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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Chupe de Mariscos,점심 한끼 18만원에 오그라든 이유 www.tsori.net Chupe de Mariscos,Patagonia CHILE -점심 한끼 18만원에 오그라든 이유- "점심 한끼에 18만원이라...!" 필자의 손에 든 먹음직 스러운 바닷게 다리(Jaiba) 한 쪽은 쭈뻬 데 마리스꼬(Chupe de Mariscos)라는 해물 요리에 포함된 녀석이다. 칠레의 레스토랑에서 흔히 맛 볼 수 있는 이 요리는, 뿌에르또 몬뜨 현지에서 사업을 하는 지인이 우리 내외에게 거나하게 한턱쏜 음식이다.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1인분에 우리돈 3만원(음료 포함) 정도를 지불했으므로 (네명이)6인분을 먹었다면 18만원을 지불한 것. 은근히 부담스러운 가격이었다. 150일간의 파타고니아 여행기를 끼적거리면서 남미에서 살고있는 우리 교민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 .. 더보기
자전거 백미러 안달면 '270만원' 문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자전거 백미러 안달면 '270만원' 문다? -자전거도로 무시 인도 하이킹 매우 위험!- 자전거가 줄지어 인도를 달리는 풍경이 노오란 은행잎과 함께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가을 한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그림과 같이 자전거를 탄 아주머니들은 똑 같은 자전거에 안전모를 갖추고 무릅과 팔꿈치에 보호대 까지 착용했습니다. 서울 수서지역에 있는 자전거교실에서 이제 자전거를 막 배우고 있는 '초보운전자'들 입니다. 아마도 이분들은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신기해 하며 재미있어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림속의 자전거 하이킹에 나선 초보자들의 하이킹 풍경을 보면 여러가지 문제에 노출되어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이분들이 .. 더보기
탄천 홍수 전후 '비교'해 보니 이렇게 달라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탄천 홍수 전후 '비교'해 보니 이렇게 달라 Before 초복인 오늘 서울에서는 하루종일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에서는 200mm에 가까운 많은양의 비를 예고하고 있지만 솔직히 그 양을 알 수가 없고 어제 저녁부터 내린다고 하던 비는 오늘 새벽에야 굵은 빗줄기를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빗줄기는 그저께 서울과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와 비교가 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 정도의 강수량이면 비 피해가 없거나 덜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어제 저녁 무렵에는 일기예보를 듣자 마자 또 한차례 물난리를 겪을 게 아닌가 싶어 그 이틀전 범람위기에 놓였던 탄천의 광평교를 찾아가 봤다. 다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먼저 뿌렸던 집중호우 때문에 메말랐던 땅은 수분을 최.. 더보기
서울 40년전 부산 날씨 '얼음' 꽁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 40년전 부산 날씨 '얼음' 꽁꽁! 한이틀 서울에 한파가 불어닥치면서 한강지류에 있는 한 연못이 꽁꽁 얼어 붙었다. 이곳은 한강의 지류인 서울 송파구 탄천변 수생식물을 키우던 한 연못인데 생태하천의 모습을 보러가기 위해서 나선 길에 만난 이 연못의 얼음은 얼마나 꽁꽁 얼었는지 두께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런데 이렇게 꽁꽁 언 연못을 찾는 사람이 한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나는 이 얼음판을 보면서 국민학교(초딩)를 다니던 40년도 훨씬 더 넘은 부산의 날씨를 떠 올렸다. 그 당시 겨울날씨가 한이틀 서울에 불어닥친 서울의 날씨와 비슷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그때 겨울방학을 맞이하면 날씨가 더 추워지길 기다렸다. 그래야만 얼음판에서 '썰매'를 탈 수 있었.. 더보기
난!...'한강'에 갔을 뿐이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난!...'한강'에 갔을 뿐이고!! 주말 오후, 한강으로 나가봤다. 한강에 나가봤자 한겨울 주말의 모습은 을씨년스럽기만 한 줄 알지만 요즘 이명박정부나 한나라당의 행보가 여간 수상쩍지 않아서 4대강 정비사업을 하면 어떤 모습일까? 하고 자료를 뒤적이다가 다시한번 눈으로 보고 왔다. 나를 한강에 내 보낸 사람들은 그때 국회경위를 대동하여 밀어부치기를 시도하려는 정부와 한나라당의 음모에 동참한 김형오 국회의장이나 박계동 국회사무총장 등 이른바 미처리 법안인 악법들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 방송법'으로 공영방송을 족벌 조중동 등이 사유화 하여 개인적 용도나 정권홍보용 도구로 전락시키지 않기 위한 엠비씨 사태를 마냥 방관 할 수가 없었다. '엠비씨' '피디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