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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정치.미디어 이슈, 외면한 '경제' 카테고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넘치는 정치.미디어 이슈, 외면한 '경제' 카테고리! 오늘 미디어 속 대한민국의 모습은 국회가 국회의원들의 숙소가 된 느낌입니다. 이런 사태를 유발한 책임은 누가 뭐래도 이명박정부나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몫이며 이명박정부나 한나라당이 '밀어부치기'를 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밀어부치기'는 가끔씩 우유부단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충격을 가하여 그들의 결정이 적절하지 못함을 충고할 수도 있지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저항을 불러 일으키는 부정적인 '행동양식'이기도 합니다. 작금의 국회에서 일어나는 사태가 그런 모습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런 볼썽 사나운 모습은 기존의 언론과 방송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유독 미디어다음 블로거뉴스에서 .. 더보기
포털 장악당하면 '언론.방송' 도와줄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포털 장악당하면 '언론.방송' 도와줄까? 어제 포스팅한 '엠비씨 와이티엔 사태' 관전평!은 내가 본 최근 와이티엔과 엠비씨를 둘러싼 일반들인들의 관심이 얼마나 싸늘한지에 대한 시각 일부이다. 정부와 여당이 기존의 특정 언론.방송에 영향을 미칠 법안들을 조무락 거리고 있거나 장악한 것에 대한 반대입장과 더불어 항의를 하는 이 사태는 여러모로 그들의 주장이 옳은듯 하지만 '그들의 주장'이라고 말하는 것 처럼 일반인의 관심에서 많이도 멀어진 것 만큼은 사실이다. 만약, 그들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면 다수 말없는 국민들은 최소한 그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못하더라도 그들이 악법이라고 부르는 법안들을 상정하려는 정부나 여당에 대해서 곱지않은 시선을 보낼 것이며 그.. 더보기
쥐도 쥐 나름! '팬더쥐' 보셨나요? <영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쥐도 쥐 나름! '팬더쥐' 보셨나요? 아마도 사람들은 '쥐'를 연상하면서 쥐에 대한 나쁜기억들을 연상하며 몸서리 칠지 모른다. 그도 그럴것이 생긴 모습부터가 영~아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특정인을 두고 놀려대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팬더곰을 닮은 '팬더쥐'를 만나면 금방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쥐가 곰을 닮기나 하겠나만 최소한 팬더곰의 무늬만큼은 확실히 닮아서 그런지 이름도 팬더곰으로 명명해 두었다. 나는 팬더곰을 보면서 처음으로 쥐새끼도 귀엽다는 사실(?) 앞에서 전율하고 있었다.^^ 이렇게 앙증맞고 귀여운 '팬더마우스'가 살고 있는 곳은 아래 링크된 포스팅 속 농장이고 이곳은 강원도 화천의 동물농장이다. 귀여운 팬더마우스를 맘껏 즐기시기 바.. 더보기
블로거로 가장한 '주간지' 제자리로 돌아갔으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블로거로 가장한 '주간지' 제자리로 돌아갔으면! 나는 저널리스트들이 최소한 도덕성을 갖춘줄 알았다. 한 '주간지'를 보면서 였다. 그들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의 저널리스트들의 모임이었고 사람들은 환호했다. 그들은 편집권력에 대항한 최초의 기자들이었고 그들 스스로 언론의 가치를 만방에 떨칠 것이라 믿었다. 인터넷 포털에서는 그들의 성공을 바라며 후원했고 장바닥의 아줌마들도 그들의 '바른소리'를 기대했다. 그리고 그들은 낡은 개념의 이름을 훌훌 벗어 던지고 독립문에서 새로운 언론으로 거듭나는 듯 했다. '거듭나는 듯' 했을 뿐이다. 쇠를 깍는 것은 '쇠' 였지 돌이나 나무 등속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들은 기존 언론의 폐해를 지적하며 신선인 양 자리를 잡고 있었.. 더보기
촛불이 꺼진 이유 '블로거뉴스'와 닮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촛불이 꺼진 이유 '블로거뉴스'와 닮다! 서울에 첫눈이 오시는 날, 나는 강쥐처럼 기뻐하며 도심으로 잠시 나갔다가 잠시 내렸던 첫눈과 나이가 무색하게 기뻐했던 철없음을 생각하며 속으로 웃고 있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첫눈이 오시기전 봐 두었던 한 아파트단지 속 조경수의 단풍을 다시 찾아가 봤는데 그 나무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던 노오란 잎들은 마른 잎 몇만 남기고 빈가지를 보이며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잎을 떨구는 수목들은 다 제 살길을 찾아서 스스로 혹은 섭리에 의해서 모습을 변화해 가고 있었던 것이다. 오늘은 11월 23일 일요일 아침이다. 최근의 블로거뉴스의 모습에 대해서 진작부터 하고 싶었던 말을 해야할 때가 다가온 것 같아서 몇마디 끄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