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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뜻 무시한 女 '의원'이라 부르지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국민 뜻 무시한 女 '의원'이라 부르지마 한때 남자들의 로망은 여성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 보고 싶은 욕망을 품고 열심히 공부도 하고 열심히 일을 했을 것입니다. 열심히 공부한 목적 한편에서는 사회적인 성공을 감안한 노력과 함께 아름다운 여성을 아내로 맞이하여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중한 아이 몇을 낳아 잘먹고 잘 살기를 원했을 것이지요. 이렇게 평범한 생각들을 품고 산 남자들은 어느날 술 한잔을 나누며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술'을 찾다가 결국에는 '입술'이라는 넌센스를 맞이하며 키득 거리기도 하는데, 여성들의 입술은 한때 남자들을 애태우는 성징이기도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입술은 조금씩 변하여 줌마의 입술이 되고 줌마의 입술에서 거침없이 튀어.. 더보기
난생 처음보는 '막걸리' 파티 이럴수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난생 처음보는 '막걸리' 파티 이럴수가!! 오늘,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의 미래에 대한 그림을 미리 가 보기 위해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곁 탄천변을 취재하고 돌아서는 길에 난생 처음보는 장면을 목격했다. 탄천교 옆 's빌라 아파트' 담장 곁에 막걸리병이 장식을 해둔것 처럼 널려있었다. 혹시 누군가 재활용품을 내다 버린것인가 하여 사방을 둘러봐도 그런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단정하긴 어렵지만 막걸리 병이 흩어져 있는 모습으로 미루어 이 막걸리 빈병들은 주변의 이웃들이 마시고 버린 흔적들로 보였다. 빈병들이 즐비한 가까운 곳에서는 아이들이 놀고 있었다. 얼마전 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의 경제한파로 인한 여파 때문인지 담배와 술 소비가 많이 늘었다고 한다. 그중에서.. 더보기
화가나도 '발'로 차면 안되는 공!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화가나도 '발'로 차면 안되는 공! 요즘 즐거운 일들이 크게 줄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즐거움을 찾기란 쉽지 않고 블로거뉴스 속의 글들도 즐거운 일이 별로 없다. 이를테면 심각한 글들이 도배하고 있는 것인데, 세상은 반드시 심각한척 해도 심각한 게 아니고 고고한 척 해도 고고한 것은 아니며 걱정을 늘어 놓는다고 해서 그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쯤은 누구나 안다. 어쩌면 유치찬란한 문화가 그런 심각한 문화를 보듬으며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지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유치함이란 몸과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있는 사람들이 느끼는 관점인 것인데 이 포스팅도 유치하기 짝이없는 포스팅 중 하나다.^^ 구글어스 속 그림의 위치 지도상에, in Google Eart.. 더보기
국내최초 노천카페 '하이디하우스' 20주년 맞이하다! 국내최초 노천카페 '하이디하우스' 20주년 아침! 밤을 새다시피한 11월 1일은 '하이디하우스'가 이땅에 처음 새워진 날이었다. 간밤에 촌장님으로 부터 노천카페가 세워지게 된 경위를 전해 들으면서 파안대소를 했지만 사실 촌장님의 이야기 좀더 뜸들이면 누구든지 눈물을 흘릴만한 슬픈 이야기 였다. 그는 그런 인생의 무용담을 후배들과 지인들 앞에 스스럼 없이 털어 놓으며 해학과 풍자로 일관하며 좌중을 뒤집어지게 만들뿐만 아니라 너무도 사실적인 묘사가 깃든 무용담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그의 인생이 코믹하게 들렸다. 그랬다. 촌장님은 타인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었고 그 노력은 의도적인 게 아니라 삶속 깊이 간이배인 양념처럼 녹아들어 그의 이야기와 일거수 일투족을 대하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했다. 모처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