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명

생명이란 이런 것 www.tsori.net 생명이란 이런 것-쉽게 포기하지마- 5월 30일이었지.길을 걷다가 우연히 풀 한 포기를 발견했다. 민들레 같은 데... 녀석은 아스팔트 틈새, 그 좁고 작은 틈새에 뿌리를 내렸다.그곳은 또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인도...누가 봐도 녀석의 삶은 녹녹치않다.그렇지만 생명이란 이런 것. 절대로 포기해선 안 돼!!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심장병 진료 '2년' 줄서야 하는 병원도 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심장병 진료 '2년' 줄서야 하는 병원도 있다 심장병 환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심장이 멈추는 날이면 모든 게 끝장이라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 심장이 지금 이 순간에도 제 가슴 속에서 쿵쾅 거리며 뛰고 있고, 매 순간 펌핑된 혈액들이 저의 몸 전체를 돌아 '사고 思考, thought'를 가능케 하여 이렇듯 포스팅을 하게 만드는 생명 그 자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소중한 심장을 저나 우리들은 당연히 죽기 전 까지 펄떡이며 뛰어줄 줄 알지만, 우리의 의사와 의지와 상관없이 어느날 심장이 멈추는 날은 생명을 다하는 날이자, 심장이 멈추는 시간이 언제인지 아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 중에 한사람도 없고 그야말로 신神만이 알 수 있는 영역인지 모르.. 더보기
철사줄에 매달려 '기적'같이 소생한 생명!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철사줄에 매달려 '기적'같이 소생한 생명! 이렇게 가느다란 철사줄을 이용하여 한 생명을 살리고자 한 주인의 노력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쩌면 그는 이 덩굴이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을 텐데, 겨울을 나고 다시 봄이 되어서 버려진듯한 한 화분의 철사줄을 의지한 채 봄을 맞이한 모습입니다. 자신을 귀중히 여긴 주인이 보고 싶었을까요? 위 그림속 덩굴들이 너무 가늘어서 가까이 본 모습들이고 실제 모습은 이렇습니다. 위 그림의 모습과 같이 가는 장식용 철사에 의지한채 철사줄 보다 더 가는 줄기를 철사줄에 휘감고 혹시라도 부는 바람에 꺽일 수도 있었지만 용케도 겨울을 버티고 봄을 맞이한 경이로운 모습입니다. 세상은 이렇듯 세.. 더보기
똥꼬에 용쓴 사람들이 꼭 봐야 할 '군악대' 악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똥꼬에 용쓴 사람들이 꼭 봐야 할 '군악대' 악기! 나는 이틀전 한 뉴스를 보면서 실소를 금치못했다. 실소의 이유는 다름이 나이었다. 군 면제를 받아보기 위해서 신체검사장에서 판정에 오류를 범하는 행위를 하여 징집을 면해 보려는 수작이었는데, 치사하게 '똥꼬'에 힘을 주어 혈압을 높게 한다는 것이었다. 점잖은 방송에서는 '똥꼬'라고 표현하지 않고 '특정부위'라고 표현했다. 마치 우리가 늘 먹어왔던 '닭똥집'을 닭 '대변집'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같았지만 어쨌던 '항문'을 이용하여 군대를 회피해 보려는 수작이었다. 군을 전역한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고 유혹을 느껴 본 소리다. 군대란, 할 수만 있다면 갈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곳이라고 말한다. 정말 그런지 아직.. 더보기
하늘 뒤덮은 '철새' 무리? 하늘 뒤덮은 '철새' 무리? 요즘은 특정지역에나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예전 같으면 이맘때 하늘 저편으로 이동하는 철새들의 무리를 쉽게 볼 수 있었다. 어릴적 본 그 모습들은 철새들이 어디로 이동을 한다는 것 쯤은 알았지만 수천 수만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안 것은 한참 시간이 지난뒤 였다. 뿐만 아니라 그들 무리 중에는 리더가 앞장서서 안전한 비행을 돕는다는 사실도 나중에 알았다. 내가 본 철새무리들은 주로 기러기 였다. 지난 11월 1일 남양주 별내면에 있는 국내최초 노천카페인 하이디하우스에서 밤을 새고 새로 지은 한식관에서 수를 헤아려 볼 엄두가 나지 않는 철새무리를 만났다. 그림속의 이 무리들은 닮은 듯 하나같이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그림을 보면서 오래전에 본 철새무리들.. 더보기
황홀한 내설악의 가을 비경!! '내설악'의 가을 비경 -7부작- 제3편 내설악 수렴동 계곡의 가을 풍경 사람들이 발길을 옮기는 그곳에는 수채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수채화 속의 풍경들은 아무런 말이 없고 그 풍경을 바라보는 사람들 조차 아무런 말이없다. 늘 말이 많은 곳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었다. 가을이 무르익는 내설악의 골짜기에서도 오체투지가 줄을 잇고 있었는데 그들이 온 몸을 던져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다름이 아니었다.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자연과 더불어 꽃 피우며 자연과 더불어 멸하라는 작은 가르침을 던지고 있는 곳...그 신성불가침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는 것 부터가 작은 신앙의 시작이었다. 수렴동 계곡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있는 계곡의 이름이며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의 백담사에서 수렴동대피소까지 약 8㎞에.. 더보기
상처 아문 44번 국도를 넘으며!...<영상> '내설악'의 가을 비경 -7부작- 제1편 상처 아문 '44번' 국도를 넘으며!... 제작년, 나는 44번 국도로 불리우는 한계령을 넘으며 얼마나 속상했는지 모른다. 속이 상할 정도가 아니라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고 싶었다. 수마가 핥키고 간 자리에는 귀중한 우리 이웃의 생명까지 앗아간 것도 모자라 그리 곱던 산하가 만신창이가 된 모습을 보고 얼마나 하늘을 원망했는지 모른다. 아마도 피붙이가 상처를 입은들 그 정도였을까? 나는 속이 상하여 44번 국도를 보수하고 있는 건설사나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들 까지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며 미워했다. 내 생전에 그렇게 사랑했던 산하를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44번 국도를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을 정도였다. 그리고 얼마전 다시찾은 44번 국도는 아직도 내 .. 더보기
1,000만원 없으면 죽을 수 없는 사회? 1,000만원 없으면 죽을 수 없는 사회? 티비를 잘 보지 않는 나는 내가 쫗아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할지라도 흘깃 거리며 본 광고 중에 좀 너무 심한 것 아니냐 하는 광고가 최근에는 그 광고 빈도도 높아지고 동일한 상품(?)의 광고를 여러회사에서 경쟁적으로 하는 것을 보며 '죽음'을 보험상품으로 내 놓는 보험회사가 처음에는 그럴수 있겠구나 싶다가 슬슬 싫어지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다. 그들 죽음을 대상으로 내 놓은 광고 카피들은 '천만원은 남기고 죽어야지...' 아니면 '아이들에게 피해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등 갖가지 카피로 아나운서나 탤런트들을 모델로 삼아 안방을 공략하고 있다. 죽음은 출생과 달리 예기치 않는데서 찾아오고 출생과 달리 순서가 없으니 누구나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한번쯤은 사후대책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