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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전야

성탄전야에 만난 독특한 악세서리 www.tsori.net 도시에 등장한 루돌프 사슴차 -성탄전야에 만난 독특한 악세서리- "2014년형 산타는 BMW를 타고 오시나...?" 어제(24일) 오후 4시경 서울 강남의 한 이면도로에서 루돌프 사슴의 뿔을 연상케 하는 재밌는 악세사리를 매단 차량을 발견했다. 이 차량의 차종은 BMW로 두 개의 사슴뿔 악세서리를 장착했다. 이 모습을 보는 순간 산타 할아버지의 눈썰매를 끄는 루돌프 사슴과 함께, 바쁜 산타 할아버지가 연상되며 기분이 좋아지는 것. 이 차량 운전자의 마음 속에는 여전히 '성 니꼴라우스'가 자리잡은 듯 넉넉해 보이는 모습이다. 세상이 제아무리 각박하고 살벌하다고 한들 마음까지 빼앗을 수 있을까. 2014년 성탄전야에 산타는 BMW를 타고 오셨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 더보기
내가 만난 이 시대의 '예수'는 누구인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내가 만난 이 시대의 '예수'는 누구인가? 2008' 성탄특집, 노숙인 인문학강좌 '졸업식'에 가다! -제3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거행된 노숙인들의 '인문학 코스' 졸업식을 지켜 보면서 나는 적지않은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제1편에 쓴 어느 '노숙인' 이 가르쳐 준 인문학 강좌!의 서두에 나 스스로 노숙인이나 노숙자에 대한 개념이 흔들리고 있었고 정리되지 못했다. 그건 각각의 개념들이 가리키는 뜻을 모르는 바가 아니라 대체로 우리사회에서 소외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도시영세민이나 극빈자들이나 보호시설속 사람들이나 거처도 없이 떠돌아 다니는 사람들을 가리켜 노숙인 또는 노숙인이라고 불렀는데 그렇게 따지고 보니 정말 우리사회에 넘쳐나는 사람들이 이들 노숙자.. 더보기
양치기소년의 성탄메세지 '거짓말이야 거짓말' 양치기소년의 성탄메세지 '거짓말이야 거짓말' 오늘이 2007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주 성탄전야인 12월 24일입니다.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차 있던 이 땅에 '복음'을 전달하려는 사명을 가진 '하느님의 아들'이 세상에서 더 낮아질 곳이 없는 더럽고 추한 마굿간에서 태어나기 하루 전이라고 합니다. 그의 이름은 '예수'며 그는 공생애 기간동안 '기사와 이적'을 보이며 '하느님의 아들'임을 증명 해 보였고 이 땅의 인생들을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스스로 박애와 봉사와 희생의 본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인생의 유한함을 보여주기 위한 불합리한 모습으로 하느님의 아들도 죽는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마 그가 죽지않고 여태까지 살아 있다면 이 또한 얼마나 불합리한 모습이겠습니까? 이 글의 제목은 '양치기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