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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터널 속 터널 '매봉터널' 걸어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터널 속 터널 '매봉터널' 걸어보니! 혹시 터널속을 걸어본 경험이 있습니까? 그때 어떤 느낌이 들던가요? 케케한 매연 냄새와 정신을 못차리게 하는 소음 때문에 어쩌다 발을 잘못디딘 터널은 그리하여 걸어서 통과할만한 곳이 못된다는 것을 느끼며 두번다시는 그곳을 찾으려 들지않을 것입니다. 서울 도시속에는 크고 작은(길이) 터널이 31개소나 되며 대부분 현행 소방법상 터널의 환기장치 시설은 길이가 1,000m에 이르러야 설치하는 규정으로 인하여 '장대터널(1,000m 이상)'을 제외한 터널에는 환기장치가 없습니다. 따라서 소음이야 그렇다 치지만 터널속에 갇혀있는 매연과 오염물질 때문에 숨도 제대로 쉬지못할 지경입니다. 따라서 2007년 10월 22일 서울 강남에 있.. 더보기
힘들어 보이는 '중고상' 동네방송!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힘들어 보이는 '중고상' 동네방송! 가끔씩 잊어버릴만 하면 아파트단지 주변에 확성기를 장착한 중고용품 수거 자동차가 재미있는 홍보방송을 하며 지나치곤 한다. 미리 녹음해 둔 홍고용 멘트는 수거용품을 적당한 가격에 회수해 가는 '사장님'이 직접 녹음하여 연속으로 방송을 하는데, 이 자동차를 통하여 얼마전 자주 사용하지 않는 '선풍기'를 처분했다. 그냥 버릴 수도 없는 중고품들은 크기에 따라서 얼마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내다 팔 형편도 못되는 재활용품들을 중고용품 수거차가 회수하여 필요에 따라서 수리를 해서 되팔기도 하는 모양인데 버리는 사람이나 싼 값에 사 가는 이분들과 함께 '도랑치고 가재잡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리기도 한 것이다. 그런데 이.. 더보기
이웃간 아름다운 '소통' 이렇게 한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이웃간 아름다운 '소통' 이렇게 한다? " 000호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2시간 혹은 1시간에 한번씩 삑!~하는 기계음이 들리는데 저희집 소리는 아닌것 같고, 혹시 댁에 무슨 타이머...같은 가전제품을 두셨는지 궁금해서요. ^^ 소리가 거슬린다거나 하지는 않는데, 안들리던 소리가 나서 그냥 어디서 나는 소리인가 궁금증에 또 매시 20분만 되면 들리는 게...무언가 해서 질문 남깁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번거러우시겠지만 답은 저희집 문에 부탁드릴게요!!!) " 그림은 우리 이웃에 있는 한 아파트단지 출입문에 붙여진 한 메모입니다. 메모 내용에 의하면 '소리가 거슬린다거나 하지는 않는데'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그리고 '또 매시 20분만 되면' 들리.. 더보기
아침에 눈 뜨자마자 기적같은 '장면' 펼쳐지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기적같은 '장면' 펼쳐지다! 당신은 아침에 눈을 뜨면 맨 먼저 어떤 장면과 마주치게 될까요?... 이런 질문 같잖은 질문은 아무런 수식이 필요없는 그림 몇장으로 당장이라도 달려 가고 싶은 곳으로 여러분들을 안내할 것입니다. 제가 이 글을 포스팅 하게 된 배경에는 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이웃과 나누어 먹듯 좋은 것을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며, 혹시라도 이 근처를 지나는 길이 있다면 한번쯤 들러볼만한 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함입니다. 그림을 보시게 되면 어떤 '이미지'가 떠 오르시는지요?...아마도 '흐르는 강물처럼'이라는 영화의 포스트에 그려진 '플라이' 낚시 장면을 마주하게 될 텐데, 이 장면은 실제로 흐르는 강물처럼이라는 펜션 바로 곁을 지나는 남대천 중상류 어성전리에서 아침에 일어나자 .. 더보기
휴일 서울도심 학교서 '고성방가' 괜찮겠지? 휴일 서울도심 학교서 '고성방가' 괜찮겠지? 오늘 모처럼 하늘에 구멍이 난 것 처럼 장대비가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벌써 장맛비가 시작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는 봄가뭄의 해갈을 해 주는 단비로 농부들은 그 어느때 보다 기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 동영상은 학교로 부터 200m정도 떨어진 아파트단지에서 촬영한 그림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비가 오실 때 짚신장수가 소금장수를 걱정을 하는 것 처럼 농부가 좋아하는 빗님도 도시 노동자들에게는 치명적입니다. 그가 블루컬러이든 화이트컬러이든 모처럼의 휴일날 비로 지샌다는 것은 기분 잡치는 일이죠.^^ 오늘 비가 오시는 가운데 광평대군 묘역 곁에 있었던 '궁마을'을 돌아보러 가는 길에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는 듯.. 더보기
강남대로에 드리운 '회색 그림자'... 강남대로에 드리운 '회색 그림자'... 3일간 기록 너무 무서워! 왜?...그동안 이런 모습을 보지 못했을까? 하루 이틀 다닌길도 아닌데...! 강남대로... 이 길을 하루 이틀 지나친것도 아닌데 지난 2월1일 오후 3시경 한남대교를 거쳐 강남대로에 들어서자 교통체증이 시작 되었다. 조금 기다리면 정체가 풀리려니 생각했지만 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갈 생각을 하지않았다. 그때였다. 멀리 양재쪽에 회색 그림자가 드리운 것이보이기 시작했다. 그것은 평소 서울 시내를 조망하며 본 스모그현상과는 다른 모습이었고 자동차는 끊임없이 회색빛 그림자 속으로 빨려 들어 가고 있었다. 그것은 자동차가 뿜어낸 매연이었다. 저곳으로 내가 통과해야 한다. 나를 비롯한 낮선 사람들이 약속이나 한 듯 그곳으로 가고 있었다. 긴급택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