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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보

원시의 빠따고니아 루트 7번 국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빠따고니아 루트 7번 국도와 오르노삐렌 -우리 한테 없는 것, 이곳에 있다- 작은 어촌 오르노삐렌... 뿌에르또 몬뜨에서 남쪽으로 109km 떨어진 작은 어촌. 뿌에르또 몬뜨에서 오전 7시 30분 발 첫 차를 타고, 오전 11시경 빠따고니아의 작은 어촌 오르노삐렌(Hornopiren)에 도착했다. 대략 3시간 반에서 4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위치에, 7년 전 우리가 그토록 가 보고싶어 했던 빠따고니아가 있었다. 우리가 뿌에르또 몬뜨에서 이동한 는 빠따고니아를 육로와 해로를 연결하여 남쪽 끝'또르뗄(Caleta Tortel)까지 관통하고 있는 간선도로이며, 이 도로를 '까르레떼라 오스뜨랄(Carretera Austral)'이라 부른다.. 더보기
수중보 셋 비교해 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수중보 셋 비교해 보니 남대천 수중보 우리 국민들은 수중보 소리만 들어도 쳐다 보기도 싫을 것 같다. 어쩌면 몸서리를 칠지도 모르겠다. 나 또한 그렇다. 그러나 우리는 수중보 내지 4대강 사업에 관한한 똥을 치우는듯 거룩한 마음으로, 나라를 절단내고 있는 사람과 그 무리들을 반드시 응징하지 않으면 안된다. 왜냐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응징이다. 홍수나 가뭄도 나지않는 4대강에 홍수나 가뭄 방지용이라며 댐 같은 수중보를 만드니 국토는 황폐화 되고, 쓸데없는 사업에 수십조원을 낭비하고 있으니 이게 제 정신이면 가능한가. 이재오는 이런 공사를 그만두면 더 손해본다니 바카라로 망할 연예인 신정환이 절로 떠 오른다. 본전 생각 때.. 더보기
청계천 홍수 보니 수중보 만들어야 할듯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청계천 홍수 보니 수중보 만들어야 할듯 인공하천으로 알려진 청계천에서 홍수가 일어난다니 믿기지 않았다. 서울시에 의하면 청계천의 수원이 뚝도와 지하철 등지에 고이는 지하수를 흘려보내고 있다고 하는데 인공천이라고 하면 비가 오거나 말거나 늘 똑같은 수량의 물이 흘러야 마땅했다. 그런데 이틀전 서울에 내린 소나기로 인해 청계천에 흙탕물도 아닌 구정물이 넘쳐흐를 정도로 홍수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됐다. 이해가 되질 않았다. 청계천 물은 뚝도 등지에서 펌핑한 물이 아니라 또 다른 곳의 하수가 유입되고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럴까? 얼마전 청계천을 방문했을때 물은 맑아 보였지만 냄새가 진동했다. 그런데도 아이들이 이곳에서 멱을 감고.. 더보기
PD수첩 4대강 2편이 기대된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PD수첩 4대강 2편이 기대된다 -남한강이포보에 제방을 높이 쌓는 이유 있었다 - PD수첩 4대강 6m의 비밀은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이 단지 국민들의 반대와 원성을 뿌리치고 밀어부치고 있는 사업이 아니라, 대통령 스스로 경부대운하를 포기하겠다는 선언이 완전 거짓임을 증명하고자 한 그야말로 '4대강 6m의 비밀'이었다. 그 속에는 이명박 대통령 등이 4대강 사업에 깊숙히 개입하며 4대강에는 전혀 불필요한 수중보 16개를 추가로 건설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고 있었고, 수중보는 홍수나 가뭄을 막기위한 기능을 가진 구조물이 전혀 아닌 것으로 판명되고 있었다. 누가봐도 PD수첩의 4대강 6m의 비밀편을 시청한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경부대.. 더보기
남대천과 남한강의 수중보 비교해 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남대천과 남한강의 수중보 비교해 보니 지금은 잊혀진 연어의 고향 남대천에서 낚시를 드리우고 있는 풍경이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듯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이 장면은 남대천 중상류의 양양군 현북면 원일전리에 위치한 한 수중보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며 수중보의 모습은 이와 같다. 수중보 한 가운데로 물길에 닳아빠진 어도가 놓여있는 모습이다. 물고기들의 이동이 있나 싶어 들여다 봤더니 물고기는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남대천을 흐르고 있는 적지않은 물들이 수중보 곁 수로를 타고 한쪽으로 흘러나가고 있었다. 수중보에 갇힌 물들은 농수나 식수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모습이었고 적은 수량이 어도로 빠져나가고 있었다. 어도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더보기
오세훈,수중보 철거 '환경교란' 부른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오세훈,수중보 철거 '환경교란' 부른다? -한강에 5,000톤급 유람선을 취항하겠다고?- 수중보가 철거되면, 왜?...환경이 '교란 攪亂'된다고 하는 것일까?... 수중보가 철거되면 왜 환경이 교란된다고 하는 것일까?...서울시장 후보 맞짱 토론을 보고 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늦은 밤에 컴 앞에 앉았다. 오늘 맞짱 토론은 국정 경험으로 다져진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와 서울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간의 말 그대로 맞짱토론이었다. 후기를 적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간략하게 몇줄만 끄적이고 싶다. 오세훈 후보는 한명숙 후보의 발제에 따른 토론 중에 한명숙 후보가 제기한 경인운하와 4대강 사업의 연결고리를 언급하는 과정에.. 더보기
소양강에는 왜 물고기가 살지 못할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소양강에는 왜 물고기가 살지 못할까? 우리 몸에 동맥을 일정시간 차단해 놓으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지난주 춘천을 다녀 오면서 소양강댐 아래 소양강의 정취에 푹 빠지고 있었다. 마른 갈대 사이로 갯버들이 막 연두빛 새 잎을 내 놓고 있었다. 수채물감을 풀어 놓은듯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넋을 놓고 바라보다가 문득 정부로 부터 수난을 당하고 있는 4대강이 떠 올랐다. 최근 4대강 사업 현장을 다녀온 분들이 내 놓은 4대강은 쇠말뚝이 박힌 채 강의 원형이 모두 사라지고 있었다. 드넓은 습지와 곱게 깔려있던 모래와 자갈들이 속살을 드러내며 강 바닥 깊숙한 곳에 있던 오니층이 시꺼멓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수천 수만년 동안 조용.. 더보기
야 5당 지방선거 '백전백패' 비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야 5당 지방선거 '백전백패' 비결 지방선거가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따라서 곳곳에서 전운이 감돌고 있고 출사표가 번득이고 있다. 곧 무슨일이 벌어질것만 같은 기세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와 여당은 물론 야당들은 한치의 양보도 할 수 없는 일전에 돌입할 것 같고 그 어느때 보다 사투가 벌어질 것 같다. 여당은 4대강 정비사업이나 세종시 수정 문제 인한 국론 분열에 대한 실정 등으로 이번 지방선거를 만회의 기회로 삼을 것이며 야당들은 여당의 실정을 호기를 기회로 반전 시키며 대반격에 나서 독재정권으로 불리우는 이명박정권의 심판을 하듯 중간평가 기회로 삼을 모습이다. 현재 정부와 여당의 내홍 모습이라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적 반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