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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마을이름 ③ 그곳에 폭행당한 '임산부'가 산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마을이름 ③ 폭행당한 '임산부'가 산다 -마을이름이 '③' 이라는 곳도 있다!- 어제(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대모산을 다녀오는 길에 '대모산안내도' 앞에서 안내도에 기입된 지명을 보며 이럴수도 있나 싶어서 몇컷의 사진을 남겼다. 대모산을 중심으로 평면도 상에 나타난 강남구와 서초구의 모습속에 당연히 표시되어야 할 마을이름이 빠져있었다. 마을이름이 적혀있어야 할 그곳에는 ③이라는 표시가 되어있었다. 대모산안내도의 '범례'를 올려다 보니 ③이 가리키는 곳은 구룡마을도 아닌 구룡마을 입구였다. 대모산안내도 상에 표기된 ③의 위치가 구룡마을 입구인 셈이고 그곳은 '산불취약지구'로 표시되고 있었다. 이곳에서 불이나면 산불로 취급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아울러 ③으.. 더보기
달라도 너무다른 노무현 VS 이명박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내 마음속 '노랑색' 대통령 노무현 -추모 다큐 제15편- 노 전대통령의 영결식이 거행되던 날 서울광장에서 영결식이 거행되고 있는 경복궁의 모습과 시민들의 슬픔에 참 모습과 애통하는 모습을 보며 나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처음으로 오랜동안 속으로 흐느꼈다. 시민들은 애써 울음을 참다가도 복받쳐 오르는 설움을 어찌할 바 모른채 울음을 터뜨렸고 나도 시민들 틈 속에서 그들과 함께 울고 있었다. 당신이 살아 생전에 몰랐던 고귀한 모습들이 이명박정권과 비교되면서 더욱더 서러웠다. 힘없는 시민들은 그저 당신이 마지막 가시는 길에 드릴 수 있는 게 눈물 뿐인 것 같았다. 다음은 영상에 기록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현 대통령을 비교해 놓은 짧은 글인데도 나는 이 영상을.. 더보기
장자연에 한 품은 송순덕의 조문 '악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장자연에 한 품은 송순덕의 조문 '악플'? 최근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신예 장자연이 7일 오후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녀를 좋아하는 팬들이 그녀의 홈피방문에 줄을 이었다. 그녀는 죽음을 택하기 전 자신의 홈피(싸이 미니홈피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24525438 )에 마지막으로 접속한 기록을 남겼다. 장자연의 생전 모습/싸이 미니홈피에서 그녀가 최종적으로 접속한 홈피 방문자 수는 3,253명으로 '꽃남' 출연을 하고 있는 순간에도 '신예 장자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미니홈피에서 보다 티비속 미니시리즈.. 더보기
이명박대통령 '라디오' 연설하는 이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이명박대통령 '라디오' 연설하는 이유? 요즘 이명박대통령의 라디오연설 소식을 가끔 듣다가 이틀전 설연휴 당시 라디오연설 자체를 티비뉴스에 실었다. 티비방송국에서 라디오를 모를리 없겠지만 아마도 '라디오연설' 자체가 뉴스였나 보다 하며 신기해 했다. 미국대통령 오바마도 유튜브를 통해서 주례 라디오 연설을 한다고 소식을 외신을 통해서 알았지만 어디까지나 오바마의 연설은 라디오와 동영상이 동시에 재연되는 인터넷상의 일이고 이명박대통령이 라디오를 통해서 하는 연설은 오바마의 연설과 다른 느낌이 들었다. 우선 오바마는 이명박대통령과 비교할 때 신세대에 가깝고 사고자체도 진보적이지만 우리 대통령은 이른바 구세대 일 뿐만 아니라 사고방식도 매우 보수적인 사람이다. 따라서 .. 더보기
1,000만원 없으면 죽을 수 없는 사회? 1,000만원 없으면 죽을 수 없는 사회? 티비를 잘 보지 않는 나는 내가 쫗아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할지라도 흘깃 거리며 본 광고 중에 좀 너무 심한 것 아니냐 하는 광고가 최근에는 그 광고 빈도도 높아지고 동일한 상품(?)의 광고를 여러회사에서 경쟁적으로 하는 것을 보며 '죽음'을 보험상품으로 내 놓는 보험회사가 처음에는 그럴수 있겠구나 싶다가 슬슬 싫어지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다. 그들 죽음을 대상으로 내 놓은 광고 카피들은 '천만원은 남기고 죽어야지...' 아니면 '아이들에게 피해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등 갖가지 카피로 아나운서나 탤런트들을 모델로 삼아 안방을 공략하고 있다. 죽음은 출생과 달리 예기치 않는데서 찾아오고 출생과 달리 순서가 없으니 누구나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한번쯤은 사후대책을.. 더보기
정부와 한나라당이 비난 받는 '이유' 중 하나!!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비난 받는 '이유' 중 하나!! 특히 한나라당에서 정치와 전혀 무관한 한 사람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쓸데없는 '꺼리'를 만들어 '입법추진' 한다고 난리법석을 떠는 웃기고 자빠질 발언들이다. 차라리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싶어 '벗으라면 벗겠어요'하고 실체를 드러내는 게 시대적으로 훨씬 더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인데, 하루중 대부분의 시간을 이런 쓸데없는 생각에 가득찬 사람들을 여당으로 두고 있는 이명박정부가 추진하려는 실용적이고 야심찬 계획(?)들은 묻힐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세간의 이야기는 당정이 삐걱거린다고 이야기 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발 보여 주는 우스게 소리는 이렇다. 한 유치원생 아이가 놀다가 돌아와 보니 신발장에 있는 자신의.. 더보기
최진실...그녀의 죽음을 놓고 왈가왈부 하지말자. 최진실... 그녀의 죽음을 놓고 왈가왈부 하지말자. 이래저래 시월은 우울한 계절일까? 한 여성의 죽음앞에 세상이 들끓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그녀를 모르는 사람은 티비나 영화를 한번도 보지 못한 사람들 뿐이다. 오늘 아침일찍 부터 지인들로 부터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했다. 너나 할 것 없이 놀란 표정이다. 애써 놀라운 표정을 내색하지 않았지만 나도 예외일 수가 없다. 그녀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접하자 마자 열어본 '뉴스'는 '자살'이라는 단신만 전하고 있다. 얼마전 죽음을 선택한 탤런트의 모습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날아 온 비보다. 그런데 그녀의 죽음을 놓고 사인은 '자살'이라는데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간 동기가 '악플'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떠 돈다. 국민배우 최신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이유가 그녀를 비방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