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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500원이면 행복해지는 어린이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아이들 너무 좋아하는 앵무새 체험 500원 -500원이면 행복해지는 어린이들- 아이들에게 동전 500원을 손에 쥐어주면 행복해 할까요?...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돈의 쓰임새를 아는 어린이들은 최소한 1만원권 지폐 한장 내지 그에 버금가는 용돈 정도는 쥐어줘야 만족은 할지 모릅니다. 500원 짜리 동전으로 군것질 조차 찾기 쉽지않은 세상이 되었으니 말이죠. 아니 500원으로 과자 하나 사기도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그런데 500원 짜리 동전 하나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돈도 쓰임새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해답은 그림과 영상 속에 숨.. 더보기
바닷가 순찰중인 병사 보며 '악랄가츠' 떠올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순찰중인 병사 보며 '악랄가츠' 떠올려 -바닷가 순찰중인 '병사' 무슨 생각 할까?- 동이 트는 새벽녘 바닷가는 마치 온 세상을 방음벽으로 막아둔 듯 아무런 잡음도 들리지 않고 고요하기만 했다. 가끔 가늘게 부는듯 마는듯한 바람이 불고 있었지만 그 바람도 적막속에서 금방 사그라들고 말았다. 바다는 마치 호수면 같이 잠잠했고 구름이 덮힌 하늘은 마치 비단으로 덮어둔듯 했다. 8월 18일 새벽 7시경 주문진 앞 바다는 그렇게 조용했다. 아직 사람들은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는데 해안도로 한편에서 작은 움직임이 차창에 일렁거렸다. 검게 보이던 물체는 수평선을 향하고 있는 차창 가까이 다가왔고 그들이 내 곁으로 다가오기 전에 이미 그 모습은 해안을 순찰중인 우리 국군 병사.. 더보기
어르신 '일자리박람회' 어떤 모습일까요?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어르신 '일자리박람회' 대단하시더군요 오늘(11일) 오후, 서울시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9년 6월 11일부터 12일(10:00~17:00)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하고 있는 '어르신 일자리 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솔직히 60세이상의 어르신들의 일자리라 그저 그렇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일자리는 주로 어떤게 있을까하고 궁금하여 잠시 둘러봤는데요. 박람회장은 어르신들로 붐비고 있었고 잘 알지도 못하는 다양한 일자리가 어르신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떤 일자리는 어르신들이 선뜻 해내지 못할 것 같은 일자리도 있었지만 대부분 조금만 짬을 내면 얼마든지 해 낼 수 있는 일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허드렛일 부터 .. 더보기
아가야 우리 아가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아가야 우리 아가야! 아가야 우리 아가야! 아가야!... 너무도 사랑하여 내 전부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우리 아가야!... 엄마는 너를 위하여 피와 살 모든 걸 내 주었고 그것도 모자라 엄마의 인생 모두를 네게 주었구나. 네 입술을 적시기 위해 젖을 물려 주었고 네 발걸음 무거울까 업어 키웠다. 혹시라도 다치지 않을까 늘 네 곁을 떠나지 못하고 네가 좋으면 먹을 것도 마다했다. 네가 잘 자라면 벌거벗어도 좋았고 네가 잘 되면 세상의 어떤 굴욕도 견딜 수 있었다. 그리하여 네가 자라는 동안 엄마는 야위었고 네게 정신이 팔려 세상물정도 몰랐다. 모두 네가 잘 자라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네가 알까 두려워 했고 너를 남들보다 덜 먹이고 덜 가르칠까 걱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