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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아파트 경비실에서 날아온 충격적 비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아파트 경비실에서 날아온 충격적 비보 -대선 공약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할 치매 간병 인프라 구축- 어머니는 어디로 가신 것일까... "(치지직)...풉~푸...아아...(치지직)...경비실에서 알려 드립니다. 지금...경비실에 한 할머니께서 기다리고 계시는 데요...집을 못 찾는 답니다. ...집을 못 찾겠답니다...집에 할머니가 안 계신 분...할머니 좀 데려가세요... (치지직)...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경비실인 데요. 할머니 한 분이 경비실에 계시니까요. 할머니 좀 데려가세요...(치지직)..." 가슴이 철렁했다. 이틀전(29일) 오후 5시 30분 경 어둠이 깃들기 시작한 저녁나절이었다. 아파트 경비실에서 방송을.. 더보기
물난리 중 '대통령 발언' 심각하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물난리 중 '대통령 발언' 심각하다 -MB, 녹색성장의 아버지인가 정신질환자인가-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면, 우린,...어떻게 해야 할까. Tweet 참 심각한 일이 물난리 중에 일어나고 있었다. 한 두번 쯤은 그르려니 하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몇자 끄적거리게 됐다. 폭우가 주춤한 사이 한강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 주변을 다시 가 봤다. 이틀전 팔당댐은 수문을 다 열어놓고 노도와 같은 물폭탄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었는데 한강 둔치는 모두 물에 잠겨 있었다. 그러나 어제는 달랐다. 팔당댐은 여유가 있었다. 수문 절반 정도는 절반쯤 정도 열어둔 상태였고 절반 정도는 수문 전부를 열어두었다. 따라서.. 더보기
좋은 추억만 간직했던 할머니를 보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좋은 추억만 간직했던 할머니를 보며 우리 인간의 인체 기능 중 '망각'이란 참 좋은 기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얼마전 날씨가 너무 더워 아파트단지에 있는 정자 그늘에 잠시 들렀다. 그곳에는 연로하신 할머니 서너명이 모여 앉아 부채질을 하며 잡담을 나누고 계셨다. 가끔 정자 곁을 지나면 눈에 띄는 분들이었다. 그래서 가까이 다가가서 인사를 했다. "할머니 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 덥죠?" 그랬더니 "여긴 시원해 얼마나 시원하지 몰라 난 에어콘이지 하는 찬바람이 싫어. 어디살아?" 할머니의 나이는 대략 70대 후반에서 80대 초반의 연로하신 분들이었는데 아직 발음이 또렷하고 건강해 보였다. "조~기 뒷동네 살아요."라며 할.. 더보기
대통령 '치매' 심각하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대통령 '치매' 심각하다! 대통령이 잠자리 뱅기라 일컫는 '헬리콥터를 타고 서울 근교를 유람했나 보다. 잘하는 일이다. 대통령은 가끔씩 바람도 쐬야 한다. 그래야 어지러운 국정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고 정신건강에도 좋다. 대한민국이 건강해 지려면 우선 대통령이 건강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 다수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그런데... 그런데 말야. 건강해야 할 대통령이 이상한 것 같다. 지가 했던 말도 잘 기억하지 못하는지 했던말을 또하고 또 되풀이하는 건 이해를 하겠지만 지가 '검토하라'고 한 말을 놓고 딴소리 한다. 잠자리 뱅기 타고 비닐하우스 둘러보고 그린벨트에 신도시 만들어라는 것 까지는 좋은데 사람들을 잔뜩 모아놓은 자리에서 공무원들이 '검토해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