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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몬뜨 항에서 만난 롤러보더의 비상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날아라 롤러보드 -몬뜨 항에서 만난 롤러보더의 비상- 청춘이라고 아플 필요가 있나. 롤러보더는 카메라 앞에서 마침내 날아 올랐다. 세 번째 시도 만에 성공한 것. 그러나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이곳은 칠레의 로스라고스 주 뿌에르또 몬뜨의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바닷가의 공원에 시설된 롤러보드 연습장. 모처럼 화창한 봄날씨에 롤러보더들이 모여들었다. 곁에서 이들의 연습 장면을 지켜보고 있자니 아찔했다. 자칫 사고라도 나게되면 크게 다칠 것 같은 느낌. 그러나 이들 보더들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 실수를 통해 보다 나은 결과를 얻게 될 것. 다치게 되면 다시 훌훌 털고 일어날 기회가 너무도 많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선배의 입장에서 보면 청춘들이 반드시 아플 필요가.. 더보기
너무 위험해 보이는 '고공' 도색작업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너무 위험해 보이는 '고공' 도색작업 -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고공 작업자 - 정말 아찔한 모습입니다. 집중력이 떨어져 한순간 발을 헛디디거나 미끌어지면 그대로 안전사고로 이어져 자칫 목숨을 잃거나 중상을 입을 수 있는 모습입니다. 어제 오후 4시 30분 경 사이판 총격 사고를 당한 박재형씨를 취재차 들렀다가 서울대학교병원 재활병동 앞 로비 입구에 신축되고 있는 철재 빔 위에 올라서 도색을 하고 있는 작업자들의 모습입니다.(박재형씨 관련 포스팅 처음 공개하는 사이판 총격 'CT영상' 충격!) 혹시나 하여 작업자들의 몸에 안전밸트 등이 있나 눈여겨 봤더니 몸에 두른 밸트가 안전밸트 같았지만 그 밸트는 철재 빔 어디에도 묶여져 있지 않았.. 더보기
짐칸에 승차한 '위험천만'한 일용직 노동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짐칸에 승차 '위험천만'한 일용직 노동자! 그림은 오늘 정오쯤,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다녀오는 길에 본 짐칸에 타고 있는 일용직 노동자들의 모습인데 매우 위험해 보이는 장면이다. 잠시 신호대기중에 차창으로 본 이분들은 화물칸에 실린 짐 때문인지 화물칸 위로 거의 몸이 드러나 있고 화물칸 난간에 의지한 채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림을 자세히 보지않아도 이분들의 차림은 급조된 모습으로 형광무늬로 수놓은 외투 외에 안전장구가 눈에 띄지 않는다. 흔한 안전핼멧 조차도 이분들에게는 지급되지 않아 만약 이분들이 추락하는 일이라도 발생하면 중상을 입을 수도 있는 위험한 장면이다. 이런 모습으로 공사장으로 이동을 하는 일이 관행으로 자리잡았는지 모르지만, 만에하.. 더보기
판교 매몰참사 '사고현장' 모습입니다. <영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판교 매몰참사 '사고현장' 모습입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경, 성남 판교 택지개발지구의 사고소식을 들을때만 해도 큰사고가 아니길 바랬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결국 참사로 이어진 사고였습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판교 택지개발지구내 SK케미컬 공사현장에서 터파기 공사중에 무너져 내린 사고는 갑자기 풀린 날씨와 함께 비가온 후 지반이 약해져서 일어난 사고라고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본 사고현장의 모습은 반드시 그러하지 않고 이미 도로가 조성된 공사현장이었습니다. 따라서 사고현장의 무너진 축대는 관리 감독 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붕괴를 예견할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사정으로 제가 도착한 시각은 오후 3시경이었고, 이미 .. 더보기
직접 가 본 제2롯데,거대 '말뚝' 박아둔 듯!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직접 가 본 제2롯데,활주로 앞 거대 '말뚝' 박아둔 듯! 지금 공군에서는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불과 1년전 전직 국방부장관도 모르고 있었던 일이 버젖이 국회 국방위에서 증언되고 있고 공군의 선배 지휘관들은 후배들로 부터 모종의 압력을 받아 증인출석 조차도 하지 못하는 상태라 한다. 국회 국방위에서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이 증언한 내용이다. 뿐만 아니라 불과 1년전만 하더라도 검토조차 제대로 할 수 없었던 부동의 국가 중요시설이 하루아침에 천문학적 오차 범위에 드는 안전이 보장되며 작전수행에 문제가 없는 조치로 둔갑되고 있다. 국회 국방위에서 진술한 김광우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의 말이다. 영상은 어제 오후 3시경, 인천국제공항 활주로를 향해 착륙을 시.. 더보기
도로곁 '가드레일' 믿지 말아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도로곁 '가드레일 guard-rail ' 믿지 말아야! 주말 서울 송파구에 있는 탄천의 모습을 둘러보고 오다가 수서네거리에서 그림과 같은 사고현장을 만나게 됐다. 이 가드레일은 가락시장 방면에서 수서동 방면으로 이동하는 보행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횡단보도인데 지하철 구내로 이동하는 걸 번거로워 하는 사람들이나 이곳에서 가까운 한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 횡단보도를 사용하고 있는 곳이다. 네거리가 그림과 같이 넓어서 횡단보도에 진입하기 직전 우회전 차량을 위해서 길을 터 놓았고 보행자들은 긴 횡단보도를 재빠르게 통과하기 위해서 평소 사고장면까지 도착하여 신호를 기다린다. 그런데 이곳에서 종류 미상의 사고흔적이 이렇게 나 있는 것이다. 아마도 직진 차량.. 더보기
과속방지 '턱' 겨울철 특히 조심해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과속방지 '턱' 겨울철 특히 조심해야! 오늘 산행후 귀가하는 길에 안사람이 낙상할 뻔한 일이 일어났다. 겨울철에 흔히 일어나는 사고며 자칫 잘못하면 큰사고로 이어진다. 어떤 사람들은 팔목에 골절상을 입거나 발목등이 크게 삐거나 다치고 심한 경우 골반을 다치는 경우도 흔하게 봐 왔다. 어느동네나 있을 과속방지턱... 대부분 겨울철 눈이나 얼음 위에서 미끌어 지거나 넘어진 경우에 생긴 부상들이다. 그래서 그림 몇장을 촬영한 것인데 그림의 과속방지턱과 같은 곳에서 안사람이 철퍼덕 미끄러졌던 것이다. 한 시민이 아슬아슬하게 과속방지턱을 넘어가고 있다. 과속방지턱은 대부분 주택이 밀집된 곳이나 아파트단지 주변이나 학교 근처에 설치해 둔 것인데 겨울에는 과속방지턱 뿐만 .. 더보기
늘었다 줄어든 고무줄 지하철 구내 '안전불감증' 늘었다 줄어든 고무줄 지하철 구내 '안전불감증' 지난주 서울 지하철 분당선 '도곡역' 구내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다가 철로곁 승강장을 분리해 둔 '핸드릴'을 보며 잠시 지하철 승강위치를 고민했다. 승강장 일부가 줄넘기용 고무줄로 폐쇄조치(?)를 해 둔 것인데 크게 고민을 하지 않아도 이곳으로 승강을 할 수 없다는 표시인 것 만은 사실인것 같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고무줄이 쳐진 곳 보다 저만치 앞서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하철 길이가 늘었다 줄어든 것일까? 아니면 처음부터 승강장을 지나치게 크게 만들었을까?를 생각해 보다가 지하철이 이곳에 도착할 때 마지막 칸이 어디쯤 위치하는지 지켜 보기로 했다. 이윽고 지하철이 도착하고 마지막 칸은 고무줄을 쳐 둔 끄트머리에 정확히 정거하고 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