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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까이서 본 '장나라' 너무 예뻐요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가까이서 본 '장나라' 너무 예뻐요 나라짱 언제 봐도 예쁘네요. ^^ 어제(15일) 충북 제천에서 개막된 '2009 제천 한방건강축제' 개막 행사에 참가한 가수 겸 탤런트인 '장나라'가 환한 얼굴로 웃으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장나라는 쉴 틈없이 바쁜 스케줄에도 2010년 제천에서 열릴 '한방 엑스포'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이 행사를 국내외에 알리는 보람있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라짱으로 불리며 국내에서 인기를 독차지한 장나라는 현재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올해 국내 개봉한 영화 '하늘과 바다'에서 서번트증후군을 앓고 있는 장애우 '윤하늘'역을 맡아 열연한 후 중국의 불우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자선기금 홍보대사로 나섰다는 .. 더보기
87세 할머니가 그린 '수채화' 보셨나요?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87세 할머니가 그린 '수채화' 보셨나요? -시각장애인 위한 87세 박정희 수채화 展- 세상에는 빛과 소금이 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부지기 수로 널려있고 그들 스스로 빛인 양 소금인 양 자랑을 일삼으며 살아가고 있다. 세상이 어두워서 빛을 필요로 했을 것이며 세상이 날로 부패를 더해가거나 사람사는 맛을 내지 못해 간을 맞추어야 할 현상들로 나타난 일일 것이다. 정말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는 빛이 필요했고 소금도 필요했다. 그러나 빛을 자처하고 소금을 자처하고 나선 적지않은 사람들은 빛이고자 하며 빛을 가로 막는 일을 일삼았고 소금을 자처한 사람들 때문에 부패를 촉진시키는 일을 방치한 결과를 낳기도 했다. 그들은 주로 정치인이라는 이름으로 성직자라는 이름으로 지도.. 더보기
노숙인들이 찾은 '일자리' 만만치 않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노숙인들이 찾은 '일자리' 만만치 않네 한 노숙인이 이색적인 '노숙인 취업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안내서를 받아들고 고민을 하고 있는 모습이 제일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경 영등포에서 열리고 있는 노숙인들의 장애인 재활시설 취업박람회장의 한 모습입니다. 금번 취업박람회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작업장에 '노숙인'을 지원인력으로 취직시키는 것인데요.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노숙인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재활시설에 근무하는 장애인에게는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박람회라고 합니다. 이름도 낮선 노숙인 취업박람회를 둘러봤습니다. 노숙인 취업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더보기
광주에서 휠체어 의지 빈소찾은 조문객<봉하마을 표정 30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광주서 '휠체어' 의지 빈소찾은 조문객 지난 23일 노 전대통령이 투신 서거할 당시 김대중 전대통령은 "너무나 슬프다. 큰 충격이다"라고 말하는 한편, 이날 오후에 낸 보도자료에서 "평생 민주화 동지를 잃었고, 민주정권 10년을 같이 했던 사람으로서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은 심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노 전대통령은 정치적 아버지로 불리운 김영삼 전 대통령의 3당 야합으로 그와 결별하고 김영삼에 대해서 '우리나라 민주주의 후퇴시킨 인물'로 김영삼에 대해서는 군사독재정권과 다르지 않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 김대중 전 대통령과는 언급한 바와 같이 평생 민주화 동지로 같은 길을 걸어온 이유 때문에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거 같은 심정'이라는 충격적인.. 더보기
'오바마'가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었다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오바마'가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었다면? If there is anyone out there who still doubts that America is a place where all things are possible; who still wonders if the dream of our founders is alive in our time; who still questions the power of our democracy, tonight is your answer. 아직도 미국이 무한한 가능성의 나라라는 것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직도 이 나라의 선조들이 꾸었던 꿈들이 살아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은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민주주의의 힘을 믿지 못하는 .. 더보기
어느 '뇌성마비' 아이의 지하철 속 괴성에 놀라! 어느 '뇌성마비' 아이의 지하철 속 괴성에 놀라! 지난주말 부천의 한 그림전시회를 다녀오기 위해서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덩치큰 아이가 쏟아내는 괴성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모두 놀라서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시선을 향했다. 그 아이는 그런 눈총(?)을 전혀 모르지만 그 아이를 인솔하는 듯한 선생님은 곤욕을 치루고 있었다. 이 아이를 낳은 부모나 선생님들의 고통은 물론 당사자가 겪는 고통은 이루헤아릴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지하철 속 사람들의 시선을 보니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 아이 곁 창가에 서서 잠시 아이의 고통을 헤아리고 있다가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들이 뇌성마미를 앓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료가 있나 뒤져봤더니 뇌성마비에 대한 상세한 자료가 나와 있.. 더보기
장애인들은 멀고먼 '선유도' 여행길! 장애인들은 멀고먼 '선유도' 여행길! 한강 선유도를 잇는 선유교... 장애인들이 보통사람들과 같이 여행을 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무리일런지 모릅니다. 장애인 스스로 이동을 한다는 자체도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막상 목표지점에 도착한다고 해도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나 배려가 없다면 더 큰 난관에 봉착하고 맙니다. 그래서인지 왠만한 시설이나 놀이공원 같은곳에서 장애인을 만나기란 쉽지않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만 댕그러니 놓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주 선유도에서 만난 한 통로가 그랬습니다. 선유교 위의 모습 선유도를 잇는 선유교(아치교) 입구에 있는 한 통로는 용도가 궁금했습니다. 자전거전용 통로로 보이기도 했으나 자전거 전용통로를 저렇게 복잡하게 시설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였고 장애인전용 통로로 보기에는 너무.. 더보기
리프트에 갇힌 '장애인전동차' 풀려나긴 했어도!... 리프트에 갇힌 '장애인전동차' 풀려나긴 했어도!... 어제 저녁 8시 10분경쯤 촛불집회에 참가차 지하철 종로3가역에서 환승을 위해서 이동하던중 한 장애인전동차가 멈추어 서 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집회참석시간이 늦은터라 그냥 지나치려다가 리프트가 작동하지 않는 것을 보고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리프트를 작동시켜 보지만 꿈쩍도 하지 않고 있어서 지하철 직원을 호출했더니... 리프트에 오른 한 장애인은 '전진 레버'를 계속해서 작동시키고 있었지만 리프트는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곁에 있는 직원호출용 버턴을 누르고 직원을 불러서 상황을 이야기하자 지하철근무 직원은 금방 현장으로 다가왔습니다. 계속해서 '전진레버'만 작동시키고 있는 한 장애인이 리프트에 갇힌채 이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하철직원이 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