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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어릿광대가 아닙니다 www.tsori.net 불통을 해소해 드립니다 -어릿광대가 아닙니다- 창원 단감축제 현장 곁에서 만난 전봇대 위의 아슬아슬한 풍경.이 분들 덕분에 인터넷은 물론 티비도 아무 탈 없이 잘 본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야구 '백배' 더 즐겁게 만드는 야구장 풍경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야구 '백배' 더 즐겁게 만드는 야구장 풍경 야구는 알면 알수록 재미를 더하는 운동경기 중 한 종목입니다. 야구를 모르시는 분들이 겉으로 보기엔 그냥 던지고 치고 달리는 모습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잘 알려진대로 야구는 우리네 삶을 그대로 옮겨 놓은 복사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홈플레이트에서 안타를 칠 수도 있고 삼구 삼진 아웃이 되는가 하면 아군을 병살로 몰아넣기도 하고 때로는 시원한 홈런으로 인생 대박을 터뜨리기도 합니다. 그뿐 아니죠. 9회말 기사회생하여 인생역전과 같은 드라마 같은 짜릿한 승부를 펼치기도 합니다. 그뿐인가요? 인생은 늘 공격적으로 사는 게 아니라서 더러 수세에 몰리기도 하는데 공격팀이 안타를 때려내려 안간힘을 쓰는 동안 수비팀은 안타를.. 더보기
서울 '블로거데이'가 시사하는 의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 '블로거데이'가 시사하는 의미 지난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로비에서 '서울 블로거데이'라는 낮선 이름이자 친숙한 이름을 마주치게 됐다. 서울시가 5월 18일부터 나흘 간 열리는 '제3차 서울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여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주제로 '서울 블로거 데이'를 개최하고 이날 ' 서울기후행동 콘서트'에 블로거 다수를 초청하게 된 것이다. 서울시는 블로거데이를 위해 그동안 이 행사를 취재할 블로거를 '서울공식블로그blog.seoul.go.kr'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환경관련 행사 등에 시민대표로 참석할 150명의 블로거를 모집했다. 이들은 금번에 개최되는 C40 서울 정상회의와 기후변화 박람회 등 '블로그 기자'로 현장취재를.. 더보기
조중동! '편집권력'의 대명사 일 뿐이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조중동! '편집권력'의 대명사 일 뿐이다. 오늘아침, 촛불집회가 끝나도 여전한 '정쟁' 왜그럴까?라는 포스팅을 하면서 지난 촛불집회를 뒤돌아 보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어두운 밤을 밝게 비추던 촛불들은 많은 숙제를 남기고 꺼졌지만 여전히 우리사회 속에서는 그 숙제들이 상존하며 소모적인 논쟁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당사자 입장에서 보면 그게 건설적이라고 부를지 모르지만 모순을 안고 있는 명제들 속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조중동을 보며 작은 제목하나를 꺼내든 것이다. 다름아닌 '편집권력'이었다. 나도 그랬지만 조중동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흔히 조중동을 일컬어 '찌라시'라고 부르는데 찌라시에 담긴 의미를 새겨보면 '언론'이라는 이름을 붙일만한 이유가 없는 광고지라.. 더보기
'오바마'가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었다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오바마'가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었다면? If there is anyone out there who still doubts that America is a place where all things are possible; who still wonders if the dream of our founders is alive in our time; who still questions the power of our democracy, tonight is your answer. 아직도 미국이 무한한 가능성의 나라라는 것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직도 이 나라의 선조들이 꾸었던 꿈들이 살아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은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민주주의의 힘을 믿지 못하는 .. 더보기
김민석구속 민주당만 '쪽'팔릴 일인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김민석구속 민주당만 '쪽'팔릴 일인가? 나는 한때 '스파게티'에 심취한 적이 있다. 스파게티는 토마토와 마늘과 올리브유와 바질과 같은 허브 등으로 맛을 낸 기가막힌 요리였다. 물론 우리 음식들의 성향과 같이 지방에 따라서 사용하는 재료가 조금씩은 달랐지만 소스를 만드는 기본재료는 다 거기서 거기였다. 이를테면, 조개를 넣은 스파게티는 마르mar라는 이름이 앞섰고 쇠고기를 넣으면 미트meat가 첨가 되었다. 그러나 모두 스파게티였다. 우리네 '칼국수'와 전혀 다른 음식이었고 밀가루 종류도 달랐다. 그러나 공통적인 점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김치를 넣어서 만드는 칼국수는 김치칼국수가 되듯 바지락을 넣어서 끓이면 바지락 칼국수가 되었다. 그런데 언제부터 인지 출처불.. 더보기
똥꼬에 용쓴 사람들이 꼭 봐야 할 '군악대' 악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똥꼬에 용쓴 사람들이 꼭 봐야 할 '군악대' 악기! 나는 이틀전 한 뉴스를 보면서 실소를 금치못했다. 실소의 이유는 다름이 나이었다. 군 면제를 받아보기 위해서 신체검사장에서 판정에 오류를 범하는 행위를 하여 징집을 면해 보려는 수작이었는데, 치사하게 '똥꼬'에 힘을 주어 혈압을 높게 한다는 것이었다. 점잖은 방송에서는 '똥꼬'라고 표현하지 않고 '특정부위'라고 표현했다. 마치 우리가 늘 먹어왔던 '닭똥집'을 닭 '대변집'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같았지만 어쨌던 '항문'을 이용하여 군대를 회피해 보려는 수작이었다. 군을 전역한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고 유혹을 느껴 본 소리다. 군대란, 할 수만 있다면 갈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곳이라고 말한다. 정말 그런지 아직.. 더보기
이런 '기차' 타 보면 후회한다! 이런 '기차' 타 보면 후회한다! 나는 늘 기차를 타 보는 게 소원인 적이 있었다. 그 기차를 타면 좁디 좁은 부산바닥을 떠나 휘황찬란하게 보이던 서울로 갈 수 있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어른들 대화속에서 느낄 수 있는 기차속 풍경을 따라 하고 싶었다. 그 속에는 너무도 평범한 일상이지만 삶은 계란과 톡! 쏘는 사이다가 있었고 우리네 사는 모습들이 고스람히 담겨져 있었다. 어른들로 부터 전해들은 기차속 풍경들은 어린 나를 무한한 상상속으로 이끌고 있었고 마침내 나는 '참고서' 살 돈을 꼬불쳐 서울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운임이 제일 싼 완행열차인 '비둘기호'가 역 마다 정차하는 것인 줄 그때 처음 알았지만 1박을 기차에서 할 수 밖에 없었던 당시를 회상하면 차라리 그 선택이 옳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깝쭉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