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몸살

소소하지만 기억에 오래 남는 풍경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소소하지만 기억에 오래 남는 풍경 -대자연의 사춘기와 인생의 사춘기- 우리가 거역할 수 없는 것들... 그 성스러운 풍경이 뿌에르또 옥따이의 터미널에 그려져 있었다. 누구인가 터미널 한 구석에 낙서를 해 둔 것이다. 낙서의 의미는 '내가 좋아한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남녀의 생식기가 그려진 익숙한 풍경. 로스 라고스 주 쟝끼우에 호수 곁에서 대자연의 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지만, 인적이 드문 터미널 한편에서는 인생의 봄이 비집고 나갈 틈을 찾아 탈출구를 찾고 있었던 것. 뿌에르또 옥따이에서는 대자연의 사춘기와 인생의 사춘기가 정점을 향해 돌진하며 대폭발을 일으키고 있었던 것일까. 세상에서 거역할 수 없는 숙명적인 장면들이 우리들 곁.. 더보기
여성의 은밀한 곳 훔쳐 보니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여성의 은밀한 곳은 여성들의 로망일 수도 있지만 남성들에게는 몸부림 칠 정도로 생몸살을 앓게 만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은밀한 곳은 대체로 현상적으로 나타나는 부분과 도무지 속 뜻을 전할래야 전할 수 없는 모습이기 때문에 더더욱 지독한 생몸살을 앓게 되는 것이지요. 현대문학의 천재 소설가 '이상 李箱(본명,김해경)'은 그의 저서 '날개' '식스나인' 등을 통해 여성들의 은밀한 곳을 잘 표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창시절에 한번쯤은 읽어봤을 그의 저서 속에서도 이런 모습이 잘 나타나고 있는데 혹자들은 소설속 내용은 통하여 이상의 이상한(?) 모습만 확대경으로 봤던 것인지 이상을 '관음증 觀淫症'에 시달리는 정신병력을 지닌 사람쯤으로 생각하기도 했지요. 자신.. 더보기
용산 철거민참사 대책 '용역깡패' 부터 정리해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용산 철거민참사 대책 '용역깡패' 부터 정리해야! 이명박정부가 출범직후 미국산쇠고기 때문에 한동안 우리사회는 생몸살을 앓았었는데 2009년 벽두에는 용산 철거민참사 대책을 두고 또다시 생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모습들을 보고 있노라면 휴일을 맞이하여 집에서 가만히 인터넷을 들여다 보는 것도 사치스러운 느낌이 들고 용산 철거민참사의 후유증으로 거리에서 경찰과 마주치며 시민들이 외치는 검찰의 올바른 수사는 물론 이명박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마치 바늘방석에 앉은 듯 불편하다. 암튼 이런 일련을 사건사고들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있어야 할 텐데 아쉽게도 사고가 나면 모두 요리조리 책임을 회피하기 일수고 정치권은 몸사리기에 바쁜 모습이다. 용산 참사.. 더보기
미네르바 취재한 '신동아' 여론 도마에 오르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미네르바 취재한 '신동아' 여론 도마에 오르다! 온오프라인을 연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미네르바 전격 체포' 소식은 미네르바의 실체로 알려진 박모씨가 오늘 영장실질조사를 받기위해 검찰로 이송되는 장면이 보도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미네르바의 실체로 알려진 박모씨가 검찰의 조사과정에서 해프닝 하나가 연출된 것이다. 미네르바의 당사자가 검찰로 부터 체포되기전 그를 인터뷰했다는 '신동아'와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신동아는 어떤 미네르바와 인터뷰를 한 것일까? 요즘 우리사회는 보수언론인 조중동으로 인하여 생몸살을 앓고 있는데 검찰의 발표와 달리 신동아가 또다른 얼굴의 미네르바가 있다고 자인할 것인지 아니면 신동아 속 취재기사는 조작된 것이라.. 더보기
오늘도 휴일! 내일도 휴일!...매일 휴일인 정부? 오늘도 휴일! 내일도 휴일!...매일 휴일인 정부? 어제 미국산쇠고기 수입 재협상과 장관고시 철회를 위한 강기갑의원과 임종인의원의 삼보일배 의식을 취재차 동행하던 중 광화문 앞의 정부중앙청사 앞에 서 있는 '승용차 끝번호 요일제' 안내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안내판에는 그림과 같이 '오늘은 휴일 내일은 휴일'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어제가 토요일이라 정부중앙청사도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일'이어서 차량의 끝번호 요일제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표시였고, 정부중앙청사의 문은 굳게 닫힌 채 경찰들이 경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정부중앙청사 앞을 지나고 있는 삼보일배 의식을 바라 보다가 오늘도 휴일이고 내일도 휴일이라고 쓰여진 문구가 묘한 느낌을 주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국민들의 최대관심사는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