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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강아지,녀석의 필살기는 눈흘기기 www.tsori.net 녀석의 필살기는 눈흘기기 -똘똘이와 발장난- "ㅋ 녀석의 모습을 다시 보는 순간 입이 귀까지 절로 찢어진다...!" 녀석의 이름은 똘똘이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다. 녀석의 표정을 보는 순간부터 알 수 없는 흡인력에 이끌려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 여러분들이 똘똘이(♂)와 똘랑이(♀)의 모습을 보면서 다른 모습도 요구하셨다. 그래서 사진첩을 다시 꺼내 녀석들의 또다른 모습을 찾아냈다. 사진을 다시 보는 순간 빵 터졌다. 똘똘이의 필살기는 눈흘기기였다. 녀석은 '삐딱한' 시선으로 카메라를 보고 있었는 데 녀석을 보고 있자니 다시금 행복해진다. 포스트를 끼적거리고 있는 현재 서울 지역의 날씨는 냉동고 속에서 선풍기를 돌리는 듯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또 인터넷을 열어보니.. 더보기
천안함, 재판 과정이 흥미진진한 이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안함, 재판 과정이 흥미진진한 이유 -천안함, 반민족 비민주적 세력들의 무덤이 될 것- 사람들을 불필요할 정도로 피곤하게 만들 천안함 침몰사건 재판에도 백미가 있나. Tweet 주사위는 던져졌다.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 경, 서울중앙지법에서 속개된 천안함 침몰사건 제4차 준비기일 공판은 이를 지켜보는 방청객 등을 매우 흥미롭게 만들고 있었다. 통상 재판이란 게 판결이 날 때 까지 원고나 피고측을 매우 힘들게 한다는 것 쯤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날 재판부가 채택한 증인.증거 등 향후 전개될 본격적인 재판과정이 일목요연하게 설명된 법정의 분위기는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었다. 재판부는 천안함 침몰사건에서 피고가 .. 더보기
말 안듣는 청개구리 '필살기' 집중탐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청개구리 잡는 '필살기' 집중탐구 우리나라에서는 말 안듣기로 유명한 사람을 일컬어 '청개구리 같은 놈'이라고 칭하며 마지막에는 그의 엄마가 그의 습성을 알아채고 '나 죽거던 개울가에 묻어 달라'고 유언을 했다. 그러면 녀석은 틀림없이 산에다 묻을 것으로 생각 했다. 하지만 의외였다. 녀석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엄마의 말을 듣고 개울가에 엄마를 묻었다. 그리고 걱정이 생겼다. 비만 오면 엄마 무덤이 떠 내려 갈 것 같아서 개골개골 거린다고 한다. 참 걱정되는 청개구리다. 물론 지어낸 말일 게다. 아무튼 청개구리는 말안듣기로 유명한 인간을 가리키는 대명사가 되고 있다... 이런 청개구리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청개구리 때려 잡는.. 더보기
양재천 오리들 필살기는 '줄행랑'이었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양재천 오리들 필살기는 '줄행랑'이었다 아래 그림은 녀석들이 안전거리를 무시하고 다가오는 나를 피해 재빠르게 몸을 피하고 있는 모습이다. 물 밖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물속에 있는 두 다리는 프로펠러 같이 보이지 않을 만큼 바쁘게 움직이며 물살을 가르고 있는 모습이다. 가끔씩 양재천을 찾을 때면 녀석들의 안부가 늘 궁금하다. 양재천의 고요한 정적 속에서 무리를 지어 놀고있는 녀석들이나 가끔 커다란 날개짓으로 검은 그림자를 물위에 드리우는 왜가리를 볼 수 없다면 도심속의 이 하천은 생명들을 품지 못하는 죽은 하천으로 냄새를 풍길 것이나 녀석들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고 녀석들이 사방을 경계하면서 마음 졸이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거대한 밀림속에 숨어든 느낌도 드는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