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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보다 더 예쁜 어린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그림보다 더 예쁜 어린이 작년, 지인의 생활미술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어린이를 소재로 그린 그림을 감상하며 어린이라기 보다 더 어른스러운 느낌을 받게 됐다. 아이들의 특징들을 표현하기 쉽지않았을 것이며 아직 그림공부를 하고있는 주부들이어서 그러했겠지만 내심 아이들의 특징을 잘 알지못하여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최소한 나는 이 정도의 수채화를 그릴 엄두도 내지 못하지만 쓸데없이 눈은 높아서 이렇쿵 저렇쿵하는 것인데 그림의 뒷모습 보다 얼굴의 표정이 드러나 있는 앞모습을 보면 표정 그리기가 쉽지않다는 걸 금새 알 수 있다. 오래전 식탁에 둘러앉아 우리 아이들을 상대로 크로키를 한적 있는데 아이들은 너무 좋아했다. 꼭 닮지는 않았지만 얼굴 윤곽의 특징을 잡아 .. 더보기
공항철도 타고 본 '경인운하' 너무도 삭막한 풍경! <영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공항철도 타고 본 '경인운하' 너무도 삭막한 풍경! 이틀전 남미로 떠나는 K사장을 배웅하기 위해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집 앞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논스톱으로 단 한번에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앞 까지 갈 수 있었지만 인천국제공항을 여러차례 다니면서 눈여겨 본 '경인운하'의 모습이 보고 싶어서 일부러 '공항철도'를 이용했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과정은 다소 복잡하지만 경인운하 옆을 스쳐 지나기 때문에 경인운하 공사현장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불편을 감수한 덕분에 차비를 조금 더 절약할 수도 있고 이명박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정비사업과 함께 논란 가운데 있는 '경인운하'를 취재할 수 있기도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김포공항에서 갈아 탄 공항철.. 더보기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에 쏟아지는 '삐라'!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에 쏟아지는 '삐라'! 요즘 심심찮게 북으로 보내는 대북선전물인 '삐라'가 말썽을 피우고 있다. 삐라를 살포하는 단체는 민간단체라 하지만 사실상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방관 하거나 동조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인데, 법을 내세워 이들을 막을 도리가 없다는 게 정부 관계자의 변이다. 참 딱하다.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이런 '깐죽거림'은 종국에는 싸움질로 변할 것이라는 걸 모르지 않을 텐데, 정부와 여당은 이런 모습을 그냥 내버려 두고 있고 어떤 언론들은 여과없이 사실만 보도하고 있다. 아마도 이런 행태가 어떤 이유에서든지 계속되는 날이며 남이나 북에 이로울 게 하나도 없을 것 같은데, 통일부는 왜 이런 구태한 행태를 지켜보고만 있는 것일까?... 그래서 해방이후 6.25전쟁을 겪으면서 .. 더보기
그녀의 이름에 '꽃반지'를 끼워 주세요! 그녀의 이름에 '꽃반지'를 끼워 주세요!  오늘 정오쯤 탄천을 다녀 오면서 탄천변에 피어있는 '토끼풀 꽃'을 만나게 되었습니다.요즘 보기 힘든 토끼풀은 번식력이 너무도 강하여 토끼풀이 자라는 잔디밭은 토끼풀 씨앗이 날아 들기만 하면 잔디가 전멸을 당하는 이유를 제공합니다.그래서 잔디밭 광장이나 골프장 같은 잔디밭에서는 토끼풀의 자생을 적극적으로 막아내며짬나는대로 토끼풀 자생지를 초토화 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토끼풀의 입장에서 보면 '크로바'라는 이름으로 잎만 잘 달면 네잎의 '행운'을 가져다 주는 풀잎이 되었고 그 행운은 '꽃반지'와 같은 아련한 추억을 되새겨 주는 귀한 풀꽃으로 거듭나는데저는 여자의 이름도 이와 같아서 갖다 붙이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마누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