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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

양복입고 갓 쓴 '세계문화유산' 가는 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귀품 넘치는 역사적 소나무 길 신음 -양복입고 갓 쓴 '세계문화유산' 가는 길- 풍족하면 귀한 것을 모르는 법일까. 귀품이 절절 흐르는 노송이 서 있는 곳은,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정조대왕의 얼이 깃든 수원 화성으로 가는 길목의 소나무 길. 세계문화유산으로 가는 길이다. 노송이 줄지어 선 길은 200여년 전 조선의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 능행차길에 조성한 소나무 숲 길이다. 수원의 북쪽 관문에 위치한 이 노송지대는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 현륭원의 식목관에게 내탕금(왕의 사비) 1천냥을 하사해 능행차 길목에 소나무 500그루와 수양버들 40그루를 심은 것이 군락을 이루게 됐다고 전하는 역사적인 소나무 길이다.. 더보기
문재인,광화문대첩에 쏠린 희망의 눈[현장화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Flash] http://tsori.net/attachment/fk050000000005.swf  문재인,광화문대첩에 쏠린 희망의 눈-광화문대첩,지지자들의 표정이 대선을 가른다-잔치집과 초상집 분위기는 어떻게 다를까.어제(8일) 오후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광화문대첩 유세를 보기 위해 집에서 떠나기 전 머리 속에 그려둔 화두가 '잔치집과 초상집'이었다. 왜 그런 생각을 했는 지 잠시 이유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얼마 전 TV토론에서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던진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려고 (TV토론)에 나왔다."한 말이 대선 정국을 흔들어 놓았다. 이정희 후보로부.. 더보기
속 보이는 공천헌금 사태, 왜 그랬을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속 보이는 공천헌금 사태, 왜 그랬을까? - 대권 예비후보들이 챙겨야 할 몇가지 자격-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울 때는 언제인가 이틀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절친 故강금원 회장의 빈소를 다녀오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참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몇 안 되는 사람들이 다수 국민들의 행복을 앗아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니라 범죄자들이 들끓는 소굴 같다는 끔찍한 생각이 든 것이다. 아마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강금원 회장은 그런 세상이 너무도 싫어 봉하마을을 으로 가꾸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다. 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보여준 모습만 봐도 그는 정치판이 별로 어울리지 않았던 사람 처럼 너무도 소박한 분이었고, 애시당초 .. 더보기
안철수의 '통 큰 포석' 정치개혁 신호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안철수의 '통 큰 포석' 정치개혁 신호탄? -닷새 동안 한국 정치판 뒤흔든 '안철수 신드롬' 돌아보니- 안철수는 포석 하나로 이미 대한민국을 품에 안았다. 50대 5를 포기한 위대함을 그 누가 모를까. 그의 첫 포석에 한국의 정치판이 숨을 죽이고 있다. 그 현장으로 가 볼까. Tweet 닷새 동안 대한민국 정치판의 바이러스를 잠재운 은 매우 강력했다. 안철수는 닷새 동안 정치판에 불어닥친 태풍의 눈이었으며, 정치판이 생전 경험하지 못한 '울트라파워 헥토파스칼'의 초강력 태풍 앞에서 숨을 죽이며, 그저 하루라도 빨리 태풍권에서 벗어나기만을 바랐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을 달랐다. 안철수 백신이 겨냥하고 있는 바이러스들이 움.. 더보기
MB정권, 반대로 딴대로 가는 두가지 이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MB정권, 국민과 소통하지 못하는 두가지 이유 -MB정권과 한나라당, 반대로 딴대로 가는 두가지 이유- 우리 국민들이 한 목소리로 반대하고 있는 4대강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오면서 정부와 여당의 정책들을 다시 한번 돌아 볼 기회가 생겼다. 미리 결론을 말하면 인간이 할 짓이 못되었다. 인간이 육축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아니 육축이라 할지라도 그들만의 소통방법이 있게 마련인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인간들 끼리 소통이 안된다는 것은 소통방법에 있어서 보통사람들과 다른 게 반드시 있게 마련이어서 도대체 그게 무엇인지 다시금 되돌아 본 것이다. 답은 여전했다. 정부와 여당이 국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자신들만의 생각으로 밀어부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