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둥이

천안함,전쟁불사 발언 책임 반드시 물을 것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나는 '주둥이'로 먹고 산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나는 '주둥이'로 먹고 산다 -Woodpecker- 주둥이에 대해 미리 밝혀주지 않으면 포스팅 제목이 너무 경박스러워 보여 사전적 의미 등을 동시에 담아 둬야 하겠습니다. 주둥이란, 일부 짐승이나 물고기 따위의 머리에서, 뾰족하게 나온 코나 입 주위의 부분을 일컫는 말이지요. 이런 모습을 사람들에게 적용하면 말을 함부로 하며 입방아를 찧고 다니는 사람을 일컬어 속되게 부르는 말이기도 하고요. 이를 테면 거짓말 잘하는 정치인을 가리켜 '주둥이만 살아 나불 거린다'라고 말하던지 아니면 이웃을 잘 이간질 하는 사람이나 말도 안되는 괘변을 늘어 놓는 사람 등을 일컬어 '주둥이 그만 놀려' 라고 말할 때 사용하는 점잖지 읺은 표현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저주받은 '무화과' 두가지 이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저주받은 '무화과' 두가지 이유? 아직도 어른이 되려면 밤과 낮은 물론이고 추위와 더위 등, 세상사 모두를 더 알아야 할 것 같은 여린 무화과 나무 곁에서 한동안 서성거렸다. 내게 무화과는 특별한 존재였다. 한때 바이블에 심취하면서 무화과는 내게 무한의 상상을 더한 나무였고 열매였으며 잎이었다. 무화과!...無花果!...꽃을 피우지 않고도 열매를 맺는 나무며 열매다. 세상에 이런 불합리가 어디있나?... 우리는 보편타당이라는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열매를 맺기위한 기본적인 절차가 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고 있고 다수 속과 종들은 이런 절차에 따라서 반드시 꽃을 피우고 난 다음 열매를 맺는 법인데 무화과는 꽃도 피우지 않고 열매를 맺는 나무다. 시사하는 바가 크.. 더보기
청와대는 '쥐구멍'일 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청와대는 '쥐구멍'일 뿐? 우리 인체에는 여러 구멍이 있다. 그 구멍들은 각기 용처에 따라서 부르는 이름도 제각각이다. 그리하여 그 구멍에 악세사리를 달면 또 다른 이름이 생긴다. 이를테면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인 셈인데, 이때 눈에 걸면 '눈걸이'가 아니고 안경이 되는 것과 같이 구멍이라고 해서 다 같은 구멍이 아니다. 그러면 삶을 존재케 해 주는 음식을 먹는 구멍인 입은 '입구멍'이라 부르는가? 아니다 그냥 입이라 칭하고 입으로 삼켜 영양분이 대부분 섭취된 찌꺼기를 배설하는 장치인 항문을 가리켜 '똥구멍'이라 부를 뿐이다. 재밋는 것은 인체 여러 구멍들 속에서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할 때 '귓구멍'이라 한다. 우리 인체를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