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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납

손잡고 다니면 '애인' 맞는 말일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손잡고 다니면 '애인' 맞는 말일까? 얼마전 벚꽃이 흐더러지게 핀 아파트단지 속을 거니는 한 부부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카메라에 담았다. 벚꽃에 심취하여 벚꽃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나의 곁을 지나치던 부부는 내 카메라가 향하는 곳을 마주보며 참 아름답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내 곁에서 부부가 함께 꽃구경하는 모습이 더 아름다웠다. 그런데 부부는 나로 부터 저만치 멀어지면서 재밋는 모습을 더불어 연출했다. 그림과 같이 부부는 두분 다 뒷짐을 지고 있었다. 당시 이곳에는 부부와 나 밖에 없었고 다른 사람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가까운 곳에 산책을 다녀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부부의 뒷짐진 모습을 보며 기왕이면 벚꽃이 아름답게 핀 곳을 지나치면서 손이라도 잡고 .. 더보기
웃는 개 '웃는 게' 아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웃는 개 '웃는 게' 아냐! 얼마전 나는 한바탕 크게 웃었다. 영문도 모르는 엄마는 TV속에서 나오는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랬다. "...얘는...조용히 해!..." 엄마는 내가 웃고있다는 것도 모르고 날 더러 짓지말라고 했다. 나는 가락시장에 있는 청과물시장에서 야채가게를 하는 엄마랑 언니랑 함께 살고있는 '한들이'다. 한때 상근이 오빠처럼 유명한 탤런트가 되어 힘든 엄마를 돕고 싶었지만 내가 탤런트가 되어서 뜰려면 성상납이라는 관문도 통과해야 된다는 소문 때문에 포기했다. 나는 탤런트가 되고 싶었지 개 취급 받기 싫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이 되어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고 싶었던 꿈은 아예 싹~ 접고 말았다. 웃는 개 웃는 게 아냐!... 내가 엄마곁에서 .. 더보기
지하철 속 여성'속옷' 드러낸 광고 못마땅!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지하철 속 여성'속옷' 드러낸 광고 못마땅! 어제 저녁 늦은밤 대학로에서 연극 한편을 보고 지하철에 의지하여 집으로 돌아오던 중,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 두명이 지하철 속에 있는 한 광고 앞에서 손가락을 가리키며 나직히 키득거리고 있었다. 피곤하여 눈을 지그시 감고 있던 터라 아무런 생각없이 내 앞에 서 있는 두학생이 가리키는 곳을 눈여겨 보자 그곳에는 반라의 여성과 남성이 속옷차림으로 특정 속옷회사의 속옷을 광고하고 있는 그림이었다. 지하철 속에서는 처음보는 광고였다. 광고속 그림은 속옷이어서 그런지 속옷이 착 달라붙어 있어 몸매가 그대로 노출된 모습이었다. 안사람도 바로 코앞에 펼쳐진 그림을 아까부터 바라보고 있었던지 '저 거 이런데 광고해도 돼나?.... 더보기
장자연 죽음으로 본 연예인 '매춘설' 실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장자연 죽음으로 본 연예인 '매춘설' 실태? 며칠전 장자연의 죽음을 접하고 난 후, 그녀가 남겼다는 굴욕의 유서와도 같은 메모는 유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알려져서 연예계에 만연된 부조리들이 송두리째 뽑히길 바라며 몇자 끄적이고 있었지만, 당시 그녀의 인장이 찍힌 문건의 내용이 공개될 경우 파장이 만만치 않고 특별히 유가족들이 원치않는 모습이라 덮어 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한 방송에서 메니저가 기자의 질문중에 대답을 하지 못한 게 '성상납'과 같은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이었는데, 메모가 공개되자 마자 그건 사실로 드러났다. 故 장자연 씨가 "기획사로부터 술 접대와 잠자리를 강요받고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이 그것이었다. 연예인들의 성상납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