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닭

여행지에서 먹어본 진짜 통닭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여행지에서 먹어본 진짜 통닭 -가슴이 빈약한 여성들 눈여겨 봐야 할 통닭?- 통닭이면 그냥 통닭이지 짝퉁과 진짜가 따로 있을까요? 흠...있다마다요. 먼저 '진짜통닭'을 먹게된 배경 부터 간략하게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얼마전 산티아고의 우리 교민중 한 분이 숙소에 찾아와 저녁을 함께 먹은 적이 있습니다.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삐스꼬'를 한 잔씩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문제(?)의 진짜 통닭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통닭을 못 먹어 본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는 거 다 압니다. 한국 사람들이 아니라도 통닭은 세계적인 식품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고, 젊은층에서 특히 좋아하는 튀김으로 만든 통닭은 KFC 등 외국의 브랜.. 더보기
여자 화장실이 없는 아슬아슬 한 카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카페 칠레의 도시문화는 어떨까. 며칠 전, 글쓴이가 묵고 있는 숙소에 한국 손님 몇 분이 찾아오셨다. 그분들은 사업차 산티아고에 들르신 분과 여행을 오신분,... 그리고 현지교민 한 분으로 구성돼 있었다. 우리는 사전에 약속된 바에 따라 산티아고 시내 투어를 시작했는데, 목적을 정확히 말하면 별난 음식 때문이었다. 별난 목적이란 다름이 아니라 현지에 사시는 우리 교민 한 분이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있었는데, 통닭이었다. 그냥 통닭이 아니라 튀긴 통닭인데 그 맛이 너무 좋다는 품평에 따라 통닭을 먹으로 가는 중이었다. 생전 통닭을 못 먹고 사신 분이 아니라 이 통닭 맛이 한국의 튀김닭하고 비슷하여 여행자.. 더보기
나 그만 돌아갈래!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나 그만 돌아갈래! 내 이름은 점수니(jeomsuni, ♀) 입니다. 나이는 생후 2개월째 접어들었구요. 시골에서 밤차를 타고 서울에 왔는데 나를 처음 본 아빠(?)가 내 얼굴을 들여다 보더니 에구...귀엽기도 하지 그런데 점이 있네...하며 점순點順이라고 이름을 붙였답니다. 그런데 아기냥이인 내게 점순아 점순아 하고 부르면 너무 클래식하다나요? 그래서 점수니~또는 점수나~하고 불렀습니다. 난생처음 내가 이름을 갖게 되었답니다. (나...점수니...!) 어느날 저녁 시골에서 막 올라온 직후 아빠는 나를 점수니라고 처음 부른 후 생전 처음으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했는데 난 그때 아빠가 나를 죽이려는 줄 알았지 뭡니까? (어푸!~어푸~) 소리를 지를 시간도 없었답니.. 더보기
요트장 나타난 '소녀시대' 섹시발랄!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요트장 나타난 '소녀시대' 섹시발랄! 소문으로만 듣던 '소녀시대'를 만난것은 어제(3일) 오전 경기도 화성 전곡항 요트장에서 처음 실물(?)을 만났습니다. 그동안은 너무 유명하다고 해서 아주 가끔 티비에서 엿볼 수 있었을 뿐인데, 소녀시대의 공연을 보며 차라리 동영상을 촬영하지 말고 그녀들의 모습에 흠뻑 빠지고 싶었습니다. 깜찍하고 생기발랄한 소녀시대의 모습은 진 바지와 너무 잘 어울렸을 뿐만 아니라, 노래중에 만날 수 있는 율동들은 그야말로 '소녀'의 모습이었지만 어느새 훌쩍 커버린 그녀들의 모습에서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섹시'한 모습이 그대로 묻어나는 공연이었습니다. 소녀시대 2009' 경기국제보트대회 공연 Girls' Generation 솔직히 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