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종도

인천대교 갈수록 불편해 보이는 이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인천대교 갈수록 불편해 보이는 이유 나는 인천대교가 개통되면 제일 먼저 인천대교를 걸어서 왕복해 보고 싶었다. 이렇게 멋드러진 다리를 본적도 없거니와 제원을 살펴보면 가히 최고의 다리임에 틀림없었고, 이런 다리를 만드느라 수고한 분들이 무엇보다 자랑스러웠다. 그래서 도시락을 챙겨 마라톤 풀코스 거리에 해당하는 다리위를 걸으면 탁 트인 바다의 경치와 함께 속이 시원해질 것만 같았다. 그렇게 다리위를 걸으면 조금은 피곤하겠지만 한나절은 무념무상의 상태에서 딴 세상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기분이 들 것 같았다. 그런데 차일 피일 시간을 미루고 있다. 무슨 이유가 있는 게 틀림없었다. 그래서 인천대교행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내 속의 이유를 찾아보니 몇가지 이유가 있었다.. 더보기
논개 옥가락지 닮은 아름다운 남강 천수교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옥가락지' 다리 옥가락지 다리도 있나요?...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다리를 손꼽으려면 금방 떠올리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다리의 종류도 많고 생김새는 물론이고 다리에 얽힌 전설 등을 감안하면 모두 거기서 거기 같은 생각이 들법하구요. 최근 인천 송도신도시와 영종도를 떠 올리시는 분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출퇴근길에 거의 매일 보는 게 한강에 늘어선 다리며 다리 숫자만 해도 24개나 되니 특정 기준을 놓고 일일이 쳌크해 보지 않는한 딱 꼬집어서 어떤 다리가 더 아름다울 것이라고 말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저는 이 다리를 보는 순간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다리가 바로 이 다리구나 하는 .. 더보기
1박2일 팀 간 '을왕리' 겨울바다! <영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1박2일 팀 간 '을왕리' 겨울바다! 요즘 부쩍 좋아하는 '해피선데이 1박2일'은 웃을일이 뜸한 요즘 내게 매우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는 이 프로그램을 볼 때 마다 연출자의 의도된 연출과 더불어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출연자들의 해맑고 풋풋한 연기와 행동들을 좋아하며 뒤집어지곤 한다. 솔직히 이 프로그램을 일부러 기다리는 건 아니지만 휴일 저녁 티비 근처에서 리모콘을 만질 시간이 있다면 여지없이 1박2일에 채널을 고정 시킨다. 어제 저녁에도 그랬다. 그러나 어제저녁 방영된 1박 2일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제주도에서 촬영될 장소가 태풍의 영향으로 비행기나 여객선의 발이 묶이자(결항) 긴급히 서울 근교 영종도에 있는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촬영장소를 .. 더보기
공항철도 타고 본 '경인운하' 너무도 삭막한 풍경! <영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공항철도 타고 본 '경인운하' 너무도 삭막한 풍경! 이틀전 남미로 떠나는 K사장을 배웅하기 위해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집 앞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논스톱으로 단 한번에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앞 까지 갈 수 있었지만 인천국제공항을 여러차례 다니면서 눈여겨 본 '경인운하'의 모습이 보고 싶어서 일부러 '공항철도'를 이용했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과정은 다소 복잡하지만 경인운하 옆을 스쳐 지나기 때문에 경인운하 공사현장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불편을 감수한 덕분에 차비를 조금 더 절약할 수도 있고 이명박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정비사업과 함께 논란 가운데 있는 '경인운하'를 취재할 수 있기도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김포공항에서 갈아 탄 공항철.. 더보기
공항전철 타고 바라본 영종도 '갯벌' 환상적이네! 공항전철 타고 바라본 영종도 '갯벌' 환상적이네! 공항철도(전철)은 아담하고 이용객이 적기 때문인지 조용하며 깨끗합니다. 지난 금요일, 베이징으로 떠나는 우리 올림픽선수단 취재를 위해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도중에 만난 영종도 갯벌은 언제봐도 환상적이었습니다. 아침나절에 구름사이로 내리는 볕을 쬐고 있는 갯벌은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는데 그 시간이 너무도 짧았습니다. 생각같아서는 하차하여 저 갯벌 곁에 오래토록 머물고 싶었지만 그런 사정이 되질 못했습니다. 평소에 인천공항을 다녀오는 길은 대체로 자동차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공항버스를 이용했는데 이날 만큼은 비용도 줄일겸 평소 타 보고 싶었던 공항전철을 이용했습니다. 버스에 비해서 요금이 절반정도 저렴했을 뿐만 아니라 영종대교를 전철을 이용하여 가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