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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산으로 온 '부자' 너무 아름다워! 산으로 온 '부자' 너무 아름다워!주말이 아닌데도 청계산에는 산행을 하는 사람들로 술렁이며 자동차는 주차할 자리를 찾기 힘듭니다.오늘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려면 적어도 주말이 돼야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서울 근교의 산들은 동네 뒷산과 같아서 특별히 산행복장을 하지않아도 쉽게 다녀 올 수 있는 곳인데오늘따라 유난히도 평상복을 한 산행객들이 많이 보입니다.공휴일이었습니다.아빠가 아들의 발을 주물러 주고 있습니다. 마냥신난 아들넘...^^봄비가 오신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하늘은 잔뜩 찌푸렷지만  우비를 준비한 사람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온통 꽃천지가 된 산길로 부지런히 발길을 옮기는 사람들 틈에 '父子'도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나누며 힘든줄도 모르게  걸음을 옮기고 있었.. 더보기
'관권선거'?... 이렇게 합니다!! <관권선거현장 포착!> '관권선거'?... 이렇게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관권선거 논란.. 과연 오해일까?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003333 라는 기사가 지방에서 막 돌아온 직후 컴을 열자말자 블로그뉴스에 나타났습니다.결론은 대통령이 총선기간중에 특정 지역에 별 볼일 없이(?) 나타났기 때문에 총선과 관계없는 행차여서 '관권'하고는 상관없다는 이야기입니다.따라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 해석은 일반의 상식을 뛰어넘은 '선거법 위반 아니라니까!'로 결론났습니다.이런 현상은 어쩌면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닐지 모릅니다.집권여당의 '프레미엄'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아파트분양권의 시세차익처럼 늘 따라 붙어 다녔으니까 말이죠.거기에 도무지 알 수 없는 '선거법'이 한몫.. 더보기
잠실수중보 가보니 가공할 '물꼬트기 위력' 실감나! 잠실수중보 가보니 가공할 '물꼬트기 위력' 실감나! 이명박정부의 한반도대운하 강행에 대해서 다수의 국민들이 대운하반대를 위한 서명을 시작했고 이미 서울대학교 교수들과 각 사회단체는 물론 양식있는 분들이 앞장서서 반대운동을 확산시키고 있으나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추진의사를 굽히지 않고 국민들을 '말장난'으로 우롱하고 있습니다.그들은 국민들의 의사를 물어서 추진 하겠다는 말은 하고 있지만 대운하개발계획을 철회하겠다는 말은 하지않고 있는 것입니다.그런 가운데 한반도대운하는 금번 총선에서 최대이슈로 떠 올랐습니다.그림은 아이들이 운동장에 고인 물을 물꼬트기로 잘 흐르게 만들어 놓은 모습입니다.한반도대운하는 환경생태계 파괴는 물론이고 환경재앙을 불러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한반도대운하 공사가 착.. 더보기
'거짓말'과 '사기'는 너무도 다르다! '거짓말'과 '사기'는 너무도 다르다! 봄볕이 따사롭고 도처에 꽃소식이 난무하고 있는 4월 첫주, 첫날입니다. 이 날을 사람들은 '만우절'이라 하며 재미있는 거짓말로 상대를 속이며 깔깔 거립니다. 속은 상대도 허탈하지만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세상을 살아 가면서 선의의 거짓말로 상대를 편하게 하거나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거짓말이란 반드시 상대를 불쾌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거짓말인란 때로는 경직된 삶을 부드럽게 풀어가는 좋은 약이 되기도 하는 것이지요. 요즘은 총선 기간입니다. 이달 9일이면 좋으나 싫으나 국민들을 대표할 국회의원을 뽑아야 되는 날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거리 곳곳에 나붙어 있는 현수막과 총선출사표에 쓰여있는 후보자들의 공약들을 보면 보통사람들이 말하는 '거짓말'과.. 더보기
참여정부 순식간에 날려버린 '세금폭탄' 참여정부 순식간에 날려버린 '세금폭탄' 이명박의 실용정부가 들어선지 이제 겨우 한달밖에 안되었건만 몇년은 흘러간듯한 느낌이 드는것은 왜일까? 정신없이 떠들어 대며 이념과 체제를 넘나들던 진보와 보수의 대립은 마침내 진보진영이 쏘아올린 폭탄이 자신의 진영으로 부메랑이 되어 떨어짐으로써 초토화되고 말았는데 그 덕을 앉아서 본 쪽이 한나라당이었다. 진보진영에서 쏘아올린 폭탄은 다름아닌 '종부세'라는 세금폭탄이었다. 이 폭탄 하나를 끝으로 참여정부의 5년은 막을 내렸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 폭탄을 쏘아올렸던 당사자들은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그들이 그토록 싫어하던 사람들에게 정권을 넘겨주고 말았다. 그들은 새로운 이익을 만드는 정책을 만드는 것과 실천하는 과정에서 세상의 민심을 잘못읽고 있었고 스스로 좌파아닌.. 더보기
'역주행'이 빚은 남대문로 참사 '역주행'이 빚은 남대문로 참사 가끔씩 아주 가끔씩, 뉴스를 통해서 보고 듣던 '역주행참사'가 남대문로 한가운데서 일어났다. 아주 가끔씩 듣던 역주행 사고소식은 생각만해도 끔찍한데 대부분 역주행으로 인한 참사는 만취로 인하여 상항판단을 잘못하거나 시간에 쫒긴 무리한 운전이 부른 참극이다. 남대문로에는 이런 참극을 방지하기 위해서 혹시라도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역주행주의'라는 푯말을 세워두고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었는데 우리민족의 최대명절 마지막날 참극이 빚어지고 말았던 것이다. 보통의 경우 명절 전후하여 일어나는 참사들은 피곤에 찌든 운전자들이 과속을 하거나 졸음운전을 한것과는 달리 이 참극은 겉으로 멀쩡한(?) 한 인간이 자신의 뜻데로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 하여 세상에 역주행하여 일어난 희.. 더보기
툭하면 노무현 탓하는 '안상수話災' 한나라당도 불태울 듯 툭하면 노무현 탓하는 '안상수話災' 한나라당도 불태울 듯 어젯밤 두눈뜨고 차마 못 볼 숭례문화재는 눈을 뜨고 있었던 전 국민들의 가슴에 탄식과 통한의 상처를 입히며 참담함을 불러 일으키는 것을 넘어 민족적 자존심을 한순간에 무너뜨린 화재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예견한대로 한나라당 안상수가 이 화재의 원인을 두고 숭례문화재는 '노무현의 책임'이라며 이천화재참사에 이어 또 다시 망언을 하고 나섰다. 밤새 잠을 설치고 아침에 겨우 눈을 부치며 놀란 가슴을 억누르고 분노를 겨우 잠재우고 있었지만 오늘아침 정치판의 뉴스는 숭례문화재 보다 더 참담한 한 정치인의 세치혀에 농락 당하고 있었다. 한나라당이 그 진원지며 망언의 당사자는 안상수다. 그는 한나라당의 원내대표라고 하는 사람이다. 그는 이천화재참사 때와 한글자도.. 더보기
대한민국에서 제일 싼 '300원짜리 썰매장' 서울강남에 개장! 대한민국에서 제일 싼 '300원짜리 썰매장'서울강남에 개장! 어찌된 일인지?... 설날연휴가 시작되고 귀성길에 나섰던 귀성객들이 본격적으로 귀경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 삼성타워팰리스가 코앞에 보이는 양재천변으로 가 봤습니다. 300원짜리 썰매장에서 너무도 즐거워하는 아이들... 오늘 오후3시 30분경, 양재천변에는 설을 쇤 이곳 주민들이 삼삼오오 산책과 운동을 하고 있었으며 양재천변 곁으로 조성된 산책로 곁에 만국기가 나부끼고 있었습니다. 썰매장앞은 삼성타워팰리스의 위용이... 그곳에는 멀찌감치서 보아도 썰매장이 조성된 것을 알 수 있었고 꽤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5백평 남짓해 보이는 이곳 썰매장은 평소 논농사를 지으며 체험학습을 하던 곳으로 겨울 한철 양재천의 물을 끌어들여 놓고 썰매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