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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지구온난화에 '토속종' 밀어낸 참다래?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나를 침 흘리게 만든 참다래 -지구온난화에 토속종 밀어낸 참다래?- 양다래나 키위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참다래를 바라보자 마자 나도 모르게 입안 한쪽에서 침이 흐르고 있었다. 계란 크기만큼 자란 갈색의 작은 열매 겉에는 작고 가는 털이 빼곡하게 뽀숭뽀숭 자라고 있었는데 도시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참다래 나무가 강남의 구룡마을 한편에서 참다래를 줄기 가득 매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그동안 참다래는 티비 등을 통하여 농가의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모습만 봤다. 나는 유난히도 풋과일을 좋아하는데 요즘 한창인 자두나 복숭아도 물컹 거리면 입에 거의 대지 않는 편이다. 풋과일은 과일이 농익었을 때 단맛만 강한 것 보다 씬맛 등이 적절히 조화되어 이를테면 씨.. 더보기
노무현과 국민 배신한 사람들 명단?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노무현과 국민 배신한 사람들 명단? -추모 다큐 제12편- 2009년 5월 24일, 봉하마을에는 짙은 안개가 자욱하게 깔렸다. 조문객들이 밤새 다녀가면서 봉하마을은 외롭지 않았지만 조문객들은 미처 준비하지 못한 음식들 때문에 촛불만 바라보며 헛헛한 마음을 달래고 있었고 노사모 기념관 한편에 마련된 인터넷 랜선에 노트북을 연결한 후 봉하마을 표정을 전하고 있던 사이 어느새 날이 밝았다. 서울에서 봉하마을에 도착한 이후로 휴식시간을 가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노사모 회원들과 장례위원들과 자원봉사자 몇이 밤새 들락거렸고 봉하마을회관 앞에 마련된 빈소와 노사모 기념관에 마련된 빈소에도 밤새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한편, 통곡소리 때문에 자판을 제대로 두.. 더보기
영결식 취재 온 브라질 미녀 특파원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영결식 취재 온 브라질 미녀 특파원 -추모 다큐 제4편- 지난 29일, 서울 경복궁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거행되고 서울광장 앞에서 노제를 끝으로 노 전대통령은 운구행렬과 국민들의 배웅을 받으며 수원 연화장으로 이동했고, 그곳에서 한줌의 재로 변하여 그가 여생을 편히 쉬고자 했지만 쉴 수 없었던 고향 김해 봉하마을로 떠났다. 노 전대통령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어느곳에나 사람들이 그의 명복을 빌며 애통했고 그가 서울을 마지막으로 떠나는 날, 운구행렬은 슬픔으로 애통하는 시민들이 줄을 이었다. 당신이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 위에서 투신 서거한지 7일만의 일이었고 1946년 9월 24일 이 땅에 태어난 이후 혼돈 가운데 있던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일깨우고 다시.. 더보기
예비역 관계자가 본 '제2롯데' 있을 수 없는 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예비역 관계자가 본 '제2롯데' 있을 수 없는 일! 우리군이 '민주화'가 되었다고 하나 군은 여전히 우리사회의 민주화와 다른 명령과 복종이라는 상명하복의 엄격한 규율이 적용되는 조직이다. 만에 하나 민주화를 이유로 전통적으로 지켜왔고 앞으로도 그래야 하는 이런 질서가 무너진다면 군의 정체성은 물론 존재이유 조차 찾아보기 힘들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병역의무를 마친 분들은 너무도 잘 아는 사실이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군에서는 일반 사회에서 이해하기 힘든 일이 상시 일어나고 있으나 현역에 근무하는 병사들이나 장교들은 금방 군의 이해하기 힘든(?) 환경에 적응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여 왔다. 이러한 전통은 건군 60주년을 맞이한 현재 까지 이어지고 있는.. 더보기
아세요? 청계산추락 공군기 53명 전원 사망!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아세요? 청계산추락 '공군기' 53명 전원 사망! 추락한 공군기 C-123K(Provider)는 한국공군이 1973년 도입했다. 총 22대가 공군의 주력 수송기로 부대이동 및 전개, 장비·물자 수송, 공중화물 투하 등에 활용됐으나 1994년 CN-235 중형수송기 도입 이후 완전 퇴역했다. 추락한 공군기 C-123K(Provider)와 같은 수송기 그림 C123은 1949년 10월 14일 최초 비행했으며, 엔진은 P&W사 R-2800-99W 성형 피스톤 엔진×2기, 출력은 2300hp×2, 길이는 23.3m 폭은 33.5m 속도는 454km/h 항속거리는 4828㎞이다. 무게는 1만5800㎏이며 수송능력은 총 60명, 화물은 6800㎏이다. ... 나는 자료를.. 더보기
이명박 김경준...한글로 쓴 어설픈 두 사람의 문장 한글로 쓴 어설픈 두 사람의 문장과 '영어공교육'이 만든 미래 저는 비교적 우리세대 중에 그나마 컴을 다룰 줄 아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저와 동년배나 친구...그리고 많은 선배들은 지금 속이 타서 죽을 지경입니다. 왜냐구요? 인수위가 밀어부치는 영어공교육화 등 도대체 배알이 뒤틀리는 정책들에 대해서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이 최소한 저 처럼 워드 정도 두드릴 정도면 인터넷에 자신의 심정을 옮기며 최소한의 소통을 할 텐데 입에다 벌레를 달아 놓은 듯 못마땅하여 주절거릴 뿐 입니다. ^^ 얼마전 이명박대통령당선자가 작은 구설수에 올랐던 적이 있었는데 현충원을 방문하면서 방명록에 써 둔 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명록에 씌여진 글씨는 아래 그림과 같고 이 한심한 문장을 소설가 이외수.. 더보기
정치인들의 신앙적 정체성은 어디까지인가? 정치인들의 신앙적 '정체성'은 어디까지인가? 하느님!,,,이게 무슨 날벼락이란 말씀입니까? 미국에서 이상한 성을 가진 여자가 또 저를 음해하고 있습니다. 저더러 '경준이 니가 감방에 들어 가 있어라'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억울해서 못살겠습니다. 늘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느님...저들이 저와 하느님을 조롱하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까? 누가 뭐래도 하느님은 진실을 아실테고 제가 대통령이 되어야만 그 진실을 덮어 버릴 수 있는데 속히 2주일이 흘러가서 제 머리에 면류관을 씌워 주시옵소서! 그래야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거짓과 악의 구렁텅이에서 구할 수 있으며 빨갱이들이 민주화를 더이상 외치지 않는다는 걸 잘 아시지 않습니까? 마...더이상 말하지 않아도...마하!(이거 왜이러지?) 이미 반이상이..반야바라밀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