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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DIPINGERE ALL'ACQUERELLO A MIA MOGLIE DIPINGERE ALL'ACQUERELLO A MIA MOGLIE -가을을 담은 아내의 수채화 DIPINGERE ALL'ACQUERELLO A MIA MOGLIE..! Disegno all'acquerello e' senza firma che immagine dal mio paese a seoul in Corea del sud, l'autunno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DIPINGERE ALL'ACQUERELLO A MIA MOGLIE DIPINGERE ALL'ACQUERELLO A MIA MOGLIE -수채화, 아내가 그린 두물머리 풍경- DIPINGERE ALL'ACQUERELLO A MIA MOGLIE..! Disegno all'acquerello e' senza firma che immagine da Dumulmeori di yangpyung a Kyunggi-do in Corea del sud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불당리,비오는 날의 수채화 www.tsori.net 비오는 날의 수채화 -불당리에서 맛본 토종닭- (닭백숙 좋아하세요? ^^) 한 눈에 봐도 먹음직스럽게 잘 익은 닭백숙은 수채화 동호회(더깔)에서 점심으로 먹게된 닭요리다. 이날 비가 내려 수채화를 그리기에 부적절한 날씨였지만, 인솔자인 ㅂ화백이 '느낌을 담는 작업'이라며 강행한 이른바 '비오는 날의 수채화' 그리기가 됐다. 일행이 간 장소는 남한산성 근처 '불당리'라는 곳. 갑자기 쏟아진 비는 그칠 줄 모르고 숲속에서 겨우 몸을 사리며 그림을 그렸지만 결과물은 신통찮았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는 건조가 되지않아 덫칠을 할 수 없고 캔버스는 온통 빗물로 젖었다. 일행들까지 비에 젖은 건 물론이다. 그리고 점심을 먹는 불당리의 한 토종닭집. 가마솥 아궁이에 수채화를 말리는동안 쪽방에선.. 더보기
허브,자연이 그린 화려한 수채화 www.tsori.net 사진으로 보는 개포동 이야기 -허브,자연이 그린 화려한 수채화-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구룡령 폐가옥에서 인기척이 느껴지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수채화로 변한 구룡령 폐가옥 -구룡령 폐가옥에서 인기척이 느껴지다- 九龍嶺 아래 사람이 살지않는 폐가옥 우리는 종종 사람이 살지않는 장소에서 시선을 빼앗기곤 한다. 아직도 이곳을 떠나지 못한 영혼이 있는 것일까? 위 글은 구룡령의 한 폐가옥 앞에서 서성이며 스케치한 그림에 몇자 끄적여 넣은 글이다. 지난 여름 나는 강원도 양양으로 발길을 옮길 때 마다 습관적으로 찾아나서는 구룡령에 잠시 머물고 있었다. 그곳에는 노부부가 손자 한 녀석을 거느리고 텃밭을 일구며 살고 있는 곳이었다. 아이들이 도회지로 나가면서 손자를 맡겨두었는데 어느새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정이 붙어 떨어질줄 모르고 세사람이 구룡령 자락에서 함께 살고 있는 곳이다. 그곳에서.. 더보기
수채화 같은 풍경이란 이런 곳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수채화 같은 풍경이란 이런 곳 -수채화 같은 풍경이 널린 석모도의 여름 끝자락- 8월에 접어들면서 어느덧 여름이 저만치 물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늦더위가 아직은 기승은 부리지만 음력으로 '입추'가 되면 조석으로 여지없이 찬바람이 불곤합니다. 서울에서도 아파트의 높은 층에 살다보면 찬기운을 금방 느끼게 되지요. 그런데 지난주 입추전 석모도를 다녀올 때만 해도 석모도는 폭염속에서 꼼짝없이 엎드려 있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차창을 열고 볕에 서 있기 조차 힘들었지요. 아마도 8월 첫주가 금년 여름 중 제일 무더운 날씨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 불볕더위 속에서 수채화 여행을 떠났던 것인데 피서철이었지만 석모도 거의 텅 비어있.. 더보기
공감 백배, 집안이 참 잘 살았습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공감 백배, 스타는 이렇게 탄생한다! -윤효간의 피아노와 이빨, 마법의 성.윤효간 만의 피아노- "엄니는 여전히 자식 새끼 배가 곯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다. 당신 배는 곯아도 새끼가 배를 곯면 새끼 보다 더 아파하는 사람이 엄마였고 엄니였고 어머니 였다. 그 엄니가 다듬이 돌 위에 이불 홑청을 포개놓고 방망이질을 하며 내다본 뒷문 밖에는 금빛 모래가 반짝이는 강이 흐르고 있었고 따오기가 저만치서 따옥 따옥 울고 있었다. 만삭의 엄니가 늘 바라보던 뒷문 밖 강변을 효간이도 보고 있었던 것일까? 엄니의 뱃속에서 엄니와 함께 먹고 마시기를 반복하고 있던 효간이의 모습은 내 모습이기도 했고 우리의 모습이기도 했다. 엄니의 존재는 그래서 나.. 더보기
효간이 엄마, 밥은 챙겨 먹고 댕기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효간이 엄마, 밥은 챙겨 먹고 댕기냐? 엄마는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 엄니가 풀 먹인 이불 홑청을 양재기에 담아 뒷마당 빨래줄에 너는 동안 울숙도의 갯내음과 갈대가 서걱이는 소리가 저만치서 들리는듯 했다. 그곳은 나지막한 산 하나만 넘으면 갈 수 있는 곳이었지만 어린 효간이의 걸음으로는 하루종일 걸어도 당도하지 못하는 그렇게 먼 곳이었다. 그곳에 가면 따오기가 갈대숲 속에서 둥지를 틀고 있는 곳이기도 했고 금모래가 볕을 받아 반짝이는 곳이기도 했다. 엄니가 뒷문을 나서는 그곳에는 소리 낮추어 흐르는 강이 있었고 그 강 속에는 버들피리와 피라미가 떼지어 노니고 있었다. 엄니는 이불홑청을 걷다 말고 서울로 간 아들의 소식이 궁금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