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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임금

수원벚꽃,화성의 아름다운 봄날 www.tsori.net 수원 벚꽃 명소의 어느날 -수원 화성의 아름다운 봄날- 세상 일은 지내놓고 보면 다 그리워지는 것일까...? 수원의 벚꽃 명소를 다녀온 후 사진첩을 열어보니 그곳엔 벚꽃놀이에 나선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이 곳곳에 묻어나 있었다. 환한 표정을 짓는 사람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것. 하지만 굳이 환한 표정을 짓지 않아도 삼삼오오 혹은 혼자서 벚꽃이 활짝 핀 길을 걷는 사람들은 봄꽃과 어우러져 행복해 보인다. 4월이 우리에게 선물한 꿈같은 세상이 펼쳐진 것이다. 이같은 풍경은 수원시가 선정한 벚꽃 명소 12곳 곳곳에서 묻어나겠지만, 필자에겐 팔달산 중턱을 가로지르는 팔달산 회주도로의 벚꽃 명소가 참 마음에 든다. 내년(2016년)이면 수원 화성을 축성한 지 220년 되는 해이자, 조선의.. 더보기
세상과 격리된 '청와대' 소통 불통?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세상과 격리된 '청와대' 소통 불통? 검찰이 노무현 전대통령 소환을 며칠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언론과 방송의 눈은 온통 전직대통령의 거취에 관심이 쏠려있다.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노무현 전대통령이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 도착하면 대한민국은 또다른 역사를 쓰게 되고 그 역사는 다시금 우리에게 불행을 안겨줄지 모르는 일이다. 그런 가운데 요즘 청와대는 너무 조용한 모습이다. 마치 태풍전야에 문단속을 하고 있는 모습일까? 세종문화회관에서 바라 본 청와대는 침묵속에 빠져든 모습이다. 이명박정부가 출범한 이후로 국민들에게 환상을 심어준 '경제살리기' 정책은 무엇하나 제대로 해놓은 게 없는데 그 모든 정책적 실패는 전직대통령과 그 추종자들 때문이라고 판단했던 것.. 더보기
황사에 좋은 음식 어떤게 있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CDATA[writeCode2("                          황사에 좋은 '음식' 어떤게 있나? 오늘 오후, 조선시대 정조임금이 화성으로 능행길을 다녀오던 길을 쉬시던 행궁을 답사하기 위하여 서울 동작구  본동 한강대교 앞에 있는 '용양봉저정'을 다녀오는 길에 용양봉저정에서 국립현충원으로 이동하면서 본 서울 하늘의 황사는 서울 남산을 완전히 가렸습니다.한강변에서 본 서울의 빌딩들은 강변에 있는 아파트단지 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요.한강건너 서울의 모습이 황사로 사라졌다.황사 소식은 알았지만 미처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해서 답사를 하는 동안 입은 꼭 다물고 있었지만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시간에.. 더보기
한강 최초의 '다리' 모습 어떻게 생겼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한강 최초의 '다리' 모습 어떻게 생겼나? 지금으로 부터 200년 전,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강변에서는 보통사람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펼쳐지고 있었다. 한강줄기 곳곳에서 사람들을 실어 나르던 '나루터'라고 생긴 나루터의 배는 모두 강제 징발되어 사람들은 잠시 푸념 투성이였다. 사람들을 한강 이남과 이북을 실어나르던 배가 모두 노량진으로 집결했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백성들이 무슨 영문인지도 몰랐지만 노량진으로 집결된 나룻배들은 '정약용'의 지휘 아래 '배다리'라고 불리우는 '주교 舟橋'로 만들어졌고 그 모습은 가히 장관이었다. 배다리란, 배와 배를 서로 연결시켜 사람이나 물건을 건널 수 있게 한 다리의 모습인데, 정조 임금이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