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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구멍

[직찍]쥐사냥에 성공한 한 남자 www.tsori.net 쥐사냥에 성공한 한 남자 -요즘 보기 드문 쥐 사냥- "헉!... 쥐를 때려잡다니!!..." 실제 상황!!...한 아저씨의 손에 잡혀 쓰레기통으로 이동되는 쥐는 조금 전 사살된 녀석이다. 녀석이 무슨 죄를 지어 사살된 지는 알 수 없으나 짐작컨데 '괘씸죄'가 아니었나 싶다. 한 때 사람들이 열심히 농사지은 곡식을 축낸다고 해서 '쥐잡기 운동'을 벌일 정도로 인간들이 먹는 식량을 거덜 낸 쥐...그 쥐는 언제부터인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공공의 적'으로 자리잡고 말았던 것. "아저씨, 요넘을 어떻게 잡았어요?..." "어떻게 잡긴요. 때려잡았지요!...(무덤덤)" 녀석을 때려잡은 곳은 오늘(25일) 오전 10시 경,서울 강남의 ㄱ아파트단지의 상가촌. 쥐 한 마리가 시사하는 바 .. 더보기
하룻 강아지 쥐구멍도 모른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하룻 강아지 쥐구멍도 모른다 ㅋ 귀연 녀석... 하룻강아지 한 마리가 머리를 내민 곳은 비닐하우스 밑동의 작은 구멍. 이곳은 여주군 북내면 상교리 혜목산에 위치한 고달사지로 가는 길목. 봄볕이 좋은 날 만난 기분좋은 풍경. 고달사지로 향하는 길에 녀석은 비닐하우스에서 잘 놀다가 낑낑 거리며 일행을 따라 나서고 싶었던 것. 그러나 녀석이 탈출에 성공할 확률은 극히 낮아보였다. 아니 불가능했다. 비닐하우스 문은 잠겨있었던 것. 녀석은 그야말로 '똥 마려운 강아지'처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출입구 아래 탈출구 하나를 찾아냈다. 그리고 무턱대고 머리를 쑤셔 박았다. 그게 될 법한 일인가. 하룻강아지 쥐구멍도 몰랐던 것.ㅋㅋ 이곳은 도예가 .. 더보기
한명숙을 사랑한 명진스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한명숙을 사랑한 명진스님? "...한명숙 표 많이 받으면 봉은사 표로 알라"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한명숙 후보를 사랑하고 있는 것일까요?...초파일 오후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봉은사로 명진스민을 예방한 한명숙 후보와 명진스님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두분의 흡족한 표정을 보니 평소 서로 사랑하는(?)듯한 모습처럼 천진난만함이 보입니다. 물론 '사랑'이라는 세속적인 표현이 아니라 명진 스님이 사부대중을 자비로운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이므로 혹시라도 '스켄들'에 대한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두분 다 결코 그럴분들은 아닌데 저녁에 한명숙 후보와 한나라당의 지방선거 표정도 살필겸 열어본 블로그 속에서 < 명진.. 더보기
청와대는 '쥐구멍'일 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청와대는 '쥐구멍'일 뿐? 우리 인체에는 여러 구멍이 있다. 그 구멍들은 각기 용처에 따라서 부르는 이름도 제각각이다. 그리하여 그 구멍에 악세사리를 달면 또 다른 이름이 생긴다. 이를테면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인 셈인데, 이때 눈에 걸면 '눈걸이'가 아니고 안경이 되는 것과 같이 구멍이라고 해서 다 같은 구멍이 아니다. 그러면 삶을 존재케 해 주는 음식을 먹는 구멍인 입은 '입구멍'이라 부르는가? 아니다 그냥 입이라 칭하고 입으로 삼켜 영양분이 대부분 섭취된 찌꺼기를 배설하는 장치인 항문을 가리켜 '똥구멍'이라 부를 뿐이다. 재밋는 것은 인체 여러 구멍들 속에서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할 때 '귓구멍'이라 한다. 우리 인체를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 더보기
처음 타 본 '세스너'와 정글속 초미니 비행장!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처음 타 본 '세스너'와 정글속 초미니 비행장! 세스너 비행기에서 본 광활한 아마존 밀림...마치 솜을 틀어놓은 것 같다. 잉카의 고도 '꾸스꼬 Cusco' 비행장 12번 출구에서 본 '세스너Cessna' 비행기는 장난감 처럼 작아보였다. 꾸스꼬에서 아마존 상류지역인 '마누국립공원 Manu national park'으로 최단시간으로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인 세스너 비행기는 조종사 포함 세명의 승무원과 5명의 투어객을 싣고 꾸스꼬 공항 활주로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었다. 세스너의 연식이 언제쯤인지 자세히 알 수도 없고 물어볼 필요도 없지만 나를 비롯한 안사람 꼬레아노 두명과 영국인과 프랑스인을 태운 세스너 비행기안은 온통 휘발유 냄새로 가득하여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