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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

대통령의 위험한 사고방식 경계한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기왕에 이렇게 된 거 편안~하게? -대통령의 위험한 사고방식 경계한다- 서울과 수도권은 요즘 물난리 때문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 태풍 곤파스에 이어 서울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듯한 물폭탄 때문에 전혀 예상치도 않았던 수재민들이 발생했다. 그것도 추석을 하루 앞 두고 들이닥친 수해 때문에 추석을 쇠지 못한것은 물론 수해를 입은 다수 시민들이 도시의 반지하방 등지에서 살다가 당한 수해라서 수해 못지않게 가난이 서럽기만 하다.자연의 현상을 미리 막을 수만 있다면 좋았으련만, 불행하게도 서울이나 수도권의 수해피해 지역은 그러하지 못했다. 한꺼번에 쏟아진 물폭탄이라고 하지만 수해지역의 공통점은 배수가 잘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미처 홍수 등을 .. 더보기
용산 철거민참사 대책 '용역깡패' 부터 정리해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용산 철거민참사 대책 '용역깡패' 부터 정리해야! 이명박정부가 출범직후 미국산쇠고기 때문에 한동안 우리사회는 생몸살을 앓았었는데 2009년 벽두에는 용산 철거민참사 대책을 두고 또다시 생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모습들을 보고 있노라면 휴일을 맞이하여 집에서 가만히 인터넷을 들여다 보는 것도 사치스러운 느낌이 들고 용산 철거민참사의 후유증으로 거리에서 경찰과 마주치며 시민들이 외치는 검찰의 올바른 수사는 물론 이명박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마치 바늘방석에 앉은 듯 불편하다. 암튼 이런 일련을 사건사고들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있어야 할 텐데 아쉽게도 사고가 나면 모두 요리조리 책임을 회피하기 일수고 정치권은 몸사리기에 바쁜 모습이다. 용산 참사.. 더보기
경찰 집회장 된 '청계광장' 원천봉쇄! <영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경찰 집회장 된 '청계광장' 원천봉쇄! 오늘 오전, 인천공항에서 남미로 떠나는 지인을 배웅하고 돌아오는 길에 서울광장의 스케이트장을 구경하다가 용산참사 등으로 야권의 집회시위가 이어졌던 청계광장이 궁금하여 오랜만에 들러봤다. 2월 임시국회가 시작되고 여야간 미디어악법 등 이른바 'MB악법'으로 불리는쟁점법안을 놓고 야권이 외치는 장외대결의 목소리도 듣고 싶었다. 특히 용산참사의 후처리가 궁금하여 지하철에서 내려봤던 것인데 너무도 조용했다. 프레스센터 앞을 털래털래 걸어가는 동안 길 옆에는 언제봐도 지겨운 전경버스가 줄지어 서 있었고 전경들이 석식을 막 마친 모습이 눈에 띈 오후 6시경이었다. 그런데 길이 막혔다. 혹, 집회자들을 둘러싼 전경들의 모습인가 싶었지.. 더보기
'생각대로'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대로' 되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에는 '생각대로' 안되는 일이 너무도 많다. 어제 베이징올림픽에서 선전하고 있는 우리선수들을 보면서 떠오른 생각이자, 청계광장에서 한 업체가 대형전광판을 설치해 두고 시민들로 하여금 우리 선수들을 응원케 한 리본을 보면서 한 생각이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우리 선수들이 선전을 할 때 마다 응원의 함성을 보냈고 우리 선수들이 실수를 할 때마다 탄식의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랬다. 세상은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었다. 생각대로라면 우리 선수들이 금메달을 놓칠 이유가 없었고 , 생각대로라면 다른나라 선수들 조차 금메달을 놓칠 이유는 없었던 것이다. 세상은 생각대로만 되지 않는 법이었다. 청계광장에 차려놓은 리본의 물결과 대형전광판이 있던 자리에는 얼마전.. 더보기
지하철 입구까지 막아선 '경찰' 뭐가 구린가? 지하철 입구까지 막아선 '경찰' 뭐가 구린가? 지하철 시청역 5번출구를 원천봉쇄하고 있는 경찰들 모습 오늘 서울 시청앞은 '불통과 단절'이란 말이 절로 나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서울광장과 태평로를 원천봉쇄한 것도 모자라 경찰은 아예 서울광장으로 진입하는 지하보도까지 원천봉쇄했습니다. 원천봉쇄에 관한한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철저한 불통과 단절의 현장이었습니다. 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사태가 이러하니 시민들은 청와대 뒷산에서 아침이슬을 들었다는 고백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 오후 5시경 부터 서울광장과 태평로와 청계광장을 돌아보는데 걸린 시간은 1시간은 족히 걸렸습니다. 시청앞 지하보도는 경찰이 서울광장쪽 출입구를 봉쇄함에 따라서 또 다른 출구인 4번출구쪽은 북새통을 이루었고 시민들의 거친 항.. 더보기
어르신들을 '뻔뻔'하게 만드는 사람은 누구인가? 어르신들을 '뻔뻔'하게 만드는 사람은 누구인가? 6.21 촛불집회에 참석하면서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애국시민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청계광장이었습니다. 그곳에는 태극기가 바람에 날리고 있었습니다. 어른신들의 손에 쥔 종이로 만든 태극기는 무대에서 촛불을 비판하는 젊은사람에 의해서 힘없이 나부꼈는데 그분들을 자세히 보니 이명박 대통령과 연배가 같아 보이는 어르신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이분들 곁으로는 '거짓촛불'의 실태를 고발한다는 사람들이 사진전을 열고 '광우병쇠고기'의 무해함과 함께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저지른(?) 대전경 폭력장면을 사진에 담고 있었는데 아무도 그들을 거들떠 보지 않은채 카메라들은 그들의 뻔뻔한 모습을 담아 보려고 애쓰고 있었습니다. 촛불집회만 열리면 등장하는 포장마차에는 '번데기'를 .. 더보기
청계광장에서 시작된 '촛불' 6.10으로 번지다. 청계광장에서 시작된 '촛불' 6.10으로 번지다. 처음... 청계광장에 시민몇이 촛불을 들고 서 있을 때만 해도 정부는 그들이 '일'을 치르리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다. 총도 아니며 칼도 아니고 누구에게 상해나 폭력을 입히지도 못할 너무도 하찮은 존재같은 촛불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 촛불은 또 하나의 촛불로 점화되면서 두개의 촛불로 늘어갔고 마침내 커다란 촛불의 강으로 활활 타 올랐다. 그동안 정부가 한 일이라곤... 국민들 몰래 미국산광우병쇠고기 수입에 도장을 찍은 것 외에도 국민들이 그토록 싫어하던 한반도대운하를 국토해양부와 환경부가 비밀리에 추진해 오고 있었다. 그리고 도시민들의 젖줄인 수돗물을 민영화하려 했고 가스도 그랬다. 교육은 두말할 나위도 없었다.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제발 그러.. 더보기
청계광장에 초미니 '모바일 생중계방송' 등장 화제 청계광장에 초미니 '모바일 생중계방송' 등장 화제 어제 청계광장의 촛불문화제는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이 미국산광우병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을 밝혔습니다. 우려했던 대규모 길거리시위는 규모가 크지 않았지만 100명이 넘는 집회참가자를 연행했다는 소식이며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촛불문화제가 본래의 취지대로 자리잡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집회가 있는 곳이면 의례히 따라 다니던 폭력(?)은 성난 시민과 공권력이 마찰하면서 생긴 불상사인데 이 모두는 시민들이나 공안당국에게는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집회를 일으킨 원인을 제공한 정부는 한걸음 물러서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제 청계광장의 촛불집회가 끝난 직후 인터넷 모바일 생중계팀이 시민들과 함께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