는 '정치기자'들은 '돌고' '돈'다. 나는 한때 축구를 좋아했다. 한참 팔딱일 때는 '라이트 윙'을 맡았다. 발도 빨랐고 발놀림도 괜찮았다. 그러나 지금은 '볼보이'를 시켜줘도 허둥댈 판이다. 뭐하나 제대로 할 수 없다. '헛다리'를 잘 짚기로 소문났던 '이영표'도 수비수를 속이는 발동작이었다. 뻔한 이야기다. 한동안 한반도대운하 논쟁이 뜨거웠다. 한다 만다 해서는 안된다 해도 괜찮다. 잠시 보류한다 검토해 보겠다 여론을 들어보겠다 죽어도 안된다. 장난질이 너무도 심하다. 이런 장난질을 하는 인간들이 우리나라 정치판의 인간들이고.. 더보기
'구렁이' 만나서 반갑긴 처음!! '구렁이' 만나서 반갑긴 처음!! 우리나라의 각종 기념일 중에서 잊혀져 가는 기념일이 식목일植木日인 것 같습니다. 식목일은 말 그대로 나무를 심는 날로 정하여 기념하는 날인데 산림청 주관으로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해마다 4월 5일을 기념일로 정해놓았던 것입니다. 식목일은 다른 명칭으로 사방砂防의 날'이라 하여 3월 15일을 나무 심는 날로 정했다가 이후 명칭을 식목일로 개칭하고 날짜를 4월 5일로 바꾸었다고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그 시기는 1961년경이었으므로 벌써 5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요즘은 식목하는 행사를 자주 볼 수 없지만 예전에는 이맘때만 되면 온 산에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학생들이나 관공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산림녹화'를 위한 대대적인 식수植樹사업이 진행되었던 것입니다. 구렁이는 길옆 좌.. 더보기
'거짓말'과 '사기'는 너무도 다르다! '거짓말'과 '사기'는 너무도 다르다! 봄볕이 따사롭고 도처에 꽃소식이 난무하고 있는 4월 첫주, 첫날입니다. 이 날을 사람들은 '만우절'이라 하며 재미있는 거짓말로 상대를 속이며 깔깔 거립니다. 속은 상대도 허탈하지만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세상을 살아 가면서 선의의 거짓말로 상대를 편하게 하거나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거짓말이란 반드시 상대를 불쾌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거짓말인란 때로는 경직된 삶을 부드럽게 풀어가는 좋은 약이 되기도 하는 것이지요. 요즘은 총선 기간입니다. 이달 9일이면 좋으나 싫으나 국민들을 대표할 국회의원을 뽑아야 되는 날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거리 곳곳에 나붙어 있는 현수막과 총선출사표에 쓰여있는 후보자들의 공약들을 보면 보통사람들이 말하는 '거짓말'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