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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안겨준 '꿈속 장면'과 닮은 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공포 안겨준 '꿈속 장면'과 닮은 길! 식은땀을 흘리며 놀라서 깬 꿈속의 장면을 생각하며 방안을 두리번 거린 기억이 있거나 생시조차도 꿈과 연결된 것 같아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무서워한 기억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방금 꾼 그 꿈속에서는 평소 늘 다녀봤던 길인데 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고 누군가 자신의 뒤를 쫒고 있는 꿈 속의 당신은 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뿐입니까? 누구인지는 모르나 친지나 가족의 음성이나 모습같은 환영을 따라가는 그 곁에는 어둠이 짙게 깔려있고 호젓한 길에는 사람의 흔적이라고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당장이라도 그렇게 공포스럽고 무서운 곳을 빠져나가고 싶은데 걸음은 왜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 것인지...ㅜ 요즘은 그런 꿈을 잘 꾸진 않았지.. 더보기
촛불이 꺼진 이유 '블로거뉴스'와 닮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촛불이 꺼진 이유 '블로거뉴스'와 닮다! 서울에 첫눈이 오시는 날, 나는 강쥐처럼 기뻐하며 도심으로 잠시 나갔다가 잠시 내렸던 첫눈과 나이가 무색하게 기뻐했던 철없음을 생각하며 속으로 웃고 있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첫눈이 오시기전 봐 두었던 한 아파트단지 속 조경수의 단풍을 다시 찾아가 봤는데 그 나무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던 노오란 잎들은 마른 잎 몇만 남기고 빈가지를 보이며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잎을 떨구는 수목들은 다 제 살길을 찾아서 스스로 혹은 섭리에 의해서 모습을 변화해 가고 있었던 것이다. 오늘은 11월 23일 일요일 아침이다. 최근의 블로거뉴스의 모습에 대해서 진작부터 하고 싶었던 말을 해야할 때가 다가온 것 같아서 몇마디 끄적.. 더보기
잊을 수 없는 오지 '법수치리'에 빠져들다! <영상> 잊을 수 없는 오지 '법수치리'에 빠져들다! -흐르는 강물처럼 제3편- 흐르는 강물처럼 제2편 우리나라에 이런 '비경'도 있다!에 이어서 차마 잊을 수 잊을 수 없는 강원도 최고의 오지중 하나인 '법수치리'로 여행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그림과 영상들은 지난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록중 법수치리 상류에서 임도를 따라서 부연동으로 가는 비포장도로에서 바라 본 법수치리와 백두대간의 모습입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대표 주기용님이 운전을 했고 한사 정덕수님이 해박한 지식으로 숲해설과 함께 강원도 오지에서 일어났던 추억들을 전해들으면서 6시간 정도의 오지여행을 했으나 본 영상에는 4시간 정도의 기록이 짧게 편집되었습니다. 전편에 이어서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법수치리의 비경을 보다!.... 더보기
가슴속 까지 맑아지는 내설악 단풍 길 <영상> 가슴속 까지 맑아지는 '내설악' 단풍 길 앞선 포스팅 봉정골 '깔딱고개' 아세요?에 이은 영상으로 '가슴속 까지 맑아지는 내설악 단풍 길'로 제목을 달고 보니 참으로 아름다운 수렴동계곡과 구곡담계곡의 모습입니다. 스스로 감탄하며 그림과 영상으로 편집하는 동안 새삼스럽게 빼어난 경치에 반했습니다. 이 경치를 카메라에 담는 짧은 순간 '아름다움'에 취하긴 했지만 지체할 수 없는 여정에 쫒기듯 만났던 이 길을,... 언제인가 오랜동안 맛있는 음식을 아껴먹듯(?) 야금 야금 구경할 수 있었으면 했는데, 마침내 영상하나 만들어 놓고 냉장고 속 반찬 꺼내 먹듯 가슴속이 답답할 때 마다 열어볼까 합니다. '내설악'의 가을 비경 -7부작- 제4편 봉정골 '깔딱고개' 아세요? 속편 요즘 많이도 어려워진 경제사정으로 쉽게.. 더보기
블로거뉴스 개편이 '게편'이 아니길 바랍니다! 블로거뉴스 개편이 '게편'이 아니길 바랍니다!최근 미디어다음의 '블로거뉴스'를 바라보는 블로거들의 시선이 곱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평소 블로거뉴스를 '신뢰'하는 제가 봐도 그렇습니다.블로거뉴스 홈에 들어오신 분들은 개편의 모습을 보면서 '참 잘했구나!'하는 생각을 가졌을 겁니다.저도 또한 그랬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이유 때문에 블로거뉴스에 기사를 송고하는 분들이 불만을 표출합니다."블로거 개편'에 대한 '공고'가 있었음에도 '가이드'는 부실했기 때문입니다.제가 드리는 몇가지 질문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답변을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전화를 해서 이유를 묻는 것을 좋아하지않습니다.'편집권'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쓴소리'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