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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

조성민 사망, 최진실법과 관계없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조성민을 절망에 빠뜨린 사람들 -조성민 사망, 최진실법과 관계없나- 필자가 5년 전 故최진실의 장례식에 참석해서 봤던 故조성민의 마지막 모습 故조성민... 오늘(6일) 아침 인터넷을 통해 잠시 잊고 있었던 한 사람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혹시나 해서 관련 기사를 읽어봤다. 혹시나 했는 데...그는 5년 전 우리를 안타까움 속으로 빠져들게 했던 故최진실의 남편 조성민이었다. 이럴수가...의외라는 생각 보다 앞선 게 '참 비극적인 가족사'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그런 한편 '국민배우 최진실'의 죽음을 둘러싸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일들이 단박에 오버랩 됐다. 최진실의 죽음 앞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조성민. 그를 옭아 매었던 사람들은 다름.. 더보기
채증 '경찰' 마주 채증하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채증 '경찰' 마주 채증하다! 노 전대통령의 서거로 국민장을 하는 7일 동안 참 슬프고도 행복했던 날이었습니다. 억울함을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던 국민들이 최소한 7일동안 슬피 울 수 있었고 애통할 수 있었는데, 우리들의 슬픔과 애통은 모두 빼앗긴 민주 때문이었고 경찰을 앞세운 정권 때문에 일어난 이 땅의 비극적인 일들이었습니다. 어제(29일) 서울광장에서 노 전대통령의 노제를 끝으로 당신의 운구행렬을 따라 서울역 까지 뒤따라 갔다가 수원 연화장으로 떠나는 것을 마지막 본 후 다시 서울광장으로 돌아왔는데, 아뿔사 예견된 경찰들이 벌써 부터 생선 비린내를 맡으며 날아온 파리 떼 처럼 광화문과 태평로를 점거하고 있었습니다. 참 동작도 빨랐습니다. 1년전 촛불집회 .. 더보기
차세대 태양전지 개소식 '오세훈'의 자전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차세대 태양전지 개소식 '오세훈'의 자전거 여러분들은 어떤 꿈들을 꾸고 계시는지요?... 저는 5월 8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30분동안 서울 광진구에 소재한 건국대학교의 한 연구실에서 오후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전에는 어버이 날 기념(?) 선물로 메가박스에서 '제독의 연인'을 관람했구요. 제독의 연인이라는 영화는 러시아의 볼세비키 혁명을 그린 영화인데 발틱해를 주름잡던 러시아의 한 제독이 우연히 부하장교의 여인을 사랑하게 되면서 부터 겪는 불륜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며 볼세비키 혁명사 일부를 경험할 수 있는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영화속 주인공은 군인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한 삶이었지만 그의 아내나 애인은 불행한 종말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제독에게는 혁명 전.. 더보기
남북관계 논의 핵심은 '국력'이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남북관계 논의 핵심은 '국력'이다! 나는 요즘 우리사회의 소모적인 논쟁을 보며 과연 그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 한 사람들이거나 아는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특히 남북관계를 논의하는 정치인들이나 인터넷 상 논객들의 주장들을 보면 뭔가 핵심을 잘 모르고 있거나 아니면 애써 핵심을 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내가 몸 담은 인터넷 블로거뉴스 속 네티즌들의 반응들은 남북관계 조차 정권 옹호용으로만 사용되는 듯 해서 몇자 끄적이고 있는 것이다. 이런 논의는 최근 경색국면에 접어든 남북관계를 놓고 설전이 오가는데 거기다 한술 더 떠서 '삐라'를 살포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실소를 금치 못한다. 미리 결론 부터 말하면 다 정권유지 차원의 주장이자 다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