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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쌍용차 노조 없으면 '제3자'에게 팔릴까?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쌍용차 노조 없으면 '제3자'에게 팔릴까? 쌍용차사태 노사협상 타결 전날 사측 구사대에 의해 박살난 금속노조울산지부 승합차 쌍용차사태가 노사협상을 끝으로 극적 해결의 실마리를 보이며 회생절차에 들어간 것은 지난 6일이었고, 지난 5월 22일 공장 점거농성에 들어간지 77일 만에 노사협상이 타결됨에 따라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내 도장2공장을 점거하고 있던 노조원 400여명이 농성을 풀었다는 반가운 소식이고 속이 후련했다. 그리고 사흘이 채 지나지 않아 언론과 방송들은 일제히 쌍용차 노조원들의 구속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대부분 폭력행위 등에 따른 구속사유인데 자세히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쌍용자동차 노조 핵심간부 등이 지나치게 많이 구속되거나 처벌을 받는 소식들이.. 더보기
가슴 아팟던 쌍용차사태 한 장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가슴 아팟던 쌍용차사태 한 장면 지난 20일 오후 5시경,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방문 하면서 가슴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몇 장면 때문에, 대한민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내전과 다름없어 보이는 갈등과 반목과 대립이 언제쯤 어떤 모습으로 결론 지어질지 궁금하여 시선은 늘 정치권과 쌍용차에 쏠려있다. 어쩌면 다수 국민들이 나 같은 생각을 하며 긴 한숨을 내 쉴 텐데 쌍용차사태 현장에서 제일먼저 내 가슴을 아프게 한 것은 다름아닌 아래 사진 한장이었다. 내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 도착한 시각은 저녁시간이 가까울 무렵이었는데 제일먼저 쌍용차노조를 압박하고 철통같이 봉쇄하며 외곽 경비를 하는 전경들 모습을 본 이후 내 앞에서는 서울에서 평택으로 공수된 한 음료회사가 짐을.. 더보기
쌍용차사태 '용산참사' 닮아간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쌍용차사태 '용산참사' 닮아간다 -쌍용차 노조간부 부인의 자살원인은 경찰의 '괴롭힘' 때문?- 어제(20일) 오후 5시경, 가끔씩 불어오는 바람에 매케한 연기냄새가 나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앞은 긴장이 감돌고 있었다. 공장 정문 앞에서 천막을 치고 먼 발치서 휴대폰으로 응원을 보내며 대기 중이던 '쌍용차 가족대책위' 사람들은 망연자실한 표정과 함께 인터뷰 요청에 강한 불만과 함께 언론과 방송에 불신을 보내며 인터뷰를 거절했다. 가족대책위에 따르면 언론들이 쌍용차사태에 대해서 "글(기사)을 잘 써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모 정책부장 부인 박 모씨의 자살로 쌍용차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있는 가운데 경찰과 쌍용차 해고 노동자 대치는 계속중이다. "...인터넷에서.. 더보기
10년전 '구조조정' 삼성에 불똥 튀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CDATA[writeCode2("                          10년전 '구조조정' 삼성에 불똥 튀나? 거대재벌 삼성은 아직도 그를 미워하고 있는 것일까?... 3월 16일 오전 11시, 나는 기자회견이 예정된 민주노총 본부 기자회견실로 이동하는 지하철 속에서 갖가지 추측을 떠 올리며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그는 참여정부 말기 국제인권단체인 '엠네스티'로 부터 '양심수'로 석방된 직후 만난 이후로 세번째 그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를 처음 만난 여의도의 한 커피숍에서 본 그의 모습은 아직도 세상의 모습과 다른곳에서 산 듯한 복장이 특이했고 그의 텁수룩한 구랫나루가 그의 삶을 대변해 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