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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MB 결심따라 잃을 수 있는 세가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MB 결심따라 잃을 수 있는 세가지 사람들의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말 하나 마나 옷은 입으나 마나 하여 옷은 필요가 없게 될지도 모른다. 속이 들여다 보이는 것은 단지 육체 뿐만 아니다. 몇번 특정인과 만나다 보면 그 사람의 개성등에 대해 알 수가 있으므로 사람의 마음도 꽤 뚫어 볼 수 있다. 하지만 마음이란 금방 상해버리는 음식이나 쉽게 깨지는 질그릇 처럼 언제 어떻게 변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사람들은 약속이라는 것을 정해 놓고 약속을 지키려고 애쓴다. 물론 약속을 잘 지키지 않거나 쉽게 깨뜨리는 사람은 신용을 잃어 두번 다시 약속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지켜주는 것은 약.. 더보기
노무현과 국민 배신한 사람들 명단?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노무현과 국민 배신한 사람들 명단? -추모 다큐 제12편- 2009년 5월 24일, 봉하마을에는 짙은 안개가 자욱하게 깔렸다. 조문객들이 밤새 다녀가면서 봉하마을은 외롭지 않았지만 조문객들은 미처 준비하지 못한 음식들 때문에 촛불만 바라보며 헛헛한 마음을 달래고 있었고 노사모 기념관 한편에 마련된 인터넷 랜선에 노트북을 연결한 후 봉하마을 표정을 전하고 있던 사이 어느새 날이 밝았다. 서울에서 봉하마을에 도착한 이후로 휴식시간을 가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노사모 회원들과 장례위원들과 자원봉사자 몇이 밤새 들락거렸고 봉하마을회관 앞에 마련된 빈소와 노사모 기념관에 마련된 빈소에도 밤새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한편, 통곡소리 때문에 자판을 제대로 두.. 더보기
사라진 '4.19 기념일' 뒤에 숨겨진 짧은 이야기 사라진 '4.19 기념일' 뒤에 숨겨진 짧은 이야기 오늘이 4.19혁명 48돐을 맞이하는 날이다. 4.19혁명 기념일은 이승만대통령의 3.15부정선거로 촉발된 '학생운동'으로 알려져 있고 나는 이 기념일에 대해서 형들로 부터 수도 없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지금은 잊혀진 이야기가 되었지만 이 운동이 결국 '민주화'를 이루어 내는데 성공했지만 주지하다시피 '민주화'는 박제된 채 '경제'에 떠밀리고 말았다. 이른바 학생운동의 상징이었던 '저항'과 '민주'는 '미팅'과 '토익'에 점령당하여 반세기만에 '4.19정신'은 실종되고 말았던 것인데 민주화의 정신적지주였던 4.19가 사라진 배경에는 소위 '민주인사'들의 그릇된 행태가 다수 포함되었다. 이를테면 문민정부 이후 노무현정부까지 민주인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우리.. 더보기
'리 대통령각하 행차 기념식수'가 있는 무망루 아세요? '리 대통령각하 행차 기념식수'가 있는 무망루 아세요? 남한산성에 가 보신분들은 산성의 맨꼭대기에 위치한 '어수장대' 곁에 있는 무망루를 한번즘 보셨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다녀온 남한산성의 어수장대의 힘찬 모습을 보면서 잃어버린 숭례문을 다시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지만 민족자존의 성지라 불리는 남한산성은 대체로 잘 지켜지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었습니다. 어수장대의 모습은 따로 소개해 드리고자 하며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은 무망루 곁에 있는 한그루 커다란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우리나라의 초대대통령을 지낸 이승만대통령이 기념식수한 나무이며 수령이 70년 정도 된다고 합니다. 나무가 70년의 수령이고 그 나무의 種이 전나무가 되었건 소나무가 되었건 솔직히 그것에는 별 관심이 없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