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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홀연히 나타났다 사라진 마차 오르노삐렌 '리오 블랑꼬' 가는 길 -홀연히 나타났다 사라진 마차- 언제 다시 기회가 주어질까...? 기회가 다시 주어져 본들 그 때 그 느낌을 느낄 수 있을까. 모처럼 머리도 식힐겸 파타고니아 여행사진을 들여다 보고 있다. 이곳은 지구 반대편 남미땅에서도 절반 이상으로 남쪽으로 치우친 북부 파타고니아의 아름다운 마을 오르노삐렌이다. 긴 여정의 여행을 준비하고 떠날 당시엔 그저 '미지의 세계' 정도로만 여겼지, 막상 이 마을에 도착하고 보니 전혀 딴 세계 같은 느낌이 들었던 곳이다. 뿌에르또 몬뜨에서 버스를 타고 답사를 더났을 당시만 해도 전혀 예상치 못한 풍경들이 눈 앞에 펼쳐지기 시작한 것. 내가 꿈꾸는 그곳 번역본 보기 per timore di nuovo quando L'occasione è dat.. 더보기
파타고니아,전설로 남은 아스라한 풍경 www.tsori.net 전설로 남은 아스라한 풍경 -북부 파타고니아 오르노삐렌의 아침- 뽀얀 안개가 갈라놓은 경계선 너머로무작정 길을 나섰지.잠이 덜 깬 듯 발은 허공을 허우적이고세상의 시간은 안개 이불이 포근히 감싼 곳다시 그 자리에 선들 그때 감흥이 되살아날까.모든 게 전설로 변한 여행길이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 이야기 더보기
반려동물이란 이런 것 www.tsori.net 오르노삐렌 아침의 행복한 풍경 -반려동물이란 이런 것- "우리는 어떤 상대를 생의 반려자로 맞이하고 있을까?..." 안개 자욱한 아침, 한 노인이 말을 타고 느리게 느리게 유유자적(悠悠自適)한 넉넉한 풍경... 북부 파타고니아 오르노삐렌 마을의 아침나절, 여행중에 만난 참 아름다운 풍경이다. 한 노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마상(馬上)에서 아침을 맞이하며 산책에 나선 것. 둘은 언제부터인가 어디 한 군데도 모난 데 없이 호흡이 척척 잘도 맞아 떨어져 보인다. 이리로 가자면 이리로... 저리로 가자면 저리로... 그게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일인가... 이랴 저랴...! 이힝 잇힝...! 반려동물이란,한 인간이 일방적으로 가지고 노는 애완용은 아니다.더더욱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니잖는가.좋.. 더보기
북부 파타고니아의 사과꽃 www.tsori.net 안개낀 네그로강의 아침 -북부 파타고니아의 사과꽃- 잘 잤니 아가야 아가야 아가야 참 고운 우리 아가야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PATAGONIA,안개낀 네그로 강의 아침 www.tsori.net 안개낀 네그로 강의 아침 운명이었어운명이 아니었다면어떻게왜우리가 그곳에 가 있었겠어 가까운 곳도 아냐지구 반대편...꿈이 아니었지생시였어뽀얀 안개가 드리운그 아침에우리를 환상 속에 가둔 것도 그 때문이었지 북부 파타고니아 오르노삐렌에 핀 사과꽃... 운명이었어운명이 아니었다면어떻게왜우리가 그곳에 가 있었겠어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