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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내가 만난 '안데스 여우'의 생존법!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내가 만난 '안데스 여우'의 생존법! 남미의 안데스 산맥은 지금으로 부터 1억년전에 생긴 세계에서 제일 긴 산맥이고 과학자들의 관측에 의하면 약 2억 5천만년 전에 바다가 융기하여 생긴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곳이다. 그곳에는 바다가 융기하면서 생긴 커다란 호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 호숫물이 모두 증발하여 그나마 수심을 유지할 수 있는 몇몇 호수들만 남아있다. 그 호수들은 해발표고 4,000m달하는 높이에 있고 당시 바닷물이 가득한 그곳을 '알띠 쁠라노 Altiplano'라 부른다. 이를테면 '높은 곳에 위치한 평원'이라는 뜻인데, 그곳은 잉카문명이나 띠아나우아꼬 문명을 일으킨 발상지이기도 하며 오래전 부터 인디오들이 황량한 그곳에 둥지를 틀고 살았다. 그 뿐만.. 더보기
몸이 아플때 링거를 '경제'가 아플때는? 몸이 아플때 링거를 '경제'가 아플때는? 요즘 뉴스를 보기가 겁난다. 티비에서나 라디오에서 건 인터넷은 물론이다. 경제(돈)에 관한한 좋은 소식이라고는 어디를 둘러봐도 보이지 않는다. 정가에서는 강만수 경제팀을 경질하라고 난리고 코스닥이니 코스피니 환율이니 뭐 하나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 없다. 정치인들의 말대로 강만수경제팀을 바꿔서 경제가 살아나기라도 한다면...그렇게 해서 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당장 교체는 물론 책임까지 되물어야 할 판이지만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엔 백약이 무효한 듯 하다.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 경제전문가가 아니어서 경제에 대해서 이렇쿵 저렇쿵 시부렁 거리는 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지 모른다. 하지만 경제전문가들 조차 손을 놓고 있고 어떻게 해 도리가 없는 현 .. 더보기
위기의 '국회'가 애타게 찾는 건 바로 이것!? 위기의 '국회'가 애타게 찾는 건 바로 이것!? 한강에서 날개를 달고 비행을 해 보겠다는 사람들을 취재하기 위해서 하이서울 훼스티발 준비위원회 기자실로 부터 비표를 받고 서강대교 아래를 출발하여 '버드맨'의 도약과 활강이 잘 보이는 한강 가운데로 이동했습니다. '제1회 한강 버드맨 대회'가 열리고 있던 지난 10일이었습니다. 버드맨을 취재하면서 저는 '인간들의 욕망'이나 욕구에 촛점을 맞추려 애썼지만 한강축제 속의 시민들은 우리 사회에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정치인들이나 불법을 일삼는 부정축제자들 따위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비행을 위한 버드맨이 아니라 추락을 즐기는 버드맨들 이었고 그런 버드맨들에게 아낌없는 갈채가 쏟아졌습니다. 약 1시간동안 한강 가운데서 버드맨들을 지켜 보다가 돌아오.. 더보기
위기의 삼성家? '재용아... 사랑해!' -아빠가- 위기의 삼성家? '재용아... 사랑해!'-아빠가- 우리사회가 요동을 치는 가운데 사람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신문이나 방송이나 인터넷 매체를 둘러 보아도 그 어느곳에도 사람들이 감동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다.아니 감동적인 모습은 너무도 많은데 감동할 여지가 조금도 없기 때문인지 모른다.언론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잘못 걸리면' 당장이라도 죽일 것 같은 살벌한 모습이다.그건 언론 탓 때문만도 아니다. 대통령을 만들어야 된다는 '법' 때문에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아빠'는 너무도 외로워 보인다.시사IN편집국에 걸린 '삼성비자금'관련 표지오늘도 아빠들은 마음에도 없는 집회에 참석하고 마음에도 없는 웃음을 지으며 마음에도 없는 일을 하고 있다.그들...아빠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