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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천안함, 애도기간 겉과 속 다른 정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안함, 애도기간 겉과 속 다른 정부?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는 '국가 애도기간'이라는 말일까? 주한미국 대사관에는 조기가 걸려있는 모습인데 대사관 바로 옆 문화체육관광부에 게양된 태극기는 평상시와 다름없는 모습이다. 이 모습은 '머니투데이 임성균 기자'가 오늘(27일) '애도기간 韓.美 시각차?'라는 제목으로 애도기간중의 한미간 시각차를 조명해 준 귀중한 사진이다. 모두 3장의 사진이 화보로 소개된 이 기사에 따르면 "애도기간 동안 조기를 걸기로 했다는 미 대사관의 설명과 애도기간 내내 조기를 다는 게 아니라 '애도의 날'인 29일 하루만 조기를 걸기로 했다는 정부의 해명 사이에서 씁쓸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ht.. 더보기
만국기에도 국가 '차별' 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만국기에도 국가 '차별' 있다 만국기 아세요?...라고 질문을 하면 알 것 같기도 하고 모를듯 싶기도 합니다. 수십년 동안 만국기를 봐 왔지만 만국기에 대해 의문을 가져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림에서 보이는 만국기는 어제 오후 4시경 양재천의 겨울 풍경을 만나보기 위해 양재천을 둘러 보다가 양재천에 만들어 놓은 썰매장에 나부끼는 만국기 모습을 타워팰리스를 배경으로 촬영한 그림들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포스팅 제목과 같이 만국기에도 차별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만국기는 국민학교(초등학교)에 다니기 전 부터 익숙했던 풍경이고 당시 운동회 등 꽤 큰 행사 때 만국기가 펄럭이거나 줄에 매달린 모습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더보기
2,500명 어린이들이 만든 '호국' 태극기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2,500명 어린이들이 만든 '호국' 태극기 한 노인이 오랜동안 서서 바라보고 있는 장소에는 조그만 타일 2,500개가 모여 하나의 커다란 태극기를 만들고 있었다. 이 태극기는 전국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일일이 그린 크레파스화를 타일에 옮기고 조합하여 만든 작품이었는데, 서울 영등포 소재 L백화점 앞에 전시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 작품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명단이 태극기 곁에 빼곡하게 함께 전시되고 있었다. 이런 모습이었다. 이 작품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작품을 가만히 살펴보니 대부분 자연과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다. 우리 어린이들의 동심이 모여 하나의 태극기를 완성한 흔히볼 수 없는 작품이었다. '태극'의 네 귀퉁이를 장식하고 있는 '건곤감리'가 .. 더보기
개념없는 국기게양 '기름때' 쩐 것 까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개념없는 국기게양 '기름때' 쩐 것 까지! 오늘은 3월 3일 입니다. 간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봄을 재촉하는 비는 아침까지 추적거리며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 10시경, 안사람을 모처에 데려다 주던 중 비가 내리는 가운데 거리에 게양된 태극기를 보며 이렇게 해도 되나 싶어서 목적지에서 자동차를 다시 돌려 몇장의 그림을 남겼습니다. 3.1절이 이틀이나 지난 오늘 아침, 태극기들은 비를 맞고 처량한 모습으로 길 가에 늘어선 채 간간히 자동차가 만드는 바람에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동안 도로변에 게양된 국기를 이렇게 관리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극기를 보면서 떠오른 생각은 우리나라에 불어닥친 경제불황은 물론 정치인들이 보여주는 추악한 모습과.. 더보기
스카치 테이프로 사랑'고백' 가슴뭉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스카치 테이프로 사랑'고백' 가슴뭉클! 3.1절인 오늘, 나는 습관처럼 동네에 내 걸린 태극기를 보고 싶었다. 국경일 때 내 거는 태극기지만 3.1절과 같은 경축일에 내 거는 태극기는 의미가 특별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나라없는 설움을 겪어 본 선조님들이 오죽했으면 목숨을 걸고 이 날을 학수고대했을까?... 나는 아파트가 즐비한 동네주변을 돌아보다가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태극기를 내 건 집이 내 걸지않은 집보다 적었지만, 오랜만에 적지않은 태극기들이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동네를 한바퀴 도는 순간 특별하게 게양된 한 태극기 앞에 멈추어 섰다. 그림과 같이 이 태극기는 아파트에 게양할 정도 크기가 못되는 작은 태극기였고 자동차 등에 장식.. 더보기
조중동식으로 본 '짓밟힌 한미동맹강화 집회' 의 어르신들! 조중동식으로 본 '짓밟힌 한미동맹강화 집회'의 어르신들! -부시 방한 찬.반집회 소식 3편- 어제 부시의 방한으로 청계광장에서는 '촛불집회'가 열였고 맞불집회 성격을 띈 '한미동맹강화' 집회는 서울광장에서 경찰의 보호아래 열리고 있었습니다. 오후 6시가 다 되어서 이곳에 도착하여 먼저 프레스센터 위에서 어르신들이 모인 집회를 굽어 봤습니다. 그리고 서울광장으로 다시 내려가서 현장의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서울광장을 들어서자 마자 광장에 널린 쓰레기 때문에 이내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시청역 입구쪽 화단에는 태극기가 거꾸로 꽂혀 있었고 집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아무렇게나 버리는가 하면, 화단에 거꾸로 꽂아 둔 태극기...ㅜ 이분 저분이 짓밟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한미동맹강화 집회가 한창이던.. 더보기
아무도 거들떠 보지않는 버려진 '태극기' 아무도 거들떠 보지않는 버려진 '태극기' 어제 속개된 6.21촛불집회는 일주일전의 모습과 별반 다를 바 없지만 촛불집회의 모습을 다루는 매체가 급감한 것을 보고 적잖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미디어에도 '언론장악'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미친것일까요? 약 일주일동안 머리도 식힐겸 6.21촛불집회를 기다린 것은 비단 저 뿐만 아닐 텐데 그동안 티비를 지켜보며 정부나 보수단체들이나 그를 옹호하는 특정인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정녕 촛불을 꺼져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이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은 광화문네거리를 밝히고 잇는 촛불을 보면서 부터 였습니다. 참으로 언론의 왜곡보도나 우리의 무관심은 무섭다라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우리는 이명박정부가 들어서는.. 더보기
3.1절 태극기 미게양한 '이명박정부 장관'들 보며 3.1절 태극기 미게양한 '이명박정부 장관'들 보며 오늘 오후 치과에 앉아서 이빨치료를 위해서 순서를 기다리다가 못볼 걸 보고 말았습니다. 대기실에 놓인 'ㅅ'신문에 난 3.1절 태극기게양 관련 기사였습니다. 이빨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으이그!~ 장관 내정자들의 부동산 투기의혹은 물론 논문표절 시비 등으로 온통 먹튀기를 하고 있는 이명박실용정부가 잠시 안정을 찾는듯 했지만 도대체 실용정부의 국가관이 의심스러워 그냥 한마디 안하고 넘어 갈 수가 없습니다. 이 사람들! 도대체 대한민국의 장관맞어?...아니면 도대체 정체가 뭐란 말입니까? 태극기를 게양할 만한 국가관도 없이 오로지 부동산관, 개발관만 있다는 말입니까? 다른 사람은 또 그렇다치더라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일본의 국채로 돈을 벌어서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