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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재래식 화장실 '리폼'한 손녀의 스티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재래식 화장실 '리폼'한 손녀의 스티커? 싸구려 스티커를 만나게 된 건 순전히 우연한 기회였습니다. 춘천에 들르면 거의 꼭 들르는 맛집 한 곳이 있는데'남촌막국수집'입니다. 단골이 된지 꽤 오래되었지만 별의 별 수로 꼬셔도 주방의 모습은 베일에 가린 맛집이죠. 한 잡지사에서 얼렁뚱땅 취재한 후 제한적으로 알려졌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이 맛집은 '취재진'에게 주방은 절대로 범접할 수 없는 성역과 같이 됐습니다. 오죽했으면 노하우 일부라도 공개하지 않을까요? 싸구려 스티커는 이 막국수집 옆에 붙어있는 재래식 화장실 문을 장식(?)해 둔 모습입니다. 아래와 같은 모습이죠. 막국수로 점심을 떼운 후 괜히 이쑤시게 하나를 들고 문밖에서 서성이다가 순서에 따라 화장실 문을.. 더보기
주차위반 경고 무시한 '자동차' 최후 모습?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주차위반 경고 무시한 '자동차' 최후? 어제(3일) 서울 강남의 K아파트에 주차해 둔 한 자동차는 만신창이가 되어있었다. 혹시 방치차량이나 폐차를 한 차량이 아닌가 싶어서 가까이 가 보니 소지품들이 그대로 남아있었고 주차위반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이런 모습이었다. 조수석 사이드미러는 부러져 있었고... 자동차 바퀴 두곳의 바람이 모두 빠져있었다. 일부러 펑크를 낸 것일까? 자동차를 둘러보니 바퀴 네개가 모두 주저앉은 모습이다. 반대편에서 본 자동차 모습이다. 이 자동차 주인은 자동차를 옮기고 싶어도 금방 옮길 수가 없는 형편이었다. 부러뜨린 흔적이 역력한 사이드 미러... 멀쩡한 자동차 타이어 네 곳 모두 바람이 빠진 모습...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자니 절로.. 더보기
딱지 떼는 '미국수출용' 경찰차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기후박람회 출품 '미국수출용' 경찰차 오늘(18일) 오후 3시 경, 서울기후박람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3차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4일간 시작되는데요. 개막식이 열린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습니다. 국내외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화 분야의 최첨단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이며 우리 지자체 다수가 독자적인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눈길을 끈 앙증맞은 자동차가 눈에 띄었습니다. 서울기후박람회 출품 '미국수출용' 경찰차 한눈에 봐도 이 자동차는 일반 자동차와 달리 배터리로 작동되는 친환경자동차지만 크기가 너무도 작아서 경찰차량으로 적합한지 모르겠지만, 이 자동차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2인용 '경.. 더보기
배변고통도 '금지' 시키는 나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CDATA[writeCode2("                          배변고통도 '금지' 시키는 나라?! 오늘 오전 11시, 기자회견장을 다녀오면서 지하철을 탈 기회가 생겼다.오후 4시가 넘어서 그간 미루었던 취재를 마치고 버스에서 다시 전철로 이동하는 동안 정말 화장실 가고싶은 시간도 절약했는데, 3호선 지하철을 타자 마자 깜박 졸다가 눈을 뜬 그곳에는 생뚱맞은 '금지표시' 하나가 눈에 띄었다.배변고통 금지!맞은편 출입문에 붙어있는 스티커의 큰 글자는 분명 '배변고통 금지!'였다.배변고통 금지라면 출입금지 주차금지 등과 같이 특정 행동을 제한하는 조치일 텐데...배변고통 금지라는 말은 생리적인 현상인데 금지.. 더보기
끈질긴 '주차위반경고' 누가 더 잘못?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끈질긴 '주차위반경고' 누가 더 잘못? 경제가 아무리 어렵다고 한들 '자동차'를 집앞 주차장에 놔 둔 채 출근을 하거나 방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자동차는 어느덧 내 신체의 일부와 같이 언제 어디를 불문하고 동행을 하는 필수품이 되었는데, 문제는 자동차를 주차해 둘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시 주정차금지구역에 세워 둔 자동차는 금새 '딱지'가 붙어 있고 경제난과 더불어 짜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비단 출퇴근 길에 국한되는 게 아니라 귀가한 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들은 서울 강남 수서지역에 있는 K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해 둔 자동차들 모습인데, 주차해 둔 자동차 하나 건너 잘 떨어지지도 않는 '주차경고' 스티커가 다닥 다.. 더보기
'티스토리' 탁상 달력 깜찍하고 세련 됐네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티스토리 Tistory' 탁상 달력 깜찍하고 세련 됐네요! 딩~동!...택배요!~~~(왠 택배?) 조금전 오후 5시경, 택배아저씨가 누른 초인종 소리에 뭔가하고 맞이했더니 작년 연말에 '티스토리 달력'에 응모한 상품이 배달되었다. 깔끔한 포장지에 배달되어온 택배봉투를 뜯다말고 아차 하면서 기념으로 사진 몇 컷을 남겼다. 티스토리 스티커가 유난히도 눈에 띄었다. 늘 마주치던 로고여서 그럴까? 탁상용 카렌다 겉표지는 조금 우중충해 보였지만, 표지를 넘기자 마자 깜찍한 모습을 드러냈다. 친근감 넘치는 낙서들이... 카렌다 속에는 지난 연말 티스토리 이용자들이 응모한 작품이 실려있었다. 물론 나는 '꽝'이었다. 수상작품 속에는 '초록빛 우리 우정 영원히'라는 작품이.. 더보기
'관권선거'?... 이렇게 합니다!! <관권선거현장 포착!> '관권선거'?... 이렇게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관권선거 논란.. 과연 오해일까?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003333 라는 기사가 지방에서 막 돌아온 직후 컴을 열자말자 블로그뉴스에 나타났습니다.결론은 대통령이 총선기간중에 특정 지역에 별 볼일 없이(?) 나타났기 때문에 총선과 관계없는 행차여서 '관권'하고는 상관없다는 이야기입니다.따라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 해석은 일반의 상식을 뛰어넘은 '선거법 위반 아니라니까!'로 결론났습니다.이런 현상은 어쩌면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닐지 모릅니다.집권여당의 '프레미엄'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아파트분양권의 시세차익처럼 늘 따라 붙어 다녔으니까 말이죠.거기에 도무지 알 수 없는 '선거법'이 한몫.. 더보기
이런차!...'스티커' 두장 발부해도 마땅 이런차!...'스티커' 두장 발부해도 마땅 오늘아침, 치과를 다녀 오다가 순간적으로 헛갈렸다. 자동차를 돌리자 말자 내 눈앞에 나타난 자동차가 있었기 때문이다. 역주행을 하고 있는지 착각했다. 그곳에는 차선을 넘어서 주차해 둔 자동차가 있었고 그 자동차 본닛 근처에 '주차딱지'가 붙어 있는 게 보였다. 이곳은 아파트단지 이면도로라 해도 자동차의 통행이 빈번한 곳인데 이 좁은 대로변에 이렇게 주차를 해 놓았다가 딱지를 발부받았다. 오전 10시가 더 지났는데 이 자동차의 주인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 것일까? 마주오는 자동차를 피하여 잠시 정차하는 동안 이런 자동차는 스티커를 두장씩 발부해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전자가 화낼 일이 아니었다. 중앙선을 넘어 왔을 것이며 역주행까지 했으니 마땅히 도로교통법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